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2일 오후 2시부터 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가 주관하고,경실련통일협회, 국민대통합위원회, 민족화해협력국민협의회,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북한연구학회, 전국경제인연합, 중소기업중앙회, 한국수출입은행, IBK기업은행등 8개 단체가 공동주최한 광복 70주년 기념 평화통일대토론회가 개최됐다. 새로운 통일한국의 패러다임 '한국의 기적에서 대동강의 기적으로'란 주제로 개최된 이번 행사에서는'대동강의 기적을 향하여': 통일한국의 새로운 패러다임이라는 주제발표와 '대동강의 기적을 위한 통일경제 로드맵': 통일준비를 위한 정책제언이라는 주제로 토론이 개최되었다. 오늘 토론 결과는 이후 정리한 후 박근혜 대통령에게 보고될 예정이다.
이번 영상 대한뉴스에서는 문화재 복원및 보수 공사, 수도변호사회 창립총회, 어선 진수식, 목초의 날 기념식, 월남소식에서 대민지원 사업으로 마을에 1km 파이프를 연결 공사로 식수 조달에 참여한 백마부대, 돼지-닭 등 90마리를 세대별 무상 제공하는 비둘기부대 소식을 전하고 있다.
제주은행이 지난달 9일 제주은행 본점 대회의실에서 2014년 12월에 채용된 신입직원 15명에 대한 사령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들 신입직원들은 서류심사, 인·적성검사, 실무자면접, 임원면접 등을 거쳐 최종 합격했으며, 약 5주간의 신입직원 연수와 2주간의 현장학습을 통해 은행 근무의 이론교육과 실습 및 현장체험 연수과정을 마치고 정식 발령을 받게 됐다. 신입행원 한승민 씨는“5주간의 연수기간 동안 제주은행의 일원으로 금융전반에 대한 경험과 지역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어서 뜻깊었다”며“앞으로도 지역발전에 기여하는 열정과 패기가 넘치는 직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신입직원들은 사령장 수여와 동시에 근무지 발령을 받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이에 대해 이 동대 제주은행장은“어려운 취업 여건 속에서 치열한 경쟁을 뚫고 제주은행의 일원이 된 신입직원들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환영한다”는 말과 함께“지역에 기반 한 제주은행의 일원으로서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부산은행이 지난달 7일 글로벌 컨설팅 기업인 GPTW (Great Place to Work)가 올해 처음 시상한‘아시아에서 일하기 좋은 기업(Best Workplaces in Asia)’에 선정됐다. 일하기 좋은 기업에 선정된 부산은행의 이번 수상은 미국 GPTW 협회가 직접 주관해 글로벌 및 아시아기업(현지법인 포함) 1,500개사 중 60개사가 선정됐으며, 대한민국 기업으로는 부산은행을 비롯해 롯데백화점 등 총 11개사가 선정됐다. 이어 지난달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인도 뭄바이 트리덴트 호텔에서 열린 GPTW 아시아 컨퍼런스 행사 진행 중 시행된‘아시아에서 일하기 좋은 기업’시상식에는 Google(구글), Microsoft(마이크로소프트), American Express(아메리칸 익스프레스) 등 글로벌 기업들도 함께 참석했다. 부산은행 관계자는‘가정의 행복지수가 높을수록 일에 대한 열정과 생산성 향상으로 이어진다’는 은행장의 경영 철학을 바탕으로 금융권 최초로 주 2회 가정의 날 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다양한 가족행복 프로그램을 개발해 직원 만족에
하나은행 지난달 1일까지 미얀마 현지에 봉사단을 파견해 미얀마의 빈곤지역 학교에 하나해피클래스(Hana Happy Class)를 설치하고 의류 1만점 및 재생 PC 및 도서 등을 기증하는 해외 사회공헌 활동을 펼쳤다. 하나은행이 미얀마 양곤 딴링 지역에 설치한‘Hana Happy Class’는 PC 교실과 도서실이 어우러진 교육 복지 공간으로, 지난해 12월 18일 하나은행이‘미얀마 물품 기증식’에서 선언한 바 있는 사회공헌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하나은행은 자원봉사단 파견과 함께 임직원들이 기증한 의류 1만점 및 재생 PC를 미얀마 현지 학생들에게 전달했다. 또 미얀마 어린이들의 한국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한국어 및 미얀마어가 함께 표기된 동화책 500권도 기증하기도 했다. 하나은행 관계자는“이번 Hana Happy Class 설치를 시작으로 하나은행은 미얀마에서 나눔 은행으로서의 역할을 꾸준히 실천할 것”이라며“앞으로도 하나은행은 국내는 물론 글로벌 이웃과 함께 성장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기술보증기금은 올해 기술신용평가서 제공을 두 배 이상 늘리고, 기술중소기업에 초점을 맞춰 전체 보증규모를 지난해보다 7,000억원을 확대하기로 했다. 기술보증기금은 지난달 2일 부산에 소재한 본점 대강당에서 김한철 이사장을 비롯한 전국의 영업점장 등 임직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영전략워크숍을 개최하고 이같은 내용을 발표했다. 우선 기술보증기금은 올해 경기회복 촉진을 위해 보증규모를 전년계획(19조 7,000억원) 대비 7,000억원 많은 20조 4,000억원으로 확대 운용할 계획이다. 특히 기술창업·연구개발(R&D)·신성장동력산업 부문을 중점 지원해 기술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에 집중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예비창업자를 포함한 청년창업기업에 대한 보증 1조원, 일자리창출 기업을 위한 보증 4조 1,000억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또 기술금융 현장 확산과 함께 창조금융 생태계 조성을 위해 은행권에 제공하는 기술신용평가서는 9,000건으로 전년대비 두 배 이상 확대할 계획이다. 지난해 기술보증기금이 은행권에 제공한 기술신용평가서는 4,000여 건이다. 아울러 우수기술기업 중심 투자옵션부보증을 확대
우리은행이 지난달 3일 삼성증권과 포괄적 업무제휴를 체결하고 은행과 증권간 협업 모델 구축을 위한 본격 행보에 나섰다. 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은행과 삼성증권은 각 사의 거래 고객에게 상품과 서비스를 상호 제공하는 데 협력하고, 필요시 관련 IT시스템과 복합상품을 개발은 물론이고, 상호 거래 고객에 대한 우대서비스 제공과 신사업의 공동 발굴 등 협업 모델도 구축하기로 했다, 또 협약을 통해 우리은행은 증권과 연계한 종합금융 서비스를 강화하고, 삼성증권은 우리은행의 폭넓은 고객기반을 활용함으로써 양사 모두 새로운 영업기회와 수익의 창출이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 특히, 임원과 실무진으로 구성된 합동협의회를 통해 업무전반에 대해 협의를 진행함으로써 구체적인 동반성장을 모색한다는 방침 아래 양사는 IB, WM 등 각 부문별로 우선 추진할 수 있는 업무부터 협력하고, 점차 그 범위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우리은행은“이번 협약은 계열금융사가 아닌 은행과 증권사가 협업을 통해 복합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새로운 방식이 될 것”이라며“양사 CEO의 사업 추진 의지가 강한 만큼 조만간 가시적인 성과가 나올
신한은행이 지난달 10일 기업인터넷뱅킹을 전면 개편했다. 기업고객들의 보다 유용하고 편리한 인터넷뱅킹 사용을 위해 ▲고객업무 편의성 증대 ▲영업점 연계채널 구축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센터 오픈 등을 중점으로 기업인터넷뱅킹 시스템을 전면 개편한 것이다. 신한은행은 업무 편의성 향상을 최우선과제로 기업고객의 주 이용메뉴인 급여이체 전용메뉴와 공과금센터를 신설했으며, 전자결제 업무 프로세스를 개편하는 등 고객 편의기능을 대폭 추가했다. 기업의 인터넷뱅킹 이용고객이 은행 담당직원과 소통할 수 있는‘RM상담센터’채널도 구축했다. 이 시스템을 통해 기업고객은 인터넷뱅킹에서 영업점 담당직원에게 업무상의 다양한 상담요청이 가능하며, 담당직원도 실시간으로 확인해 응대할 수 있다. 또한‘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센터’를 별도로 신설해 기업고객 전용대출 등 특별판매 상품정보와 각종 기업지원서비스와 정부지원정책에 대한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게 개편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다소 어렵게 느낄 수 있는 기업인터넷뱅킹의 주요메뉴를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게 함은 물론
IBK기업은행(은행장 권선주)은 지난달 3일 서울 을지로 본점에서 중소기업청(청장 한정화)과‘통일금융 활성화를 위한 포괄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기업은행과 중기청은 체계적인 통일금융지원 방안을 공동으로 마련하고 통일시대를 대비해 중소기업 맞춤형 지원을 확대하기로 했다. 기업은행은 통일 관련 기업에 최대 연 0.5%p까지 우대금리를 제공하고 발생이자의 일부를 통일 관련 단체에 기부하는‘IBK통일대박기원통장’과 5천만원 이내에서 최대 연 2.0%p까지 금리감면이 가능한‘북한이탈주민 창업자금대출’을 출시했다. 아울러 중소기업청의 창업인프라 시스템인‘인큐베이팅 프로그램’과 'IBK통일컨설팅’을 활용해‘성공적인 탈북민 창업지원 모델’을 만들기로 했다.
본 영상은 1957년 5월 20일 방영한 대한뉴스 영상이다. 영상에는 동대문 보수공사, 주중 군사고문단 6군단 시찰, 미군의 날, 미스코리아 선발, 조기잡이, 국보문화재 전시회, 동남아예술 사절단 귀국, 춘계전국실업야구개막 등 현장을 엿볼 수 있다.
지난 2일 오후 서울 왕십리 cgv에서 영화 ‘살인의뢰’의 언론 시사회가 열렸다. 이날 시사회에는 배우 김상경(태수 역)과 김성균(승현 역), 그리고 손용호 감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극중 악역인 ‘강천’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 배우 박성웅은 이날 시사회 도중 어지럼증을 호소하여 급히 응급실로 향했고 이후 이어진 인터뷰에는 참석하지 못 하였다. 한편, 영화 ‘살인의뢰’는 연쇄살인범에게 여동생을 잃은 태수와 아내를 잃은 승현, 그리고 3년뒤 감옥안에서 표적이 된 연쇄살인범 강천의 이야기이다. 영화는 이들의 대립과 갈등을 치밀하고 긴장감 넘치게 그리면서도 보는 이로 하여금 마치 피해자 가족이 된 듯한 몰입도를 선사한다. 이들이 출현한 영화 ‘살인의뢰’는 오는 12일 개봉한다.
본 영상은 대한뉴스 제360호 꽃씨 날리기다. 영상에는 우리나라 최초 꽃씨날리기 대회로 지난 62년 4월 8일 서울 시청 앞 광장에서 있었다. 이날 5천여 명의 소녀들이 맨드라미, 나팔꽃, 코스모스 등을 풍선에 넣어 날렸다.
본 영상는 '그때를 아십니까- 까치 설날'로 연날리기, 세배, 세뱃돈, 차례, 방앗간의 떡, 터미널의 귀성 행렬 등 옛 추억이 담아있다. 설날은 우리나라 최대의 명절로, 차례를 지내고 웃어른들을 찾아뵙고 인사하며 덕담을 나누는 풍습이 있다. 설날에 사당에 지내는 제사를 차례(茶禮)라 하고, 어른들을 찾아뵙는 일을 세배라 하였다. 아이들이 입는 새 옷을 세장(歲粧)이라고 하고, 이날 대접하는 시절 음식을 세찬(歲饌)이라고 하는데, 세찬으로는 떡국을 먹었다. 설날의 놀이로는 윷놀이, 널뛰기, 연날리기 등이 있다. 설날 이른 아침에는 ‘조리’를 사서 벽에 걸어두는데, 이것을 복을 담는 ‘복조리’라고 한다.
본 영상은 1950~80년대 그때 그 시절의 영상이다. 대한늬우스에서는 경무대 소식, 국토 정비로 서울에서 의정부로 가는 국도 건설 현장을 볼 수 있다. 또한 수재민 구호활동, 콜터 장군 명예박사 수여식, 미스아메리카 선발대회, 자전거 대회 소식 등 우리의 50년대 크고 작은 문화행사 현장을 엿볼 수 있다.
본 영상은 1950~80년대 그때 그 시절의 영상이다. 전화에 대한 추억들을 영상으로 볼 수 있다. 지금은 문명의 발달과 급속한 경제성장으로 인해 향수 어린 추억이 되어버렸다. 역사 속에서나 볼 수 있게 된 어렵고 힘든 시기, 정감이 물씬 피어나던 시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