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김관용 경상북도지사가 경주에 있는 ‘통일전’을 찾아 공식 참배했다. 통일전은 박정희 대통령의 지시로 건립해 1977년에 개관했다. 신라 삼국통일의 위업을 기리고, 민족의 최대 숙원인 남북통일에 대한 염원을 담고 있는 곳이다. 매년 10월 7일 통일전에서 거행해 온 ‘통일서원제’도 85년 부터는 정부인사의 발길이 뚝 끊어진 채, 경주시 주관으로 조촐하게 치러져 왔다. 김 지사가 전격적으로 방문한 데에는 무엇보다, 광복 70년, 분단 70년을 맞은 금년을 통일준비의 원년으로 삼자는 강한 메시지가 담겨있다. 아울러 지방정부 차원에서 통일공감 분위기를 앞장서 확산시키겠다는 확실한 의지도 실려 있다. 실제로, 이날 김 지사는 그 동안 경북도가 준비해 온 ‘통일공감 프로젝트’에 대해 브리핑을 했다. 이날 김 지사가 밝힌 경북도 차원의 통일준비는 3+3전략으로 요약된다. 남북 교류협력과 통일공감대 확산을 위해 총 6개의 과제를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는 것이다. 먼저, 남북 교류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3대 전략으로써는 남북 교류협력 기금 확대, 남북 교류협력 100인 네트워크 구축, 남북 독도·
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는 아시아나와 함께 8월 9일부터 8월 12일까지 3박 4일간의 일정으로 카자흐스탄 수도 아스타나의 12명을 초청하는 의료관광 팸투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팸투어는 카자흐스탄 아스타나 10대 여행사와 언론사 관계자를 대상으로 부산의료관광 인프라를 소개하고 부산이 메르스 청정지역임을 적극 홍보하기 위해 기획됐다. 팸투어 기간 동안 방문단은 동남권원자력의학원, 강동병원, 김양제피부과를 방문해 부산의 우수의료 시설을 견학하고 의료체험을 하게 된다. 또한, 부산의 관광 명소와 전통문화시설 등을 둘러보는 시간도 가진다. 이와 더불어, 시는 이번 팸투어를 시작으로 메르스로 침체된 부산지역 의료관광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총력전을 전개하기로 했다. 오는 8월 23일부터 8월 25일까지 중국 파워 언론사를 초청하는 팸투어를 진행한다. 이번 팸투어 기간 중 중국 100개 도시 예비 신혼부부 100쌍을 초청해 부산에서 혼전 건강검진, 쁘띠성형, 합동결혼식, 웨딩촬영, 웨딩박람회 등의 행사를 10월 개최하고 성과에 따라 매년 정기 개최 여부를 검토해 나갈 계획이다. 이어 8월 27일부터 8월 31일까지는 중국 산시성 의료관광관계자를 초청하는 팸투어를 실시
충북도는 도민이 편리하고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5일부터 15일까지 ‘정부 3.0 도·시군 홍보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충북도는 도·시군 합동으로 3개팀(남부, 중부, 북부) 45명으로 구성된 정부3.0 홍보단을 편성했다. 홍보단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도내 관광지, 휴게소 등 현장을 직접 찾아가 홍보에 나선다. 홍보단은 먼저 7일 보은 속리산, 옥천 금강휴게소, 영동 물한계곡 등에서 홍보활동을 시작했다. 15일까지 도내 전 시군의 유명 관광지를 직접 찾아가 정부3.0에 대한 이해를 돕고 생활 속 유용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현장홍보에서는 주민생활에 필요한 정보를 통합하여 제공해 주는 ‘민원24’ 등 12개 서비스를 선정하여 집중 홍보할 예정이다. 또한 오는 9월에 개최되는 2015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도 병행하여 홍보활동을 진행할 방침이다.
▲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국제비즈니스대학이 관세물류전공 특성화 사업의 하나로 국제비즈니스대학 관세물류전공과 국제통상학 전공, 기타 전공 학생들을 위한 원산지관리사 특강을 실시한다(사진제공: 건국대학교)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국제비즈니스대학은 ‘관세물류전공 특성화 사업’의 하나로 국제비즈니스대학 관세물류전공(다전공 포함)과 국제통상학 전공, 기타 전공 학생들을 위한 ‘원산지관리사’(국가공인자격증) 특강을 실시한다. 건국대 글로컬캠퍼스 관세물류전공은 지난 1학기 원산지관리사 1차 교육프로그램으로 ‘국제원산지정보원’에서 실시하는 원산관리사 시험과목인 ‘FTA 협정 및 법령’, ‘수출입통관실무’, ‘원산지결정기준1.2’, ‘품목분류실무1.2’ 등을 집중 강의했다. 특강은 각 과목 주임교수진이 맡았으며 총 24명이 수료했다. 2차 교육은 오는 2학기 ‘대학 FTA활용 강좌 지원사업’의 하나로 관세물류전공 전학년을 중심으로 11월 6일(금)부터 11월 8일(일)까지 실시
체육지도자의 국가자격증 제도가 올해 처음 도입되면서 대한장애인체육회가 전문성을 가진 장애인체육지도자를 양성하게 되었다. 체육지도자 자격증이 국민체육진흥법 개정에 따라 2015년부터 체육지도자 자격검정으로 전환되면서 장애인스포츠지도사가 신설된 것이다.장애인스포츠지도사는 전문지식을 갖추고 장애인을 대상으로 전문체육이나 생활체육을 지도할 수 있는 전문자격으로 1급(2급 자격을 취득한 후 3년 이상 지도경력)과 2급으로 구분된다. 장애인스포츠지도사 2급은 일반과정(만 18세 이상인 자)과 특별과정(중등학교 및 특수학교 정교사로서 지도경력 3년 이상, 장애인국가대표 선수 등)으로 나뉜다. 대한장애인체육회 이천훈련원이 선발 전 과정을 진행한 이번 과정에 올해는 총 34개 종목 중 28개 종목이 시행됐다. 장애인스포츠지도사 2급 지원자는 총 866명으로 이중 533명(합격률 61%)이 실기 및 구술시험에 합격했다. 특별과정 중 장애인국가대표 선수 출신 지원자는 총 187명이었고, 이 중 159명이 실기 및 구술시험에 통과하여 85%의 합격률을 기록했다. 이들은 8월 중 연수를 거쳐 올해 11월 최종합격 여부가 결정된다. 종목별 합격자는 사격이 21명으로 가장 많았고, 탁
▲ 한국전기공사협회가 독도 태양광발전소 건설 5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한국전기공사협회가 6일 ‘독도 태양광발전소 건설 5주년 기념행사’를 독도박물관에서 개최했다. 올해를 한반도 통일 원년이 되기를 희망하고 독도 태양광발전소 준공 5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전국의 전기공사협회 관계자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이번 행사는 독도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전기인들의 독도 사랑에 대한 숭고한 뜻을 기리기 위해 마련되었다. 또한 전기공사협회는 경비대 막사 노후 조명설비와 경비대 외각 투광기를 최신 LED 조명설비로 교체하는 한편 근무자들이 야간에 사용할 개인용 LED 손전등을 전달했다. 독도 태양광발전소는 2008년 8월 전기공사협회와 전기공사 기업 대표자인 회원들이 독도 사랑과 수호의지를 천명하고 자발적인 성금 모금을 통해 시작되었다. 전기공사업계가 주축이 시작된 독도 태양광발전소 건설 성금은 전기계 전체로 확산되어 3,000여 명에 이르는 전기인들이 성금 모금에 참여하여 30억원에 이르는 성금을 모금했다. 협회는 독도 박물관 내에 기념조형물을 만들고 성금을 기탁한 분들의 이름을 새겨 보존하고 있다. 태양광발전소 건설에 많
농촌진흥청은 한우 발정동기화 기술을 활용할 때 인공수정 시간을 알맞게 하면 수태율이 개선된다고 밝혔다.발정 유도 후, 미경산우는 67시간, 경산우는 54시간 뒤 인공수정을 실시한 결과, 수태율이 자연발정보다 각각 10%, 5% 더 높게 나타났다. 발정동기화 기술은 호르몬 주사로 소의 발정 시기를 맞춘 후 한꺼번에 수정하는 방법으로 주로 규모가 큰 농가에서 많이 사용한다. 송아지 생산 시기를 조절하고 육성률을 높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한우 경산우와 미경산우에 프로게스테론 유도체를 7일간 넣었다 없애고, 동시에 발정유도제인 프로스타그란딘 제제를 투여했다. 그리고 질내 삽입제를 빼낸 뒤부터 미경산우는 67시간, 경산우는 54시간 뒤 인공수정을 했다. 그 결과, 미경산우의 수태율은 75%, 경산우는 70%의 수태율을 보였다. 이는 자연발정우 인공수정의 평균 65% 보다 높은 결과다. 참고로 수태율이 떨어지는 경우에는, 미경산우의 경우 수정 시기를 제시한 시간보다 약 12시간 더 늦추고, 경산우는 약 12시간 앞당겨 수정한다. 또, 한 발정기에 인공수정을 2회 실시하면 더 높은 수태율 향상을 보였다.
전북 고창군의 베리류 전문농장 베리팜이 항산화식품 아로니아를 본격 출하한다고 6일 밝혔다. 예년보다 일찍 수확기를 맞은 고창베리팜에는 아로니아생과 구매 예약이 폭주하고 있다. 고창베리팜 아로니아는 고창군의 청정환경에서 안전하고 깨끗하게 재배되었고, 농림축산식품부에서 무농약 농산물로 친환경 인증을 받았다. 고창베리팜은 고창군을 대표하는 아로니아 전문업체로 자리매김하면서 고창군 내에서 80여개 농가와 함께 베리팜준조합원을 이끌어 가고 있다. 지구상에 존재하는 자연계 식물 중 안토시아닌을 가장 많이 함유한 것이 바로 아로니아다. 안토시아닌은 체내에 쌓인 활성산소를 제거하여 노화를 예방하고, 면역력을 강화시켜 자연 치유력을 길러준다. 또 시력 보호 및 개선과 체내 중금속 배출에 효과적이고 혈전의 생성을 억제해 주는 색소성분이다. 따라서 안토시아닌이 풍부한 아로니아를 꾸준히 섭취하면 동맥경화, 심장병, 고혈압, 뇌졸중, 당뇨병 등 심혈관질환, 뇌혈관질환을 예방할 수 있다. 또한, 피부의 주름 생성, 탄력 감소, 색소 침착 등을 예방해주어 여성의 미용식품으로도 좋고, 연골조직의 생성능력이 저하되는 퇴행성 골관절 질환을 예방한다. 고창베리팜은 아로니아 외에도 복분자, 오
대구시는 마을의 구성원이 다함께 참여해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는 ‘청소년 소셜픽션’ 행사를 8월 8일 오전 11시부터 영남이공대 천마체육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청소년, 마을추진위원장, 코디네이터 등 250여 명이 참여하며, 동네지도 그리기, 동네자원으로 신나는 활동 상상하기, 우리 동네의 10년 후 모습 그리기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청소년들은 자신이 살고 있는 동네를 체험장과 학습장으로 삼아 각자 동네의 미래를 그려보며, 자신의 꿈과 끼를 마음껏 펼쳐 창의력과 인성 함양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또한, 청소년과 어른이 함께 논의하고 소통하는 광장을 통해 단절의 시대를 겪고 있는 요즘, 세대 간의 통합에도 기여할 것이다. 한편, ‘우리마을 교육나눔’ 사업에는 대구시 7개 자치구에서 20개 동이 참여하고 있으며, 동별 15명 이상의 추진위원회가 구성돼 행정과 주민을 연결한다. 그리고 프로그램 기획 및 활성화를 담당하는 코디네이터가 구별로 1명씩 배치되어 있다. 추진위원장과 코디네이터 등은 청소년이 자유롭게 의견을 개진하도록 도와주고, 워크숍을 활성화하는 퍼실리테이터의 역할을 맡는다.
알바천국이 아르바이트 경험이 있는 전국 19~29세 남녀 1,474명을 대상으로 ‘알바하며 어른이 됐다고 느끼는 순간’에 대한 설문조사를 시행한 결과 47.8%가 ‘돈 버는 일이 힘든 것을 알았을 때’ 라고 응답해 1위를 차지했다. 이어 ‘다른 매장에서 나도 모르게 알바생 배려할 때’(29.0%), ‘알바비로 한 턱 내거나 사고 싶은 걸 살 때’(11.2%), ‘요령 피우는 법을 알게 됐을 때’(6.8%), ‘알바 시작하는 순간 천사가 될 때’(5.2%) 순으로 이어졌다. 대학생 응답 결과를 살펴보면 ‘돈 버는 일이 힘든 것을 알았을 때’는 4학년(52.1%)의 경우 과반수가 공감해 벌이에 대한 어려움을 가장 크게 직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다른 매장 가서 나도 모르게 알바생 배려할 때’ 응답은 1학년(32.1%)에서 가장 두드러져 고교 졸업 후 본격적으로 아르바이트 하면서 자신처럼 힘들게 일하는 타인에 대해 동병상련 의식을 느끼는 경우가 많음을 엿볼 수 있었다. 그렇다면 이렇게
잡코리아는 남녀 직장인 1,487명을 대상으로 <대학 시절>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먼저, 설문에 참여한 직장인들에게 ‘대학 시절에 가장 후회되는 것(복수응답)은 무엇인지 물었다. 그 결과, ’여행을 마음껏 다니지 못한 게 후회된다‘는 답변이 응답률 27.8%로 가장 높았고, 이어 ’전공 선택(27.2%)‘을 후회한다는 답변이 그 뒤를 이었다. 이 외에도 ‘확실한 목표를 세우지 못한 것(19.0%)’, ‘시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하지 못한 것(17.5%)’, ‘불같은 연애를 해보지 못한 것(16.9%)’, ‘학점관리를 제대로 하지 못한 것(16.2%)’, ‘좀더 신나게 놀지 못한 것(12.6%)’, ‘어학연수를 다녀오지 못한 것(9.9%), ’취업준비를 일찍부터 시작하지 않은 것(9.7%)‘ 등을 후회한다는 의견이 있었다. 만약, 현재 대학생 신분이라면 무엇을 할 것인지(복수응답)를 묻는 질문에는 ‘해외여행을 즐길 것’이라는 답변이 응
▲ 롯데하이마트는 오는 8월 7일부터 31일까지 전국 하이마트 매장과 온라인쇼핑몰에서 냉장고를 초특가로 판매하는 냉장고 박람회 행사를 연다(사진제공: 롯데하이마트) 롯데하이마트는 오는 8월 7일부터 31일까지 총 7만여 대의 냉장고를 초특가로 판매하는 ‘냉장고 박람회’ 행사를 실시한다.냉장고뿐만 아니라 냉동고, 김치냉장고, 와인냉장고 등 다양한 종류의 냉장고가 총출동해 800억 규모로 진행된다. ‘냉장고 박람회’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쉽게 접할 수 있는 국내 브랜드부터 해외 프리미엄 브랜드와 해외 실속형 브랜드까지 총 15개 브랜드의 150여종에 달하는 제품들이 다양하게 마련되었다. 용량별로는 50리터짜리 미니 냉장고부터 1,000리터에 이르는 대형 냉장고까지, 금액대별로는 최저 10만원대부터 최고700만원대에 이르는 제품까지 다양한 제품을 총망라했다. 또 간단히 냉장만 할 수 있는 제품부터 다기능 냉장고와 냉동전용 제품까지 국내 유통업체로서는 최대 규모의 라인업을 한 자리에 모아 기획전을 구성했다. 먼저 행사 시작을 기념해 삼성전자, LG전자, 동부대우전자의800리터급 양문형 냉장고 대표제
부산시는 ‘안전하고 24시간 운영’ 가능한 가덕입지의 타당성과 우수성 등을 담은 핵심자료들을 8월 7일까지 국토교통부에 제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제출하는 자료는 지난 2월 국토부와 영남권 5개 시·도가 합의한 사항에 따른 것이며, 용역기관에 전달돼 용역수행시 참고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신공항 사전타당성 검토연구’용역은 지난해 영남지역 항공수요조사 연구 용역과 영남권 5개 시·도 합의 이후, 2015년 6월 25일부터 2016년 6월 24일까지 1년간 시행된다. 시는 항공수요조사 이후 부산발전연구원과의 협력 하에 가덕입지의 당위성과 국가 경쟁력 강화 차원의 새로운 논리들을 보완·발굴하는 등 만반의 준비를 해왔다. 이번에 제출할 자료의 주요 내용으로는 신공항의 추진배경을 밝히고, 향후 추진방향을 명확히 필요가 있고, 김해공항 항공수요와 활주로 포화시기 재검토 필요, 신공항을 건설하지 않고 김해공항을 확장하는 것은 실효성이 없으며, 신공항의 성격(24시간 운영), 기능(관문공항), 규모(활주로 1본) 제시, 신공항 후보지 선정의 절차 및 평가기준 객관성 확보 필요, 신공항 추진방
▲ 세니스튜디오가 핑크리본과 함께 하는 미니브라 위크 기간 동안 티티마리 원데이 미니브라 제품에 대해 하나 더 이벤트를 실시한다(사진제공: 세니스튜디오) 세니스튜디오는 자사의 고유 브랜드인 ‘티티마리’ 론칭을 기념하고 부착형 미니 브래지어의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8일부터 일주일간 ‘핑크리본과 함께 하는 미니브라 위크’ 기간을 정하고, 이 기간 동안 ‘티티마리 원데이 미니브라’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무료로 하나 더 증정하는 ‘하나 더’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티티마리 원데이 미니브라는 미니브라의 대중화를 앞당기기 위해 기획된 상품으로, 가격을 대폭 낮춘 실속형 묶음상품으로 출시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세니스튜디오는 이번 이벤트에서 발생하는 판매수익금의 일부를 한국유방건강재단에서 주관하는 핑크리본 캠페인에 기부하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핑크리본은 티티마리 브랜드의 모티브가 된 마리 펠프스 제이콥이 처음 만든 브라에 소도구로 사용된 핑크리본을 지칭하는 것인데, 유방암인식 캠페인의 상징으로 쓰이는 핑크리본도 같은 유래이다. 이에 착안하여 세니스튜디
충남보건환경연구원은 도내 서해안에 위치한 해수욕장에 대한 수질검사를 실시한 결과 전체 해수욕장에서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번 해수욕장 수질검사는 총 51개 해수욕장 207개 지점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개장 중 2주에 1회 간격으로 바닷물 수질검사를 실시하며, 수질이 부적합한 경우 표지판 및 입욕금지 방송 등을 통해 오염현황을 공개하고 있다. 지난 7월 말까지 총 493건을 수질 검사한 결과 부적합 사례는 단 한 건도 나오지 않았다. 특히 수질검사는 피서객들의 위생과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수인성 장염발생의 원인이 되는 장구균과 대장균을 대상으로 적합여부를 판정하고 있다. 앞으로 도 보건환경연구원은 해수욕장 개장기간 중은 물론 폐장 이후에도 1개월 이내에 수질 검사를 실시하여 도민의 건강과 안전한 해역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해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