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안규백 국방부장관은 2025년 8월 14일 오후 용산 국방부에서,리차드 맥코믹(Richard McCormick), 베스 반 듀인(Beth Van Duyne) 등 2명의 미국 하원의원단과 면담을 갖고,한미동맹 발전방안과 한반도 안보정세에 대해 논의했다. 안규백 장관은 “대한민국 국회 국방위원회에서 위원으로 활동하며, 민주주의 국가에서 의회가 가지는 중요성을 깊이 인식해 왔다”고 하면서, “한미동맹에 대한 미 의회의 굳건한 지지는 동맹의 안정적인 미래를 떠받치는 든든한 토대”임을 강조했다. 또한, 안규백 장관은 굳건한 한미연합방위태세 유지와 대한민국에 대한 미국의 확장억제 공약 이행을 위한미 의회의 변함없는 지지에 감사를 전했다. 미 하원의원단은 주한미군이 북한의 위협 억제 및 한반도 평화·안정 유지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는 점에 공감했다. 안규백 장관은 특히 한미 조선·MRO(유지·보수·정비) 분야에서의 호혜적인 협력이 동맹 강화를 위한 핵심 동력이 될 수 있다고 강조하면서, 미 의회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양측은 양국 정부의 협력뿐 아니라 의회의 적극적인 지지가 한미동맹 발전에 있어 필수적임을 재확인하며, 지속적인 협력을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IBK충주연수원에서 한국메세나협회와 함께 다문화 사회 통합 지원을 위한‘IBK 모두다 아트캠프 2025-여름편’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다문화의 이해와 어울림을 주제로 맞춤형 문화예술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참여 아동 간 문화적 거리감을 좁히는 데 중점을 두었다. 또한 서울, 경기, 충청, 영남, 호남 등 전국 각지에서 총 150여명의 다문화가정과 다문화 소외계층 아동이 참여했다. 아울러 다름을 이해하고 존중할 수 있도록 ▲협동 프로그램(싱 투게더), ▲다문화의 이해 프로그램(우산 속 세계여행, 다국적 전통 놀이), ▲문화예술 프로그램(태권도 시범단, 미디어 상상 놀이극, 국악 마술극)으로 구성됐다. 특히 기업은행이 2년째 후원 중인 대한태권도협회 시범단의 공연과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미디어 상상놀이극이 크게 호응을 얻었다. 캠프에 참여한 리쓰치 전남 화순군가족센터 인솔교사는 “짜임새 있는 프로그램 하나하나에 세심한 정성이 느껴졌다”며 “다문화가정 자녀들에게 소중한 기회를 제공해주신 기업은행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참가자들의 큰 호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경찰청(청장 직무대행 유재성)은 8월 13일(수) 경찰청 어울림마당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 관계부처와 함께「인공지능(AI) 반도체 기반 미래치안혁신기술 전략 토론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토론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방위사업청, 치안정책연구소 등 관계부처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국방기술진흥연구소(KRIT),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 등 주요 전문기관은 물론, 관련 학계 및 산업계 전문가들도 참여하여 인공지능(AI) 반도체 기술의 치안 분야 적용과 앞으로의 발전 전략을 논의하였다. 경찰청은 최근 인공지능(AI) 반도체가 미래기술혁신의 핵심 요소로 부상함에 따라, 지난 5월 인공지능(AI) 반도체를 치안 현장에 적용하기 위한 전략적 기술 개발과 과제 도출을 목표로 내외부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치안 인공지능(AI) 반도체 실무단’을 출범시켰다. 90일간 10차례의 현장 경찰관과 인공지능(AI) 반도체 등 전문가가 참여한 회의를 통해 총 7개의 현장 수요 기반 과제를 도출하였는데, 각 과제는 인공지능(AI) 반도체의 고속 연산, 저전력 처리, 실시간 분석 기능을 활용하여 치안 현장의 대응 역량과 효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강원 홍천소방서 홍천읍여성의용소방대(대장 박홍숙)은 14일 홍천군다목적센터에서 소방안전활동 진행사항을 점검하며 8월과 9월의 도소방기술경연대회 및 현안 활동계획을 논의하고 정기교육을 실시했다. 이어 최근 집중호우 및 폭염으로 인한 풍수해 대비 예찰 및 순찰활동을 강화하여 지속하기로 하고 캠페인을 진행했다. 박홍숙 대장은 “기후 변화시대인 만큼 예측하기 어려운 집중호우 및 태풍 피해는 막을 수 없지만 사전 풍수해 대비를 철저히 하면 피해는 최소화 할 수 있다”면서 “홍천읍여성의용소방대는 예찰 및 순찰활동과 홍보 캠페인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안규백 국방부장관은 8월 12일 오후 국방부에서 방한 중인 판 반 장 (Phan Van Giang) 베트남 국방장관과 회담을 갖고, 양국 간 국방 및 방산협력 강화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이번 회담은 한·베트남 정상회담 수행을 위해 판 반 장 국방장관이 방문함에 따라 성사된 것이다. 양국 장관은 이번 국방장관회담에서 양국 간 ‘포괄적 전략동반자 관계’에 걸맞은 국방 및 방산협력 증진을 위해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하였다. 국방협력의 경우, 국방부 및 군 간 협력 범위 확대를 위해 「국방협력 MOU」의 조속한 개정을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방산협력의 경우, 그간 양국간 방산협력 성과를 평가하고 이러한 성과가 지속될 수 있도록 상호 노력해가기로 했다. 이어 국방부 이갑수 군수관리관과 베트남 쩐 타잉 응이엠 (Tran Thanh Nghiem) 해군사령관은 양국 국방장관이 임석한 가운데 우리측 퇴역 초계함(제천함)의 양도 약정서를 체결하였다. 이번에 양도하는 초계함은 2017년과 2018년에 이어 한국이 베트남에 양도하는 세 번째 초계함이다. 끝으로, 양국 장관은 30여 년간 비약적으로 발전한 양국의 굳건한 신뢰와 협력관계를 바탕으로 양국의 국방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국방부는 8월 13일(수), 호주 캔버라에서「한국-호주 국방·방산협력 컨퍼런스」를 개최하였다. 이번 컨퍼런스는 2024. 7월에 이어 호주에서 두 번째 개최한 것으로, 한-호주간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통해 국방・방산분야 파트너십을 확대하고 방산수출을 위한 기회를 모색하였다. 컨퍼런스는, 한국과 호주의 정부기관 및 산·학·연 주요 인사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현기 국방부 자원관리실장의 개회사와 제이슨 블레인(Jason Blain) 호주 획득관리청(CASG) 지상전력국장의 축사에 이어 3개 세션별 주제발표 및 토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조현기 자원관리실장은 개회사에서 ”호주는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에 기반하여 다양한 분야에서 이해를 공유하는 협력 파트너“라면서, 복합적이고 급변하는 안보위협에 공동 대응하기 위한 국방분야 혁신과 함께 양국 간 협력 필요성을 강조하였다. 아울러 ”이번 컨퍼런스가 양국간 신뢰와 파트너십을 더욱 심화하고, 국방관계자들의 교류를 활성화하여 미래 비전을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며 컨퍼런스 개최의 의미를 설명하였다. 제이슨 블레인 국장은 축사에서 ”한국과 호주의 국방 및 방산협력이 굳건한 동맹관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개인정보를 체계적으로 보호·관리하고 국내외 규제에 대응하기 위해 국제표준 개인정보보호 인증 ‘ISO27701’을 성공적으로 획득했다고 13일 밝혔다. ISO277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PIMS) 국제 표준이다. 기업은행은 ISO27701 획득을 통해 개인정보보호 관련 정책, 조직 운영, 위험관리, 내부 교육 및 점검 체계 등 전반에서 국제적 기준에 부합하는 체계를 구축한 것으로 평가받았다. 앞서 기업은행은 2022년 국내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인 ISMS-P 인증을 획득한 바 있으며 이번 ISO27701 인증을 통해 국내외 주요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인증을 모두 보유한 금융기관이 됐다 기업은행 박병삼 정보보호최고책임자는 “이번 인증 획득을 통해 국내외 규제 환경에 모두 대응 가능한 보안 체계를 완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시장에서 신뢰받는 은행이 되도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목록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해양경찰청(청장 김용진)은 해양경찰연구센터에서 자체 개발한 ‘방수작전화’가 2025년 상반기 해양수산신기술(NeT)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는 2024년 폴딩오일펜스에 이어 2년 연속 NeT 인증 성과이다. 방수작전화는 2024년 서울국제발명전시회 은상 수상작으로 평상시에는 안전화처럼 착용하다, 해상 임무 시 내부 방수 원단을 무릎아래까지 확장되는 구조로 설계된 하이브리드 작전화로 장화처럼 완전 방수가 되는 것이 특징이다. 외관은 일반 작전화와 동일하지만 실제로는 장시간 물속 임무 수행이 가능한 전천후 작전화이다. 현재 해당 제품은 해양경찰뿐만 아니라 한강경찰대, 한강소방 수난구조대, 해양수산부 어업관리단 등 유관기관에 배치되어 실제 해상(수상) 구조 및 단속 임무에 시범 운용 중이며, 사용자 중심의 현장 피드백을 통해 제품 보완 및 추가 확대 보급 예정이다. 김한규 센터장은 “신기술 인증을 넘어, 현장에 필요한 장비를 개발하여 그 기술이 국민의 안전을 지키는데 사용될 수 있도록 해양 장비 국산화 및 상용 기술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 소속 수도권대기환경청(청장 이상진)은 8월 13일 수도권대기환경청(경기도 안산시 소재)에서 오존 생성의 원인물질인 휘발성유기화합물(VOCs) 저감을 위해 ‘오존 원인물질(휘발성유기화합물) 저감 자발적 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에는 수도권의 통합관리사업장 중 SK인천석유화학㈜, 앰코테크놀로지코리아㈜ 송도사업장, ㈜진로발효, 케이지스틸㈜ 인천공장, 희성촉매㈜ 등 총 5개 사업장이 참여하며(가나다순), 고농도 오존 발생을 줄이기 위해 사업장별 맞춤형 관리목표를 설정하고 자율적인 환경개선을 추진한다. [사진] 이상진 수도권대기환경청장(왼쪽 세 번째)은 8월 13일일 수도권대기환경청 대강당에서 오존 원인물질(휘발성유기화합물) 저감 자발적 협약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협약 참여 사업장은 오존 집중관리기간(5월~8월) 동안 휘발성유기화합물 배출 저감을 공동목표로 설정하고, △배출농도 강화, △방지시설 운영 최적화 등 개별 목표를 정하고 사업장별 실정에 맞는 이행계획을 수립한다. 사업장 중 ㈜진로발효, 케이지스틸(주) 인천공장은 총탄화수소 배출농도를 허가기준보다 강화해 관리하고, SK인천석유화학㈜, 앰코테크놀로지코리아㈜ 송도사업장, 희성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희귀난치성 및 중증질환을 앓고 있는 중소기업 근로자 가족 312명에게 치료비 11억원을 지원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치료비 지원부터 노인성 치매도 치료비 지원 대상에 새롭게 포함시켜 치매로 투병 중인 부모를 돌보는 근로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계획이다. 치료비 지원을 받게 된 박성재(65, 가명)씨는 “중소기업에 근무하며 치매를 앓고 있는 노모를 홀로 돌보느라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었는데 이번 기업은행의 치료비 지원이 가계에 큰 도움이 됐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이번 치료비 전달이 투병생활로 힘들고 지친 분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중소기업 근로자와 가족들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기업은행은 중소기업 근로자의 복지향상을 위해 희귀난치성 및 중증질환자 등 4,400여명에게 치료비 186억원을 지원하고 중소기업 근로자 자녀 14,000여명에게 장학금 252억원을 후원하는 등 지금까지 약 1,000억원의 재원을 출연했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 산하 국립생태원(원장 이창석)은 네이버(대표이사 최수연)와 8월 13일 네이버 본사(성남시 분당구 소재)에서 생태계 보전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독도의 우수한 자연생태계 보전을 위한 공동 학술토론회(심포지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자연자본 공시, 생물다양성, 생태 관련 행사 및 학술토론회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고, 민간과 공공 부문이 사회가치경영(ESG) 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천할 수 있도록 긴밀히 협력할 계획이다. 이번 업무협약은 국립생태원이 보유한 생태연구 기반 데이터와 네이버의 디지털 플랫폼 역량을 결합하여, 신뢰도 높은 생태환경 정보를 사회 전반에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업무협약 체결 이후 광복 80주년 기념 ‘독도의 생태 심포지엄-독도의 생태 한반도 동해안을 닮아 있다’라는 주제로 공동 학술토론회가 열린다. 이 행사에서는 독도의 생태계 다양성, 독도의 생태적 가치와 의미, 중장기 생태연구 정책의 방향, 네이버의 친환경 노력 등 다양한 주제 발표와 토론이 펼쳐진다. 특히 국립생태원은 다년간 축적된 독도 생태 정밀조사 결과와 보전 정책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네이버는 자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중소기업 근로자를 대상으로 ‘출산축하 바우처’를 제공한다고 12일 밝혔다. ‘출산축하 바우처’는 올해 신생아를 출산한 중소기업 근로자 또는 배우자에게 출생아 1인당 20만원 상당의 출산·육아 용품을 구매할 수 있는 포인트다. 지원규모는 총 4억원으로 출생아 2,000명까지 바우처 포인트를 제공한다. 바우처 포인트는 중소기업 근로자를 위한 전용 복지몰(modubirth.benepia.co.kr)인 ‘모두의 축복상점’에서 산후조리, 유아용품 등을 구매 시 사용가능하다. 참여 신청은 기업은행 중소기업 전용 채용 플랫폼 ‘i-ONE JOB’ 홈페이지(http://www.ibkonejob.co.kr)를 통해 기업 단위로 접수를 받는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출산축하 바우처는 출산을 맞이한 중소기업 근로자들을 축하해 주기 위해 기획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중소기업 근로자의 복지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기업은행은 중소기업 근로자 복지 증진을 위해 휴가비용을 일부 지원하는 ‘근로자 휴가지원 사업’과 여가 활동 기회를 제공하는 ‘문화복지 바우처 사업’도 올해 함께 진행했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해양경찰청(청장 김용진)은 해양경찰연구센터에서 자체 개발한 ‘함정 통풍구 공기정화장치에 대해 한국발명진흥회와 민간기업 ㈜뉴라이즌과의 기술이전 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해양경찰연구센터 창설이래 자체연구과제로 개발된 기술이 민간에 이전되는 첫 사례로, 해양경찰의 기술이 현장 개선을 넘어 산업화까지 이뤄낸 의미 있는 성과다. ‘함정 통풍구 공기정화장치’는 선박 내부로 유입되는 매연, 초미세먼지 등 유해 물질을 정화 시켜주는 장비로, 장기간 선박 근무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건강 문제를 줄이고 근무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개발되었다. 기존 설비에 간편하게 탈·부착 할 수 있는 구조로 설치 편의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본 기술은 국가 연구개발(R&D) 과제 대비 약 1/10 수준의 예산으로 추진된 자체 연구과제이자, 환경부 인증 시험기관의 성능 평가를 통과하며 기술적 신뢰성을 확보했다. 현재 해당 장비는 전국 14개 해양경찰서 경비함정과 해양수산부 소속 어업관리단 무궁화호 등에도 설치되어 운용 중이며, 선박 내 공기질 개선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김한규 센터장은 “작은 예산으로 자체 개발된 공공 기술이 현장 개선뿐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강원 홍천소방서 홍천읍여성의용소방대(대장 박홍숙)는 12일 홍천읍 갈마곡리 별빛나루 도서관 일원에서 지역안전망 강화를 위한 학생들과 함께하는 ‘불조심’ 캠페인 활동을 진행했다. ‘불조심은 365일’이라는 홍천읍여성의용소방대는 풍수해 취약지구를 매일 예찰 및 순찰활동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이 날은 학생들과 함께하는 불조심 교육과 화재시 대피요령 등을 안내하며 현장 맞춤 실천중심의 소방안전 캠페인 활동을 펼쳤다. 이어 홍천군자원봉사센터와 함께 환경인식 개선 및 탄소중립의 관심 계기를 마련하는 ‘여기는 바다의 시작 캠페인’으로 도로변 우수관인 빗물받이에 담배꽁초를 버리지 않도록 고래 스티커를 부착하고 쓰레기 수거의 환경보호 활동을 전개했다. 박홍숙 대장은 “고사리 손의 예쁜 학생들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과 아이스클립을 먹으며 사소한 부주의로 인한 불조심 예방교육 및 홍보 캠페인을 함께 진행해 의미 있었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고용노동부 서울관악지청(지청장 김영심)은 2025년 상반기 사업장 근로감독을 실시한 결과 246개사에서 652건의 위반사항을 적발하였다고 밝혔다. 지청은 위반사업장 246개사 중 233개사에서 4,600여명의 금품 45.3억원을 체불한 사실을 적발하였으며 이중 200개사 3,300여명 금품 25.1억원을 청산하였으며 나머지는 시정지시가 진행중이다. 특히 올해 상반기 근로감독에서는 40개사가 재직자 940여명의 임금 26.7억원을 지급하지 않았거나 64개사가 210여명의 퇴직금 4.8억원을 미지급한 사실이 적발되어 여전히 근로자의 생계와 직결되는 임금·퇴직금을 체불하는 사업장이 많았다. 또한 연차휴가사용촉진제도를 도입했다는 이유로 휴가일에 근로하였음에도 연차휴가를 소멸시키는 등 162개사에서 1,600여명의 연차휴가미사용수당 9.4억원을 지급하지 아니하거나, 83개사에서 1,400여명에게 연장·야간·휴일근로수당 3.5억원을 미지급하는 등 정당한 근로에 대한 법정수당을 지급하지 않는 사례도 다수 적발되었다. 김영심 지청장은 “여전히 많은 사업장에서 임금과 퇴직금을 지급하지 않아 근로자의 생계를 위태롭게 만들거나 연장근로수당과 연차휴가수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