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랑TV 시사 토론 프로그램 <UPFRONT>가 이번 주 ‘한국-인도 협력 강화’에 대해 방송한다. 이번 시간에는 조충제대외경제정책연구원 인도남아시아팀장, 로이 알록 부산외국어대학교 인도학부 교수, 최준석 주간조선 편집장, 라훌 라즈 경주대학교 글로벌교육센터 교수가 출연해 인도의 나렌드라 모디 총리가 한국을 방한한 이후 양국이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되면서 심화되는 양국의 협력관계에 대해 열띤 토론을 펼친다. 먼저 토론은 인도의 경제적 영향력에 대한 이야기로 시작했다. 조충제 팀장은 “인도는 현재 7% 이상의 GDP 성장률을 보이며 중국 성장률을 이미 따라잡을 만큼 급부상하고 있다.” 라며 인도의 경제성장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을 이어갔다. 인도의 급진적인 경제성장에 대해 토론하던 패널들은 그 중심에 있는 ‘모디노믹스’ 이야기로 이어간다. 라훌라즈 교수는 “모디노믹스는 경제정책에서의 정부의 개입을 최소화 하고 시장역할에 맡기자는 주의이다. 직업창출과 투자유치가 주된 목표이다.”라고 설명한다. 이어서 조충
▲ 다시점 미디어를 체험하고 있는 관람객들 조선시대 김홍도의 작품이 가상 공간에서 실제로 살아 움직이는 경험을 할 수 있는 설치작품이 탄생했다. 바이널아이는 ETRI와 손잡고 국내 최초 36시점 인터랙티브 미디어를 개발했다. 별도의 안경이 있어야 볼 수 있던 기존 3D와 다르게, 다시점 디스플레이로는 맨눈으로 입체적인 3D 이미지를 볼 수 있다. 제자리에 서서 고개를 조금만 돌려도 정면에서 보지 못하는 사물의 옆모습이 보이는 것. 영화에서나 보던 ‘홀로그램’ 구현의 첫 걸음을 뗀 셈이다. 기존에 맨눈으로 보던 3D들은 사전에 3D 효과를 덧입힌 영상들을 재생하는 수준에 그쳤다. 하지만 이번에 바이널아이와 ETRI는 유니티 3D 기반 CUDA 다중화 모듈의 GPU 텍스쳐 기술을 활용, 4K의 개별 영상 36개가 실시간으로 렌더링되는 개발에 성공했다. 이로써 여러 관람객이 실제 물체가 앞에 놓여있는 듯 각자 사물의 다양한 면을 동시에 볼 수 있다. 당연히 같은 콘텐츠를 여러 명이 동시 다발적으로 소비하는 것도 가능해졌다. 바이널아이와 ETRI가 설계한 ‘다시점 햅틱 인터랙티브 페인팅’은 2명이
내수침체로 경기부진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주요그룹이 다양한 형태의 사업을 통해 내수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경련의 30대그룹 대상 내수활성화 사업 추진 현황 조사에 따르면 주요그룹들은 내수활성화를 위해 8월 14일 임시 공휴일 자율 휴무 실시, 전통시장 소비 진작, 협력업체 자금수급 원활화, 국내 관광 및 농어촌경제 활성화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30대그룹 계열사들은 그룹 방침에 따라 8월 14일에 유급 자율휴무를 시행할 예정이다. 휴무가 불가피한 사업장에 근무하는 임직원에 대해서는 휴일근로수당을 지급할 계획이다. 조업일수 감소와 노동비용 증가 우려에도 주요기업들이 유급 자율휴가를 시행하는 것은 광복 70주년 기념 경축 분위기 조성 및 내수활성화에 기업이 앞장서겠다는 의지의 표현으로 볼 수 있다. 전통시장 활성화와 관련해서는온누리 상품권을 구입하여 임직원 및 협력·용역회사 직원들에게 지급하고 있다. 30대그룹은 휴가기간을 맞이해670억원 규모의 온누리 상품권을 구입했거나 구입할 계획인 것으로 조사되었다. 주요그룹들은 이 외에도 전통시장 체험 공모전 실시, 지자체와 전통시장 지원을 위한 MOU 체결, 전통시장의 경영마케팅
지난 8일 국제웰빙전문가협회는 창립 4주년 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날 협회장 국민행복강사 김용진 교수는 ‘2020비전’에 대하여 설명하였다. 지금까지 육성해 온 행복강사들의 활동배경을 2020년까지 전국 5만명당 1명씩 선발될 1천명의 행복대사와 그를 뒷받침할 10명의 국회의원, 10명의 대학총장 및 성직자로 고문단을 꾸려 나갈 것임을 밝혔다. 지역의 행복멘토로서 국민행복강사 김용진 교수와 함께 행복 프로그램을 지원받으며 신나게 활동하고자 하는 사람은 행복대사로 위촉받고 활동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행복대사로 활동하고자 하는 사람은 강사뉴스 사이트에 접속하여 행복대사 관련 페이지에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한편 국제웰빙전문가협회 산하기관으로는 행복강사를 육성하는 대한민국명강사개발원, 9가지 행복 프로그램을 주관하는 행복본부, 32권을 출판한 웰빙라이프출판사, 언론사인 강사뉴스TV, 은퇴행복생활 프로그램인 시니어노블레스타운, 행복강사들과 행복멘토들이 함께 전국을 행복 프로그램으로 이끌게 될 행복대사단이 있으며 방계조직으로 한국강사총연합회와 한국강사문인협회가 있다. 8일 오전에는 대한민국명강사개발원 23차 워크숍에서 김용진 교수와 정인경 교수의
▲ 아이챌린지 호비펜(사진제공: 에듀챌린지) ‘슈퍼맨이 돌아왔다’ 엄지온이 아빠 엄태웅과 함께 한글 단어 공부를 하며 메소드 연기를 선보였다. 9일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90회에서는 아침부터 아빠와 함께 한글 단어 공부를 하는 지온이의 모습이 소개됐다. 캥거루가 그려진 그림 카드를 펜으로 누르며 지온이가 ‘캥거루’라고 이야기하자 엄태웅은 캥거루에 대해 설명해 주면서 “지온이도 아빠 여기 쏙 들어갈까?”라고 이야기하며 지온이를 안고 마치 캥거루처럼 껑충껑충 뛰어 아이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엉태웅은 손 인형을 보여 주며 “애가 이렇게 웃는다. 하하하하~” 라며 “지온이도 웃어 봐”라고 하자 지온이는 기다렸다는 듯이 바닥에 드러누워 “하하하하~”하며 메소드 연기를 펼쳐 아빠의 웃음을 터뜨렸다. 주방에 있던 엄마는 지온이의 웃음소리에 “쟤 왜 저럼?” 하며 쿨한 반응을 보이며 미소 지었다. 지온이가 아빠와 함께 가지고 논 한글 카드와 펜, 그
▲ 을지병원 신경과 김병건 교수 을지대학교 을지병원(병원장 홍서유)은 신경과 김병건 교수가 8월 8일 서울대학병원 어린이병원에서 열린 ‘제30차 대한두통학회 춘계학술대회 및 총회’에서 5대 대한두통학회 회장으로 선출됐다고 밝혔다. 김 신임 회장은 20년간 을지병원 신경과에서 수많은 환자들을 진료하며, 두통과 어지럼증 분야의 대표적인 전문가로 평가 받고 있다. 또한 100여편의 국내외 논문과 10여편의 저서 등 연구활동도 활발히 해왔다. 을지대학교 교학부장, 대한신경과학회 수련간사, 기획간사, 학술위원, 고시위원, 교과서편집위원, 대한평형의학회 총무이사, 학술이사, 대한안신경학회 총무이사, 재무이사를 역임해 왔다. 대한두통학회는 다양한 두통을 일으키는 원인과 진단, 치료방법을 연구하는 학회로 지난 1998년 창립했으며, 김 신임 회장의 임기는 2015년 8월부터 2017년 7월까지 2년이다.
충남도는 10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민·관·군·경의 통합방위 태세를 공고히 하기 위한 ‘2015년도 3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통합방위협의회는 2015년 을지연습을 일주일 여 앞두고 진행된 것으로, 전쟁이전 국지도발 및 국가위기관리 태세 점검을 위한 ‘을지연습 준비상황 보고회’와 병행해 실시됐다. 이날 협의회는 국지도발 사태에 따른 통합방위 을종사태 선포에 앞서 지방보훈청의 국가수호 및 호국응전의식 고취계획, 도의 2015 을지연습 사전준비를 위한 준비사항 총괄보고, 32보병사단의 군 UFG 연습계획 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2015년 을지연습은 17일 공무원 비상소집을 시작으로, 최초 상황보고와 전시직제편성, 행정기관 소산, 전시창설기구 운영, 도상연습, 현안과제토의, 실제훈련 등 비상사태 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상황을 가상해 실시된다.
대구시는 7월부터 기초생활보장제도 맞춤형급여를 시행한 결과 한 달간 6,500여 명의 저소득 시민이 생계·주거급여를 추가로 지급받게 됐다고 밝혔다. 맞춤형급여 신청을 시작해 7월 말까지 두 달간 총 39,700여 명의 저소득 시민이 신청·접수했으며, 그 중 2,780명이 기초생활보장 수급자로 선정돼 첫 급여를 지급받았다. 또한, 기존 수급자 중 3,760명이 이번 제도 개편으로 급여를 받게 되어, 지난 7월 맞춤형급여 첫 지급 결과 총 6,500여 명이 생계·주거급여를 추가로 지급 받았다. 이로써 전월 대비 32억원의 급여가 증액돼 수급자 가구당 평균 5만원 정도의 급여가 인상되었다. 신청자 중 13,154명에 대해서는 현재 조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하루라도 빨리 자격여부를 결정하고, 급여를 지원할 예정이다. 대구시는 지난 3월 행정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시행단(TF)을 구성해 운영했고, 홍보예산 1억원을 편성해 공무원과 보조 인력을 배치하고 교육하는 등 준비에 만전을 기해 왔다. 7월부터 시행된 기초생활보장제도 맞춤형급여는 최저생계비 100% 이하 가구에게 모든 급여를 지급하던 방식에서 기준 중위소득의 일정 비율 이하에
▲ 제주도에서 휴가를 보낸 로또 1등 당첨자 사진(사진제공: 리치커뮤니케이션즈) 로또 1등 당첨자들은여름 휴가 때어디로 여행을 갈까? 의외로제주도를 다녀 왔다는 의견이 많았다.지난 604회 1등 12억 당첨자는 여름 휴가로 제주도를 다녀왔다고 한다.“당첨 후 한 달 동안 생활이 이전과 완전히 달라졌다”며 “당첨 전에는 여름 휴가는 꿈도 못 꿨는데 얼마 전 여름휴가로 제주도에 다녀왔다. 내 생에 최고의 여름휴가였다”고 전하면서당첨금으로 제주도 최고급 호텔에 묵었으며 저녁에는 바에 들러 아내와 술 한잔 기울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635회 1등 18억 당첨자 역시 제주도를 다녀 온 것으로 알려졌다.비정규직 마트 직원으로 근무하던 중 로또 1등에 당첨됐으며 당시 당첨 소감으로 아내와 함께 제주도로 휴가를 가겠다고 밝힌 바 있다.해당 포털과의 인터뷰에서 “경제적으로 어려워 가족들과 여행 한번 못 가 봤다”며 “이제 여유를 좀 갖고 제주도에 가고 싶다”고 소망을 전했다. 646회 1등 22억 당첨자는 세탁소를 운영하며 1년에 딱 이틀만 쉬었던 자영업자
50대 이상 직장인들이 가장 걱정하는 은퇴 후 목돈 지출 항목 1위는 바로 자녀 결혼 비용이다. 50세 이상을 위한 라이프케어 멤버십 브랜드 ‘전성기’가 부모세대의 자녀결혼 준비부담을 덜어주고자 월간지 정기구독자를 대상으로 주요 카드사 우수회원에 준하는 혜택을 마련했다. 월간지 정기구독자는 <HEYDAY>와 삼성카드가 함께 선보이는 ‘HEYDAY 웨딩몰’의 웨딩서비스 이용시 최대 48%까지 할인 혜택 기회를 제공받게 된다. ‘HEYDAY 웨딩몰’은 스튜디오, 드레스, 메이크업, 폐백 등 결혼 준비에 필요한 다양한 상품 및 서비스를 제공한다. ‘HEYDAY웨딩몰’ 이용시 정기구독 회원번호를 제시하면 결혼 관련 상품에 대해 40% 할인이 적용되며, 삼성카드로 결제 시 8% 할인이 추가되어 총 48%까지 비용을 절약할 수 있다. ‘HEYDAY 웨딩몰’은 ‘전성기’ 홈페이지 상단의 혜택 보기 섹션 중 매거진 코너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전성기’ 측 관계자는 “50세 이상 성인 1,000명 중
군산시는 중국 산동성 진출 교두보 확보를 위해 8월 7일 중국 진출을 희망하는 10개 농식품업체를 대상으로 중국 산동성 위해시 한중교역센터 입점관련 설명회를 개최하였다. 한중교역센터는 우수한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교역 플랫폼으로 한중교역센터에 입점한 업체들에게 중국 각지 도매상 연결, 원스톱 통관서비스, 보세창구 무료이용, 물류지원 등 중국 내수시장 진출에 필요한 전 과정을 일괄 지원한다. 이번 설명회에서 한중교역센터 운영자인 (주)성세 중국 법인 정윤희 부장은 한중교역센터의 운영상황, 입주방법, 중국 도매상 연결 등 입점에 따른 혜택 및 장점 등을 자세히 설명하였다.한편 중국 산동성 위해시는 인천광역시와 함께 한·중 FTA 시범 협력도시로 지정되어 원스톱 통관절차, 세제 혜택 및 각종 규제 완화를 추진하고 있어중국 내수시장으로 진출하길 희망하는 우리 업체에 물류허브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인천남동구는 지난 7월 1일 맞춤형 복지급여체계로 전환된 후 7월 한 달간 생계급여 8,396가구 34억 1천 6백만원, 주거급여 9,648가구 9억 8천 9백만원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이는 6월과 비교하여 생계급여는 419가구 3억 8천만원, 주거급여는 1,924가구 5천만원 증가한 수치다. 조사 진행중인 가구가 수급자 가구에 편입되었을 때를 감안하면 8월 이후 지급액은 맞춤형급여를 첫 지급한 7월보다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구는 맞춤형 급여 시행 첫 달인 7월에는 많은 신규세대가 급여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조사업무에 총력을 기울여 왔다. 또한 8월 이후에도 맞춤형 급여제도에 대하여 지속적으로 홍보를 실시하여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층을 발굴하여 지원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맞춤형 급여는 연중 신청이 가능한 만큼 급여신청을 원하는 세대는 거주지 주민센터를 방문하여 상담 및 접수할 수 있으며 제도를 몰라 실질적으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이 발생하지 않도록 모든 구민들의 관심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서울시가 8월 12일 서울시청 신청사 8층 다목적홀에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와 함께하는 평화콘서트 ‘나비’를 개최한다. 이번 평화콘서트 ‘나비’는 다가오는 광복70주년과 세계 일본군 위안부 기림일(8/14)을 맞이해 개최하는 것으로, 노래공연과 샌드아트, 유공자표창, 평화 퍼포먼스 등으로 이루어진다. 피해할머니와 활동가들에게 경의를 표하는 동시에 자라나는 세대들은 전쟁 없는 평화로운 나라에서 살아가기를 바라는 할머니들의 염원을 담아 이번 콘서트를 기획하였다. 공연은 할머니들이 ‘위안부’로 가시기 전 어린아이의 마음으로 동요를 부르는 동심, ‘위안부’할머니와 관객들의 마음을 움직이는 동심, 모두가 같은 마음이 되는 동심의 의미를 담았다. 평화콘서트 ‘나비’는 위안부 할머니들의 활동상 및 평화메시지 소개, 할머니들의 삶을 닮은 감성적인 샌드아트, 백창우와 굴렁쇠 아이들 공연, 위안부 피해자 문제해결을 위해 시민, 대학생으로 구성된 ‘희망나비’의 공연 및 유공자 표창, 평화 퍼포먼스로 진행된다. 백창우와 굴렁쇠 아이들은 백창우가 이끄는
맹성규 강원도 경제부지사, 한규호 횡성군수는 10일 횡성군청에서 ㈜웰파인, ㈜미래코퍼레이션, ㈜훔볼트, 솔그린바이오㈜ 등4개 기업과 투자협약(MOU)을 체결한다. 투자협약을 체결한 4개 기업은 총 143억원을 투자하여 2016년까지 생산라인 구축과 함께 102명의 지역인력을 신규 고용할 예정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웰파인은 천연물을 주소재로 하는 식품, 건강기능식품, 화장품 및 미용 관련제품 등을 제조 판매하는 기업으로 최고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년 50% 이상의 매출신장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설비투자로 2020년 1,000억원 매출을 목표로 횡성 우천제2농공단지로 이전을 준비 중이다. 2015년 하반기내 착공할 계획이며, 30명 이상을 신규 고용할 예정이다. ㈜미래코퍼레이션은2012년부터 핫팩 제조를 위한 연구개발에 집중하여 2014년부터 본격적으로 제품 생산 및 판매를 시작하였다. 판매 첫해 홈쇼핑을 비롯한 온라인, 재래시장, OEM 제작 등을 통해 300만개 판매 실적을 기록하는 등 성장세에 있는 기업이며, 횡성으로 이전을 결정하였다. 부지매입 및 건축설비에 11억을 투자하여 201
전라남도는대장에 누락된 4만여㎡를 찾아 등록한 것을 비롯해 유휴토지는 대부하고, 보존 부적합재산은 매각하는 등 도유자산을 활용 중심 체계로 전환키로 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일제조사는 시군과 합동으로 이뤄졌다. 지적도와 위성사진 등을 이용해 각종 공부와의 일치 여부를 면밀히 검토하고, 현지 조사를 거쳐 관리대장과 현황이 불일치한 재산, 누락재산, 활용 가능한 유휴지를 발굴하기 위해 입체적이고 종합적으로 실시했다. 조사 결과 무단으로 점·사용하고 있는 274건을 적발해 2천 500만원의 변상금을 부과하고, 대부가 가능한 유휴 토지 28건 12만 1천㎡를 찾아 공개입찰을 통해 3천 700만원의 임대수익을 올렸다. 또 대부가 가능하면서도 사용하지 않고 있는 125건 8만㎡는 해당 시군 반상회보 등에 게재해 적극적으로 대부자를 찾고, 대부할 경우 공유재산의 투명성과 공정성 확보를 위해 공개입찰을 추진키로 했다. 그동안 누락된 토지 66건 4만 1천 93㎡를 찾아 대장 등재를 완료하고, 이 중 대부가 가능한 재산은 공개입찰을 통해 대부할 계획이다. 대부된 재산이 타 용도로 사용되고 있는 3건 2천㎡에 대해서는 원상복구 명령을 내렸고, 실제 도로, 하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