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윤병하기자)=박형준 부산시장이 16일 오전 11시 40분 해양경찰정비창(사하구 다대동)에서 제3차 「서부산 현장 전략회의」를 주재했다. 이날 회의에는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조경태 국회의원, 신상해 부산시의회 의장, 김태석 사하구청장, 김정량 부산시의원 등이 참석해 다대포 일원 개발 방향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박 시장은 16일 오전 다대항 일원 현장을 먼저 둘러본 뒤, 현장 인근 해양경찰정비창 회의실에서 다대포 일원을 서부산권 관광거점으로 조성할 ‘다대뉴드림플랜’ 추진방안을 보고 받고, 참석자들과 개발 방향에 관한 토론을 진행하는 등 사업추진에 대한 숙의 과정을 거칠 예정이다. 부산시는 이번 3차 회의에서 기존에 부산시 간부들과 내부회의를 진행한 것과 달리, 국회의원, 구청장 등 외부인사들과 함께 현안 과제를 논의했으며, 현장을 먼저 방문하고 관련 사항에 대한 회의를 진행함으로써 서부산 현장 전략회의의 실효성 및 책임행정 강화를 도모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다대포 일원 개발사업의 성공을 위해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사업 성공을 위해서는 지역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협조가 필요한 만큼 주민들께서 적극적인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
(대한뉴스윤병하기자)=부산시가 르노삼성자동차와 손잡고 미래 차 전략산업 생태계 구축과 청년 일자리 창출에 나섰다. 부산시는 15일 오후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박형준 시장이 르노그룹 프랑수아 프로보 부회장과 르노삼성 도미닉 시뇨라 사장을 접견하고 부산과 르노삼성의 미래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오늘 접견에서 박형준 시장과 프랑수아 프로보 부회장은 르노삼성 부산공장을 중심으로 미래 차 전략산업 생태계를 구축하고 일자리 창출을 위해 공동 노력할 것을 합의하고 공동 발표문을 냈다. 이번 공동 발표문은 미래 차 전략산업 생태계 구축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부산시와 르노삼성이 함께 노력하는 것을 골자로 ▲첫째, 르노삼성 부산공장을 활용하여 미래 차 전략산업 생태계 구축 노력 ▲둘째, 르노삼성은 친환경차 개발 등 인프라 조성으로 지역 상생 및 청년 일자리 창출 노력 ▲셋째, 부산시는 미래 차 생태계 조성을 위한 행정·재정 지원 노력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프랑수아 프로보 르노그룹 부회장님을 비롯한 르노 임원진 여러분께서 부산을 직접 방문해 주신 데 깊이 감사드린다”며, “글로벌 자동차 시장의 변화 등 여러 가지 상황을 고려해볼 때 지금이 미래 전기차 시
(대한뉴스윤병하기자)=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15일 오전 시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공·사립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유·초) 교사 449명을 선발하는‘2022학년도 부산광역시 공(사)립 유‧초‧특수학교 교사 임용후보자선정경쟁시험 시행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선발인원은 교원의 정년퇴직과 명예퇴직 등 결원 보충과 유치원·특수교사 및 초등교사 정원 증감 등을 반영하여 지난 8월 선발예고한 425명보다 20명 늘었다. 분야별 선발인원은 유치원 교사 50명(일반 46명, 장애인 4명), 초등학교 교사 370명(일반 343명, 장애인 27명), 특수학교 유치원 교사 9명(일반 8명, 장애인 1명), 특수학교 초등 교사 16명(일반 14명, 장애인 2명)이다. 사립학교 선발인원은 2개 법인에서 위탁한 각 초등학교 교사 2명, 특수학교 초등 교사 2명 등 총 4명이다. 이번 시험에는 2개 사립학교 법인이 시교육청에 임용시험을 위탁했다. 이 중 1개 법인이 ‘공·사립 동시 지원 제도’를 신청함에 따라 부산시교육청 공립학교 교사(1지망)에 지원한 사람 중 희망자는 2지망으로 사립학교 법인에도 지원할 수 있다. 시험 일정은 다음과 같다. ▲ 인터넷 원서접수 : 202
(대한뉴스윤병하기자)=부산시(시장 박형준) 부산박물관은 추석 연휴(20~22일)를 맞아 박물관 관람객을 대상으로 비대면 문화행사 「보름달에 행운이 들었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으로 마련됐다.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연휴 기간 중 박물관을 방문한 시민들에게 스크래치 카드를 선착순(일일 800명)으로 제공한다. 관람객들은 제공받은 스크래치 카드를 긁어, 당첨된 내용(행운상, 행복상, 기쁨상, 아쉬워요!)에 따라 문화체험관에서 당일 9시부터 17시 30분까지 기념품을 수령하면 된다. 기념품은 물감, 수첩, 물병, 교구재(보드게임), 도록 등 다양하게 구성됐다. 행사 참여를 위해서는 부산박물관 홈페이지(https://museum.busan.go.kr)에서 관람 예약을 해야 하며, 관람 시간은 9시부터 18시(입장 17시)까지이다.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시간당 관람 인원이 제한될 예정이다. 관람객들은 반드시 열 체크, 손 소독, 마스크 착용, 간편전화 체크인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야 한다. 부산박물관 송의정 관장은 “부산박물관은 장기화되는
(대한뉴스윤병하기자)=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9월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부산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일반고등학교 특수학급과 특수학교 고등학교 이상 재학 장애학생 학부모 및 특수교사 등 90여명을 대상으로 ‘2021 장애학생 진로설계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특수교사와 학부모들에게 장애학생들의 졸업 후 진로설계 역량을 강화하고, 장애학생의 진로·취업 지원 및 졸업 후 지역사회 유관기관 이용 정보 등을 알려주기 위한 것이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기준에 맞게 특수교사 45명과 학부모 45명으로 나눠 이틀간 진행한다. 14일 특수교사를 대상으로 이효성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부산지역본부장이 ‘장애학생 취업 지원 사례’를 주제로 특강을 한다. 15일 학부모를 대상으로 최경해 양정고등학교 교사가 ‘장애학생 대학진학 특별전형’을 주제로 강의한다. 이어,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장애학생의 취업지원, 직업훈련, 산학연계 취업지원, 복지관별 서비스 안내 등에 대해 상담을 진행한다. 권혁제 시교육청 중등교육과장은 “이번 행사는 특수교사와 학부모들에게 장애학생에 대한 맞춤형 진로·진학 정보를 제공하므로 장애학생들을
(대한뉴스윤병하기자)=부산시(시장 박형준)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성수품 수요 증가에 따른 물가안정 대책을 위해 유관기관과 머리를 맞댔다. 13일 부산시는 시청 12층 소회의실에서 김윤일 부산시 경제부시장이 주재하는 「추석 명절 물가안정 대책 긴급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부산시와 한국은행부산본부, 부산지방국세청, 공정거래위원회 부산사무소 등 유관기관을 비롯해 지역 대형마트와 도매법인 등이 참석하며 회의에서는 부산지역 주요 경제 동향 파악과 추석 명절 물가안정을 위한 분야별 대책 토의 등이 이루어졌다. 최근 소비자물가는 서민 밥상에 오르는 신선식품을 중심으로 강세가 지속되고 있고, 8월 폭염 및 명절 수요와 겹쳐 농축수산물 등의 가격이 더욱 상승할 것으로 우려된다. 부산시는 추석 명절 물가안정을 위한 특별대책기간(8.30.~9.19.)을 설정하고, 분야별로 대책을 수립하여 추진해오고 있는 만큼, 이날 회의를 통해 기관별 물가안정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남은 기간 물가안정을 위한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최근 물가 상승으로 가뜩이나 코로나19로 어려워진 서민경제가 더욱 힘들어지진 않을까 걱정”이라며 “서민생활 안정을 위해서 물가안정은
(대한뉴스윤병하기자)=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지난 10일 시청 7층 의전실에서 대한불교조계종 진제 종정예하와 함께 추석 명절 이웃돕기 성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박형준 시장과 대한불교조계종 진제 종정예하. 최금식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해운정사 신행·성담·도원스님 등이 참석했다. 진제 종정예하는 이 자리에서 추석 명절에도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산지역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위해 성금 1천만 원을 전달했다. 전달된 성금 1천만 원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취약계층에게 사용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성금 전달로 훈훈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고 주변 소외계층에 대한 보호를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이날 성금 전달식에서 박형준 시장은 불교계 큰 어르신인 진제 종정예하의 시청 방문과 코로나 19로 유례없는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위한 나눔‧기부 활동에 감사의 뜻을 전했고, 시민들에게 위로와 지혜의 말씀을 청했다. 진제 종정은 “코로나 19로 어려운 시기가 계속되고 있지만 부산시민과 제가불자들이 부단히 정진하고 한마음 한뜻으로 힘을 모으면 지금의 어려운 상황을 극복할 수 있다”고 화답했다.
(대한뉴스윤병하기자)=부산시는 박은하 부산시 국제관계대사가 9일 오전 크리스토퍼 델 코소(Christopher Del Corso) 주한미국대사대리를 만나 교류 협력 증진과 2030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미국 정부의 협조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박 대사는 주한미국대사대리를 만나 먼저 방문해준 것에 대해 감사 인사를 전하고, “대사대리님의 부임을 축하드리며, 한국을 ‘제2의 고향’으로 여기신다고 하니 뿌듯하고 앞으로의 역할이 기대된다”고 밝히며 축하 인사를 건넸다. 또한, “국가 간 넓고 깊은 협력 체계를 구축할 수 있어서 기쁘다. 국가 간, 나아가 도시 상호 간 파트너십을 더욱 공고히 하여 친밀한 관계가 유지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크리스토퍼 델 코소 대사대리는 “부산시 국제관계대사 부임을 축하드리고, 저의 부임을 축하해주셔서 감사하다. 미국과 한국의 돈독한 관계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이어 미국과의 교류 주요 현안 중 하나인 e스포츠 토너먼트를 언급하며 “올해 11월 개최 예정인 부산-미국 대학 간 e스포츠 토너먼트 대회가 향후 양국의 온라인 게임 산업 발전과 인재 양성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박 대사는 “부산시는 모든 시정역
(대한뉴스윤병하기자)=김석준 부산광역시교육감이 9일 오후 1시30분 부산시청에서 박형준 부산시장과 신상해 부산시의회의장, 안민 한국장기기증학회장(고신대학교 총장), 유관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열린 ‘2021 장기기증의 날 기념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김석준 교육감은 축사를 통해 “오늘 기념식이 장기기증을 간절히 기다리는 환우들의 고통을 함께 나누고, 장기기증에 대한 인식개선과 동참을 이끄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우리 교육청도 학생들이 생명의 소중함과 나눔의 가치를 알고 실천하는 성숙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윤병하기자)=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침례병원 공공병원화에 대해 현장에서 민·관·정이 함께 머리를 맞대 해법을 마련하고 장기표류사업 해결에 속도를 낸다고 밝혔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이준석 국민의힘 당대표와 함께 오늘(8일) 오후 침례병원을 찾아 공공병원화 추진 현황을 살폈다. 이 자리에는 지난 7월 선출된 국민의힘 부산시당위원장이자 금정구가 지역구인 백종헌 국회의원과 보건복지부 최종균 건강보험정책국장, 국민건강보험공단 장용섭 보험자병원확충추진단장 등이 함께했다. 이준석 당대표와 박형준 시장은 병원 현황과 연혁 등을 보고받은 후 ‘공공병원 확충․강화 현장간담회’를 통해 보건의료노조 관계자 등으로부터 현장의 목소리를 꼼꼼히 청취했으며, 이에 대한 입장과 의지를 표명했다. 먼저 박형준 부산시장은 “침례병원은 금정구 주민뿐만 아니라 부산시민의 오랜 친구 같은 병원이었으나 파산에 이르러 지역민의 상실감이 크다. 정부가 공공병원 확충의 큰 틀에서 침례병원을 보험자병원화 해주길 바라며, 이준석 당대표께서 큰 힘을 실어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근 공공의료 확충을 내세우며 정부의 약속을 끌어낸 전국보건의료산업노조 윤영규 부산지역본부장은 “코로나19 등 예상치 못
(대한뉴스윤병하기자)=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9월 8일 오후 6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시교육청 별관 카페에서 김석준 교육감과 학생의회 고등학생 대표의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감과 학생의원의 대화’ 행사를 가졌다. 김석준 교육감은 지난 2014년 취임 이후 해마다 학생들과의 대화의 날을 가지며, 토의·토론을 통해 학생들의 의견을 청취해 왔다.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으로 고등학생의회 의장단, 분과위원회 대표 등 총 10명의 학생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학생들은 ‘교육감님께서 가장 중요시하는 가치관 또는 교육관은 무엇인지’, ‘교육격차 심화에 대한 어떤 대안이 있는지’, ‘사교육이 공교육을 앞서 나가고 있는 데 대한 해결방안은’, ‘안전한 학교 환경조성 방법과 코로나 감염 학생들에 대한 지원대책은’등을 교육감에게 질문했다. 김석준 교육감은 학생들의 질문에 “교육정책 수립시 ‘학생 중심’, ‘학교지원’을 최우선적으로 고려하고 미래교육의 방향에 적합한 정책인지를 먼저 판단한다”고 말했다. 이어 기초학력 강화 및 학습결손 회복 지원, 공교육 내실화 방안, 방역물품과 방역인력 지원 등에 대해 설명하고, “학교나 가정에서 자가진단을 비롯한 방
(대한뉴스윤병하기자)=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9월 8일 오후 6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시교육청 별관 카페에서 김석준 교육감과 학생의회 고등학생 의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감과 학생의원; 대화의 날’ 행사를 갖는다. 김석준 교육감은 지난 2014년 취임 이후 해마다 학생들과의 대화의 날을 가지며, 토의·토론을 통해 학생들의 의견을 청취해 왔다.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으로 고등학생의회 의장단, 분과위원회 대표 등 총 10명의 학생들과 대화의 시간을 갖는다. 특히 이번 행사는 행사 기획 및 운영 등 모든 과정을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해 진행한다. 학생들은 SNS 등을 통해 행사에 참여하지 못하는 학생의원들의 의견을 수렴해 대화의 주제 선정 및 진행과정 등에 대해 협의하는 등 창의적 사고와 자치 역량을 발휘해 행사를 기획, 진행한다. 김석준 교육감은 “이번 행사는 학생들에게 학생자치활동을 더욱 활성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서로를 배려하고 존중하는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윤병하기자)=부산시(시장 박형준)는 내년 부·울·경 특별지방자치단체 출범을 앞두고 시·도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자 ‘부·울·경 특별지방자치단체 추진 시민참여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청기한은 오는 10일까지며, 모집 인원은 시·도별 각 50명씩 총 150명으로 부·울·경 특별지방자치단체 추진에 관심 있는 분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시민참여단으로 활동하고자 하는 사람은 신청서를 작성하여 부·울·경 특별지방자치단체 합동추진단 전자우편(ksc0714@korea.kr) 또는 팩스(052-229-8959)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부산시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이번에 모집하는 시민참여단은 특별지방자치단체에 대한 생활밀착형 정책 제안 및 토론회 등 다양한 소통을 통해 부·울·경 특별지방자치단체의 성공적 출범을 위해 힘을 보탠다. 또한, 참여단 중 일부는 이번 달 발족하는 ‘부·울·경 특별지방자치단체 설치 자문단’에도 위촉되어 참여하게 된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부·울·경 메가시티가 수도권 집중을 완화하고 지역발전의 새로운 원동력이 되기 위해서는 시민들과 함께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부·울·경 특별지방자치단체가 시민 체감형 정
(대한뉴스김기준기자)=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지난 8월 19일부터 9월 3일까지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원서 접수 결과, 부산의 지원자 수가 지난해 보다 895명(3.25%) 증가한 2만8,424명이라고 6일 밝혔다. 지원자 중 졸업예정자는 2만856명으로 지난해보다 751명(3.74%)이 늘었다. 졸업생은 6,737명으로 175명(2.67%%)이 증가했고, 검정고시생은 831명으로 31명(3.60%)이 감소했다. 특히,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의 국어와 수학 영역은 ‘공통과목+선택과목’ 구조로 실시되는 첫 해로 국어 영역 응시자 중 선택과목인‘화법과 작문’, 언어와 매체’를 선택한 응시자는 각각 2만589명(72.80%), 7천691명(27.20%)으로 나타났다. 또, 수학 영역 응시자 중 선택과목인 ‘확률과 통계’, ‘미적분 ‘기하’를 선택한 응시자는 각각 1만3,941명(51.73%), 1만995명(40.79%), 2천16명(7.48%)으로 나타났다. 탐구영역은 계열 구분 없이 최대 2과목을 선택하여 응시할 수 있는데, 사회탐구 과목만을 선택한 응시자는 1만3,947명(49.07%), 과학탐구 과목만을 선택한 응시자는 1만2,
(대한뉴스윤병하기자)=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늘(6일) 부산시청에서 울산시, 경남도와 함께 내년도 국비확보 및 지역 현안 해결 논의를 위해 국민의힘과 예산정책협의회를 가졌다. 이번 예산정책협의회는 지난 7월 23일 부산에서 개최된 이준석 당대표와의 현장 간담회에 이어 대한민국 미래 발전의 핵심 성장축인 부‧울‧경이 국민의힘 원내대표단과 함께 지역의 현안과 내년도 국비 사업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한 뜻깊은 자리였다. 이날 예산정책협의회에는 국민의힘 김기현 원내대표, 김도읍 정책위의장, 이만희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간사, 강민국 원내대변인 등 주요 중앙당직자와 함께 백종헌 부산시당위원장을 비롯한 지역 국회의원들도 참석하면서 부산의 내년도 국비 확보와 지역 현안 해결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구체적으로 내년도 주요 국비 확보 사업으로 ▲가덕도신공항 접근성 강화 신교통수단 발굴 연구용역 ▲수산식품산업 클러스터 조성 ▲국지도58호선 가덕대교~송정IC 고가도로 신설 등 20개 사업에 대한 지원방안을 협의했다. 또한, 부산시 주요 현안 사업인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가덕도신공항 조속 건설 ▲부산항 북항2단계 항만재개발 ▲부‧울‧경 메가시티 추진 ▲침례병원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