(대한뉴스윤병하기자)=부산광역시어린이창의교육관(관장 류옥자) 초등영재교육원은 11월 11일 오후 6시 30분 부산지역 초등학교 4~6학년 수학·과학 영재학생 학부모 400여 명을 대상으로 줌(ZOOM)을 활용해‘학부모 온라인 연수’를 실시한다. 이 연수는 미래사회에 요구되는 창의·융합 인재를 키우기 위한 학부모의 역량을 강화하고 영재교육애 대한 학부모의 올바른 이해와 협력을 증진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광주교육대학교 박남기 교수가 ‘With 코로나, Post 코로나 시대 대비 미래교육’을 주제로 시대 변화와 새로운 교육 패러다임, 포스트 코로나 시대 교육 방향과 부모의 역할 등에 대해 강의한다. 박 교수는 미래 사회를 대비한 영재 자녀의 진로 지도방법에 관해서도 설명할 예정이다. 류옥자 부산어린이창의교육관 관장은 “이번 연수는 학부모들에게 자녀를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인재로 키우기 위한 교육방법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며“학부모들이 자녀를 창의·융합 인재로 키우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대한뉴스윤병하기자)=박형준 부산시장은 오늘(9일) 오전 ‘15분 도시 부산 비전 투어’의 그 열두 번째 방문지로 강서구를 찾았다.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시민 모두가 15분 내 일상생활이 가능한 부산을 만들고 인공지능(AI)기술이 녹아든 도시 환경을 구축하여 탄소중립 그린스마트 부산을 실현한다는 목표로 ‘15분 도시 부산’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먼저 박 시장은 12월 입주를 목표로 조성 중인 스마트 시티 리빙랩, ‘에코델타 스마트 빌리지’를 방문해 조성 현황을 살펴보고 향후 디지털 스마트 도시 부산 구현을 위한 실증 데이터 축적에 만전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후 명지 차량등록사업소에서 강서구민을 만나 ‘15분 도시 부산’ 비전을 직접 설명하고 지역 실정에 맞는 15분 도시 조성을 위해 주민의 목소리를 담아내고자 ‘강서구민과의 행복토크’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단계적 일상회복 1단계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노기태 구청장, 15분 도시 공감정책단, 강서구민, 관계자 등 90여 명이 함께 했고, 방역수칙에 따라 현장에 자리하지 못한 주민 등 60여 명은 줌(ZOOM)을 통해 온라인으로 행복토크에 참여했다. 박 시장은 강서구민과 만난 자리에서 “국가산
(대한뉴스윤병하기자)=부산시설공단(이사장 직무대행 박인호)은 겨울철 산불예방을 위한 시민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지역주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산불대응 시민안전문화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주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도심공원의 야외공간에서 음악회, 안전체험, 산불 강좌, 산불예방 전시회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진행될 예정이어서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 먼저, 오는 14일(일) 오후 1시에 행사 개막으로 「아름다운 숲, 우리가 가꿉니다」숲속 힐링 음악회을 열고 ‘아름다운 강산, 날아라 다오기’ 등 클래식 & 포크 음악으로 자연보호와 환경보전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이어서 오후2시에는 공원을 찾는 이용객들을 대상으로 산불예방의 중요성과 긴급 재난시 대피 및 시민행동요령에 대하여 알려주고, 안전의식을 높이는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산불 대응 세미나」를 진행한다. 특히, 세미나에 참석한 주민들에게는 정기적으로 공원 관련 행사 및 각종 소식, 안전 문자를 발송해 주민참여 네트워크를 활성화할 계획이다. 이와함께 간이 소화기, 제세동기 사용법 안내, 응급상황시 심폐소생술 등 안전구호방법을 시민들이 직접 시도해볼 수 있는 「안전체험부스」도 운영한다. 특히, 지역
(대한뉴스윤병하기자)=부산광역시교육청(김석준 교육감)은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2021년 대한민국 수학교육상’에 광안초등학교 장윤선 교사와 덕원중학교 박주연 수석교사가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대한민국 수학교육상’은 수학교육 발전에 기여한 교원을 발굴, 포상함으로써 수학 교사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우수사례를 확산하여 수학교육을 내실있게 추진해 나가기 위한 것이다. 지난 2013년부터 전국단위 선정심사를 통해 매년 10명씩 선정, 발표하고 있다. 초등학교 수상자인 광안초 장윤선 교사는 AI수학학습 프로그램, 과정중심 평가와 형성평가 도구, 학생 역량중심 영재프로그램 등을 개발했으며, 학습 부진학생을 위한 수학캠프 및 동아리지도, 온라인 수학교과서 컨텐츠 개발 등을 통해 학습자 중심의 수학교육 환경 조성에 기여했다. 중학교 수상자인 덕원중 박주연 수석교사는 시교육청 수학지원단과 수학연구회 활동을 중심으로 다양한 강의와 연구 활동에 매진해 왔으며, 수학의 필요성과 유용성을 배우는 수업, 창의성을 키우는 문제해결 프로젝트 수업, 타 교과와의 융합 수업 등을 통해 수업의 혁신을 선도해 왔다. 박 교사는 수학나눔학교, 데이터리터러시 모델학교 및 인
(대한뉴스윤병하기자)=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시민의 문화적 삶을 풍요롭게 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한 공로자 6명을 「제64회 부산광역시 문화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부산광역시 문화상은 1956년 제정된 이후 1957년부터 2020년까지 63회에 걸쳐 총 393명의 수상자를 배출한 부산시 최고 권위의 상으로, 역대 수상자들은 ‘시민이 문화로 행복한 도시’ 구현에 기여하며 부산의 품격을 드높여 왔다. 시는 지난 5월부터 지역 문화예술 기관 및 대학 등에서 10개 부문 24명의 후보자를 추천받아 전문가 실무심사 및 문화협력위원회 최종심사를 거쳐 6개 부문 6명의 수상자를 최종 선정했다. 인문과학 부문에 선정된 ‘임정덕 부산대 명예교수’는 지역경제‧사회 분야의 활발한 학술연구활동을 통해 지역발전의 토대를 마련하고, 부산연구원장 재직 당시 조직의 성과‧평가 제도 정비 등 지속가능한 연구기반을 구축했다. 또한,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전개하는 등 지역사회에도 이바지했다. 자연과학 부문의 ‘하경자 부산대 교수’는 기후변화를 연구하는 몬순연구자로 각종 논문발표 등 기초과학 발전에 기여했고, 우수연구성과 100선 및 ‘로이터’ 세계 최고 기후 과학자 1
(대한뉴스윤병하기자)=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늘(8일) 오전 9시, 시청 1층 대강당에서 개최되는 직원 정례조례에서 「제29회 산업평화상」을 시상한다고 밝혔다. 1993년 최초로 시상식을 개최한 이래 올해로 29회를 맞는 산업평화상은 산업현장에서 노사 간 상호신뢰를 바탕으로 노동환경 개선과 기업 생산성 향상, 산업재해 예방 등 산업평화에 공이 있는 자에게 시상한다. 올해는 ▲산업평화상(모범노동자·기업인) 부문 8명과 ▲산업평화공로상(유관기관 및 단체 구성원) 부문 2명 등 총 10명이 산업평화상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모범노동자 부문 수상자로는 ▲김현석 부산환경공단노동조합 위원장과 ▲허상필 전국우정노동조합 부산지방본부 위원장 ▲정승배 전국전력노동조합 부산울산전력지부 위원장 ▲안병철 부산주공㈜노동조합 위원장이 노사상생과 노사협력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선정되었다. 기업인 부문에는 ▲정현돈 ㈜시티캅 대표이사 ▲이오선 동아플레이팅㈜ 대표이사 ▲김혜원 동아전기공업㈜ 부사장 ▲김종오 ㈜펠릭스테크 대표이사가 수상자로 선정되어 노동환경 개선 및 노동자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한 점을 인정받았다. 공로자 부문에는 건전한 노사관계 구축을 위해 노력해 온 ▲김선립 부산지방
(대한뉴스윤병하기자)=‘2021 부산 위·아·자 나눔장터’가 11월 6일 오전 10시 동래구 아름다운가게 명륜역점에서 김석준 부산시교육감, 장세진 부산학교학부모회총연합회 회장과 이재웅 학교운영위원회협의회 회장, 신혜숙 아름다운가게 공동대표, 학생, 시민 등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이 장터는 부산학교학부모회총연합회와 아름다운가게, 위스타트 운동본부, 중앙일보가 주관하는 행사다. 위․아․자는 위스타트, 아름다운가게, 자원봉사의 앞말을 따서 만든 것이다. 올해 위·아·자 나눔장터는 코로나19로 인해 학부모, 기업, 단체 임직원들의 기증품을 아름다운가게 매장에서 특별판매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부산시학교학부모회총연합회는 학부모들로부터 기부받은 재활용품을 시민들에게 판매했으며, 수익금은 저소득층 아동돕기로 사용할 예정이다. 김석준 교육감은 이날 장터를 둘러보며 참여자를 격려했다. 김 교육감은 “이 나눔장터는 재활용과 재사용을 통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축제의 장이다”며“자원 재활용을 통한 환경 사랑과 나눔 실천의 문화가 더욱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뉴스윤병하기자)=부산시(시장 박형준)는 겨울철 취약계층의 건강관리 및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5일(금)부터 노숙인과 쪽방 주민 등 300명을 대상으로 독감 예방접종을 무료로 진행하는 ‘헬핑핸즈(Helping Hands)’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부산시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사노피 파스퇴르㈜의 독감백신 후원으로 예방접종 사각지대에 있는 노숙인 및 쪽방촌 주민들의 건강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기획됐다. 후원기관인 사노피 파스퇴르㈜는 지난 11년 동안 서울을 비롯하여 경기, 인천 등의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노숙인 및 쪽방촌 주민에게 독감 예방접종을 무료로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까지 총 4만 9,100여 명을 지원했다. 시에서는 2018년부터 4년간 관련 기관과 협업하여 한겨울을 앞둔 10~11월에 예방접종을 실시했고, 그동안 노숙인 및 쪽방 주민 1,100여 명이 독감예방 백신을 접종받았다. 올해 예방접종은 ▲5일(금) 부산희망등대 종합지원센터 ▲8일(월) 부산진구쪽방상담소 ▲9일(화) 동구쪽방상담소, 소망종합지원센터, 화평생활관 등에서 의료진이 직접 접종을 진행하고, 접종 후 남은 백신은 노숙인 무료진료소에 지원하여 내년 2월까지 언
(대한뉴스윤병하기자)=(재)부산디자인진흥원의 ‘디자인융합 스포츠창업지원센터’에서 보육했던 ‘로핏스튜디오’가 부산경제진흥원 신발산업진흥센터 주관의 제13회 국제첨단신발기능경진대회에서 스타트업 부분 1등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로핏스튜디오는 2020년 부산디자인진흥원으로부터 시제품 제작, 마케팅 및 특허 출원,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받아 ‘브리즈(Breeze)’라는 197g대의 초경량 여성 런닝화를 개발 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할 수 있었다. 로핏스튜디오 심영주 대표는 “브리즈(Breeze)는 여성의 발에 맞는 복숭아뼈, 힐 등을 분석하여 라스트를 설계한 것이 특징이며, 저비중 고탄성 미드솔인 ‘Wave Foam’을 적용하여 최적의 탄성과 쿠션감을 동시에 가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여성의 보행습관을 고려해 아웃솔 디자인을 설계해 발의 피로도를 줄일 수 있는 제품”이라고 전했다. (재)부산디자인진흥원이 2020년부터 주관기관으로 수행하고 있는 ‘디자인융합 스포츠창업지원센터’는 문화체육관광부의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사업으로, 스포츠 관련 예비창업자 및 초기창업자(3년 미만)를 대상으로 연간 14개 기업에게 25~40백만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을
(대한뉴스윤병하기자)=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2022학년도 공·사립 중등학교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원서접수 결과 464명 모집에 3,785명이 지원하여 평균 8.2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경쟁률은 지난해 보다 다소 낮아진 것으로 지난해는 416명 모집에 3,512명이 접수해 8.4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올해 접수 결과, 공립 중등학교 교사는 308명을 선발하는 일반모집에 3,028명이 접수해 9.8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고, 공립 중등특수학교 교사는 4명을 선발하는 일반모집에 41명이 접수해 대 10.3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장애인들이 지원할 수 있는 장애인구분 모집에는 25명 선발에 23명이 접수해 0.9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또 시교육청에 위탁 시행하는 사립 중등학교 교사는 127명 모집에 693명이 접수해 5.5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과목별로는 국어가 19명 모집에 399명이 접수해 21대 1로 경쟁률이 가장 높았고, 기술이 7명 모집에 13명이 지원해 1.9대 1로 가장 낮았다. 공립학교 교사(1지망자) 지원자 중 2지망으로 사립학교를 지원한 공·사립 동시지원자는 1,557명으로 지난해
(대한뉴스윤병하기자)=부산시(시장 박형준)는 내일(3일) 오후 2시,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제16회 부산수산정책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부산수산정책포럼(대표이사장 류청로)이 주최·주관하는 이번 포럼은 ‘탄소중립 시대, 지속가능한 미래 수산업 발전전략 모색’을 주제로 정부의 수산분야 탄소중립 정책에 대한 이해와 수산업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정책지원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포럼에서는 ▲박준모 수협중앙회 수산경제연구원 연구위원이 ‘탄수중립정책의 이해와 수산업 분야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김도훈 부경대학교 교수가 ‘지속가능한 연근해어업의 탄소 중립화 방안’에 대한 주제발표를 진행한다. 이어 신현석 한국수산자원공단 이사장이 좌장으로 ▲전문가 종합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토론에는 양영진 해양수산부 어업정책과장, 홍근형 대통령직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 농수산식품팀장, 김동구 에너지경제연구원 연구위원, 박수진 한국해양수산개발원 해양연구본부 연구위원, 한창은 대형선망수협 상무가 토론자로 참여한다. 현재 세계 각국은 기후변화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선제적으로 2050 탄소중립을 선언하고 있고, 부산도 박형준 시장이 취임한 이후 ‘그린스마트
(대한뉴스윤병하기자)=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오는 11월 4일 오후 7시 부산지역 중학교 3학년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2학년도 고등학교 입학전형 온라인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 학생 및 학부모의 참여 기회 확대 및 방역 안전을 고려하여 유튜브 실시간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방식으로 실시한다. 이날 설명회에서 2022학년도 고등학교 입학전형 기본계획 주요 내용과 올해 중학교 3학년 학생과 학부모가 꼭 알아야 하는 고등학교 진로·진학 정보를 안내한다. 또, 전·후기 고등학교 지원 방법, 학교 유형별 지원 시 유의사항, 이중 지원 금지 등에 대해서도 상세히 설명할 예정이다. 참여 희망 학생 및 학부모는 부산시교육청 유튜브 채널 ‘부산교육TV(https://www.youtube.com/user/penbusanedu)’를 통해 시청할 수 있으며, 채팅창 등을 통해 질의도 할 수있다. 특히 2022학년도 고등학교 입학전형 온라인 설명회 자료는 부산시교육청 고입포털(https://home.pen.go.kr/hischool) 자료실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권혁제 시교육청 중등교육과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고교 진학을 앞둔 중3 학생 및
(대한뉴스윤병하기자)=부산광역시해운대교육지원청(교육장 이기봉)은 11월 2일 오전 9시30분부터 2시간 동안 해운대구 영화의 전당 중극장에서 관내 초등학교 5개교 11학급 198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감독·배우·작가와의 대화’를 운영한다. 이 행사는 영화의 도시 해운대 지역의 특색을 살려 감독, 배우, 작가와 영화 제작에 관한 대화를 나누는 심화형 프로그램이다. 이날 행사에서 BIKY 수석프로그래머인 주유신 영산대학교 교수의 진행으로 영화 ‘나는 보리’의 김진유 감독·김아송 배우, tvN 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랬을까’의 원작가인 정경윤 작가 등이 학생들과 대화를 나눈다. 해운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영화 전문가들과의 만남을 통해 학생들의 문화예술 감수성 역량을 키워주기 위한 것이다”며 “학생들이 진로를 탐색하고 꿈을 키우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해운대교육지원청은 지난 4월부터 (사)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위원장 김상화)와 학생참여중심 영화교육 Go!Go!Go!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대한뉴스윤병하기자)=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는 12월 15일 새벽 4시부터 택시 기본요금을 인상한다고 밝혔다. 이용이 가장 많은 중형택시의 경우 현재 기본거리 2㎞에 3,300원의 기본요금을 3,800원으로 500원 인상하고, 고급화된 서비스를 위해 도입한 모범택시와 10인승 이하 대형 승용택시는 기본거리 3㎞에 5,000원인 기본요금을 6,000원으로 1,000원 인상한다. 자율 신고요금제로 운영되고 있는 고급형 택시와 11인승 이상 대형 승합택시는 이번 요금 조정에서 제외된다. 부산시는 요금 조정의 취지를 지난 2017년 9월 기본요금 인상(2,800원→3,300원)을 포함한 택시요금 조정 이후 4년이 지나, 인건비, 유류비 등 택시 운송원가가 지속적으로 상승해 택시업계 경영 여건이 어려워진 점을 감안하되, 생활물가 상승에 따른 시민 부담을 최소화하도록 기본요금만 수도권 수준으로 조정하는 데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요금 조정이 비용보전이라는 소극적인 의미에서 벗어나, 운수종사자 처우개선, 대시민 서비스 개선 등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전제를 달았다. 이번 요금 조정은 수차례 거듭된 택시조합의 지속적인 요금 조정 건의를 바탕으로 택시업계, 택시 노동조합,
(대한뉴스윤병하기자)=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10월 29일 오후 2시 30분 교육감실에서 (주)시티캅(대표이사 정현돈)으로부터 저소득층 가정 학생을 위한 교육기부금 3,000만원을 전달받았다. (주)시티캅은 경비 및 경호서비스업을 하는 전문 향토기업으로 무인경비시스템, 영상보안서비스, 출입통제·근태관리시스템 관리 등 주요사업을 하고 있다. 지난해에도 저소득층 가정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 3,000만원을 지원했다. 부산시교육청은 이번 교육기부금을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 가정 학생 30명에게 1인당 100만원씩을 장학금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김석준 교육감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환경에 놓인 학생들을 위해 교육기부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우리 교육청도 ‘모두에게 희망을 주는 행복한 교육’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