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기간에여성에게 중요한 것이바로 생리기간 조절과 피임, 두 마리의 토끼를 동시에 잡을 수 있는 피임계획이다.생리기간과 휴가가 겹친다면 물놀이 때 탐폰 등을 이용할 수도 있지만, 탐폰을 선호하지 않는 여성들도 많고, 생리통이 심한 여성들도 많다. 이런 여성들은 피임약을 이용해 생리 기간을 미리 조절할 수 있다. 휴가철이 1년 중 피임약 복용을 상담하는 여성들이 가장 많고, 피임약 복용을 처음 시작하는 여성들도 가장 많은 때다. 피임약을 이용해 생리일을 지연시키려면 최소한 생리 예정일 5일 전부터는 복용을 시작해야 하며, 원하는 시기까지 하루 1알씩 정해진 시간에 지속적으로 복용하면 생리를 미룰 수 있다.그러나 임의대로 피임약을 복용하면 피임효과는 물론 생리지연 효과도 제대로 얻을 수 없으므로, 본인의 생리주기를 계산해 계획적으로 복용하는 것이 좋다.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는피임약도 피임효과나 생리지연 효과는 우수하지만, 피임약에 포함되어 있는 호르몬의 종류와 양에 따라 여드름이나 생리통 개선 같은 부가적인 효과면에서는 차이가 큰 편이다. 최근에는 크기가 작아 이용할 수 있는 자궁내 피임시스템 등 다양한 피임방법이 있으므로, 산부인과전문의와 미리 상담하면
서울시는 ‘분쟁조정제도’가 8월부터 본격적으로 활성화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동안의 분쟁조정제도는 강제성이 없어 활용도가 높지 않았는데, 지난 5월 상가건물임대차보호법 개정으로 실질적인 조정이 가능하게 됐다. 특히 보증금과 권리금, 월세가 타 지역에 비해 높고 인상횟수 또한 잦아 분쟁이 비교적 많은 서울시의 특성상 ‘상가임대차 분쟁조정제도’ 이용이 더욱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한다. 적극적인 분쟁조정을 통해 상가임차인들의 피해를 신속하게 구제한다는 것이 핵심. 실제로 서울시가 2015년 서울시 상가임대차상담센터의 상담실적을 분석한 결과 1월부터 4개월간 220건에 불과했던 권리금 관련 문의가 5월 13일 법 개정 후 2개월 만에 620건으로 늘었고, 이에 따라 향후 권리금에 대한 분쟁발생소지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분쟁조정은 ‘서울시 상가임대차상담센터’ 내 명예갈등조정관이 주축이 돼 진행된다. 이들 조정관들은 임대인과 임차인의 권리균형을 유도해 신속하게 분쟁이 해결될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이러한 조정의 경우 당사자 간 신뢰를 바탕으로 이루어지므로 합의 내용의 실행가능성 또한 더 높다.
고용노동부는 2015년 7월의 구직급여 신규 신청자가 8만 5천명으로, 작년 7월에 비해 5천명 감소했다고 밝혔다. 한편 2015년 7월의 구직급여 지급자 및 지급액은 각각 39만명, 3,985억원으로, 전년 동월에 비해 각각 12천명(3.2%), 366억원(10.1%) 증가하였다. 아울러 2015년 1월~7월 구직급여 신규 신청자는 614천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8천명(△1.3%) 감소하였으나, 지급자 및 지급액은 각각 88만 7천명, 2조 6,77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7천명(4.4%), 3,029억원(12.8%) 증가하였다.
‘대구 사회적경제 민·관 정책협의회’가 사회적경제 기본계획(안) 마련을 위한 전체회의를 8월 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위원 48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한다. ‘대구 사회적경제 민·관 정책협의회’는 지난 1월 23일 지역의 학계, 각급 기관, 단체와 사회적·마을·자활기업 및 협동조합 등 당사자조직이 중심이 되어 출범했다. 위원회는 기획홍보·일자리창출·기업육성·교육사회공헌의 4개 분과위원회와 총 48명의 의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다양한 제안과제를 도출해왔다. 5개년 기본계획(안)에는 4개 분과위에서 도출된 과제를 바탕으로세부추진 목표 및 전략을 제시했으며, 전략별 추진과제 10개와 세부 사업 26개가 포함되어 있다.이번 전체회의에서는 기본계획(안)에 포함되어 있는 사회적경제 육성기반 조성, 자생력강화, 인적자원육성, 네트워크 활성화지원 등 4개의 추진전략을 중심으로 향후 5년간 가시적인 성과를 도출하기 위한 세부 추진과제에 대해 중점 논의할 예정이다. 회의에서 도출된 다양한 의견에 대해서는 기본계획(안)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커리어는 구직자 987명을 대상으로 ‘취업포털 VS 취업카페 중 구직자가 선호하는 것은?’라는 주제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먼저 ‘귀하는 취업 활동을 위한 정보 수집을 어디에서 하는가’라는 물음에 ‘취업포털 사이트만 이용한다’라고 답한 구직자는 61.70% 였다. 다음으로는 ‘취업포털과 취업카페 둘 다 이용한다’가 38.30%로 나타났다. ‘취업포털과 취업카페 중 평소에 무엇을 더 선호하는가’에 대한 답변으로는 응답자의 87.23%가 ‘취업포털’이라고 답했다. ‘취업카페’라고 답한 응답자는 12.77%였다. ‘취업포털을 선호하는 이유는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57.78%가 ‘채용공고 수가 많고 최신자료가 업데이트 되어 있어서’라고 답했다. 다음으로 ‘공고 내용을 신뢰할 수 있어서’ (19.99%), ‘사용이 편리해서’ (15.56%), ‘취업준비를 위해서는 필수이므로’ (6.67%)라는 의견이 있었다. &l
전경련 출판자회사 FKI미디어가 자유시장경제와 기업가정신의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한 제2회 한국경제 콘텐츠·기획 공모전(2nd Korean Economy Contents Awards)을 개최한다. 공모전은 자유주의 시장경제와 기업가정신의 가치를 다양한 위치, 다양한 시각에서 바라보고, 이를 창의적으로 공유·확산하기 위한 취지로 개최된다. 응모자격은 자본주의와 시장경제의 우수성을 담은 콘텐츠와 아이디어를 가진 사람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다. 공모분야는 출판콘텐츠(원고)와 출판기획(기획안) 두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또한 총 상금 규모는 2,000만 원이며, 각 수상자에게는 상금과 함께 책 출간의 기회가 주어진다. 응모기간은 8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이며 심사를 거쳐 11월 중 당선작 발표 및 시상을 가질 예정이다.자세한 내용은 FKI미디어 홈페이지(www.fkimedia.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영상 제공 : 서울시
전라남도는 최근 폭염이 지속됨에 따라 인명피해가 나지 않도록 특별 상황관리에 나섰다고 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오는 9월 말까지를 폭염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폭염대비 태스크포스팀을 운영, 도민 건강 관리에 나선다는 방침이다.폭염 위험 징후가 발생할 경우 야외 작업 및 활동 자제를 적극 권고하고, 가두방송 및 언론매체를 통해 폭염 대응 행동요령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 무더위 휴식시간제를 도민들에게 널리 전파하고, 근로자의 휴식을 유도하고 있으며, 마을회관·경로당·은행·주민센터 등 도내 무더위 쉼터 5천 193개소를 지정해취약계층 보호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폭염에 따른 가축 폐사 및 생산성 저하 등 축산 농가의 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가축 입식 및 방역 지원에도 나선다. 전라남도는 일일 상황보고를 접수해 폭염에 따른 위험정보를 적극 전파하고, 유관기관과의 업무협조를 통해 폭염에 적극적으로 대처할 계획이다.
▲ LG유플러스는 하나의 스마트폰에서 두 개의 전화번호를 부여 받아 사용하는 듀얼넘버 서비스의 이용고객 5만명 돌파를 맞아 톡톡 듀얼넘버로 업그레이드해 출시한다(사진제공: LG유플러스) LG유플러스는 하나의 스마트폰에서 두 개의 전화번호를 부여 받아 사용하는 ‘듀얼넘버’ 서비스의 이용고객 5만명 돌파를 맞아 ‘톡톡 듀얼넘버’로 업그레이드해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톡톡 듀얼넘버’는 자사 가입자의 모든 안드로이드폰에서 카카오톡 등의 추가 이용이 가능하다. 이번에 새롭게 ‘Quick 아이콘’ 기능을 추가하고도 이용료는 기존과 같은 3,000원(부가세 포함 3,300원)이다. ‘톡톡 듀얼넘버’는 태블릿 등에 ‘톡톡 듀얼넘버’가 제공하는 추가 전화번호로 인증 문자를 받아 카카오톡 등 메신저 앱을 각각 설치해 스마트폰과 태블릿에서 구분해 사용할 수 있다. 특히 고객들이 ‘톡톡 듀얼넘버’에 가입하면 하나의 스마트폰을 두 개의 폰을 사용하는 것처럼 계정마다 카카오톡 등 메신저 앱을 따로 설치하고
국토교통부는 전월세시장에서 월세가 차지하는 비중이 확대되는 등 주택시장 구조변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금년 7월부터 월세가격동향조사를 확대·개편하였으며, 이에 따른 7월 월세가격 조사결과를 8월 3일 첫 공표한다고 밝혔다. 그 동안 월세가격동향조사는 주택가격동향조사(매매·전세)에 비해 표본 수가 부족하고, 조사지역이 8개 시도로 한정되어 월세시장을 정확히 파악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으며, 모든 월세를 순수월세로 전환하여 1개의 월세지수만 생산하여 준전세 등 다양한 월세유형을 반영하는 데에도 한계가 있었다. 이와 같은 월세통계 한계를 개선하기 위하여 월세 표본 수를 3,000호에서 매매·전세와 같은 25,260호로 확대하고, 매매·전세와 유사한 17개 시도·190개 권역으로 확대하여 월세통계의 신뢰성을 높였다. 또한, 월세시장을 보증금-월세액 비중에 따라, 월세유형을 ‘월세’(순수월세에 가까운 월세), ‘준월세’(중간영역 월세), ‘준전세’(전세에 가까운 월세)로 세분화하여 월세유형별 특성을 반영할 수 있도록 하였다. 유형별 월세지수와
전라남도는 현 정부 대선 공약인 광양만권 기능성 화학소재 클러스터 구축사업이 기반구축 393억원, 연구개발(R&D) 202억원 등 총 602억원의 예산이 확정돼 내년에 착공된다고 2일 밝혔다. 이에 따라 광양만권이 기존 범용 화학소재 중심지에서 고부가가치 기능성 화학소재의 핵심권역으로의 질적 전환을 맞게 됐다. 오는 2019년까지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 세풍산업단지에 부지 4천 250㎡, 건축 1천 856㎡ 규모로 연구기반 구축 및 사업화 연구개발 등 1단계 사업을 시작한다. 기술개발 핵심사업은 디스플레이, 반도체, 고분자 등 전자정보소재, 전지 분리막, 태양전지 전해질 등 에너지환경 소재, 도료, 인쇄 잉크분야 염료 등 염료화학 소재를 비롯한 4개 전략제품이다. 융복합소재실증화지원연구소(가칭)는 기업의 애로기술을 해결하고, 핵심 연구개발 기술 및 실증화 지원이 가능한 인프라 연계 등 종합 지원서비스를 한다. 이밖에 클러스터는 기업 지원사업도 펼친다. 이를 통해 부가가치가 높으면서도 수입의존 비율이 높은 기능성 화학소재 산업분야 국가 경쟁력 향상을 위한 필수적 인프라 역할을 하게 된다. 무엇보다 저부가가치 및 장치산업 중심의 석유화학 산업단지가 기능성
외교부는오는 8월 4일 - 7일 3박 4일간 일정으로 목포시에서‘2015 한중일 대학생 동아리 외교캠프’를 개최한다. 올해 4회째를 맞는 ‘한중일 대학생 캠프’는 한·중·일 3국 대학(원)생 60여 명이 참가한다. 이번 캠프에서 참가 대학생들은 3국 협력 경험담 공유 및 아이디어 토론, 대학생활의 고민을 함께 나누는 3국 비정상회담, 국적을 초월해서 팀웍을 다지는 팀별 미션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서로의 생각과 경험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또한, 참가학생들은 전남도청을 방문,전라남도 지역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한중일 지방정부간 교류에 대한 도청 측의 설명을 청취하는 한편,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를 견학, 고대 한중일 교류를 보여주는 해양유물들도 관람할 예정이다. 금번 캠프는 3박 4일간 3국 대학생들이 숙식을 같이하면서 우정을 나누고, 3국 협력 증진 방안에 대해서도 함께 생각하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3국 협력의 저변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외교부는 향후에도 ‘한·중·일 청년 네트워크 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
강원도는 전국 토지거래·가격정보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이를 분석하기 위한 ‘강원 토지정보 빅데이터 분석시스템’을 개발 완료하였다. 강원도 토지과는 (주)오보코리아와 함께 시스템 개발을 진행하였으며, 약 5개월간의 개발 및 시범운영 기간을 거쳐 7월말 도입을 완료하였다. ‘강원 토지정보 빅데이터 분석시스템’은 전국 통계자료와 강원도의 외국인 토지보유 자료를 모두 DB화하였고, 이에 특화된 BI툴을 개발하여 구축된 수많은 데이터들을 정교하게 분석하고 의사결정에 활용할 수 있게 하였다. 이를 통해, 전국의 부동산시장 현황은 물론 지역별 통계, 통계구분별 변화 추이 등을 간단한 조건 설정만으로 파악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통계지도 생성이나 세부조건별 통계작성 등 기존에 수행하기 어려웠던 분석 작업이 가능해졌다. 한편, 도는 ‘강원 토지정보소식’을 2015년 2월부터 매달 e-book형태로 발간하여 강원도 홈페이지 등에 게시하고 신청자에 한하여 메일링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 (사진제공: 세븐텔비즈) 신축빌라 분양열기가 예사롭지 않다. 구로구 개봉동 337-7번지 개봉초등학교 신규분양현장 소식이다. 현장위치는 개봉역에서 도보 10분거리로 개봉역 이용이 가능하다. 주변에는 편리한 편의시설이 잘 되어 있다. 개봉동 중앙시장이 바로 인근에 있어 생활필수품과 농산물등이 있으며 병의원시설로는 구로성모병원이 가깝다. 광명사거리역을 이용할 경우 가산디지털 단지역, 강남, 교대등으로 이용이 가능해 직장인들에게도 선호하는 위치다. 이번 시공을 맡은 신부파스카 건설회사는 기존 빌라보다 더욱 더 튼튼하고 견고한 아파트형 신축빌라를 분양하게 되었다고 말하고, 빌라의 경제적인 가격과 아파트의 편리함을 결함시켜 보안시스템, 엘리베이터, 발코니 확장등 쾌적하고 살기 좋은 집을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언급하였다. 또한 신축빌라 전문 홍보대행 업체인 꽃보다빌라 박형구 분양팀장은 “신축빌라를 선택할 때는 중소형 시공사가 건축을 하기 때문에 종종 건축물의 하자로 미분양이 되거나 추후에 문제가 될 소지가 있어 주의를 요한다”고 말했다. 신축빌라는 선택할 때는 특히, 악천 후 장마시즌, 한겨울 폭설등의 경우에도
SK텔레콤은 세계 최초로 대한민국 근해상에서 LTE 통신을 지원하는 ‘초고속 해상 무선통신망(LTE-M)’ 시험망 구축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LTE-M’은 육지에서 100Km 떨어진 해상에서 고속으로 데이터 통신을 가능케 하는 네트워크이다. ‘LTE-M’이 완성되면, 인근 해역의 선박들도 LTE 네트워크 기반의 통신 서비스를 통해 실시간으로 해상 날씨나 각종 선박 관련 정보 등을 확인할 수 있게 된다. 특히 ‘LTE-M’은 상대적으로 해상 조난에 대비한 통신/안전 시스템이 취약한 소형선박들의 운항 안전이 크게 제고될 전망이다. SK텔레콤은 우선 오는 2016년 5월까지 동해안에 ‘LTE-M’ 시험망을 구축할 예정이다. ‘LTE-M’은 국가재난안전통신망과 동일한 700MHz 주파수 대역을 통해 전파를 송출하면, 선박에서 이를 수신하는 구조이다. 이를 위해 SK텔레콤은 100Km의 장거리 해상 커버리지를 확보할 수 있는 고성능 안테나, 습도가 높고, 바람이나 염분 등에 쉽게 노출되는 특수한 해상환경에서 안정적으로 LTE 신호를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