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상 충북소방본부장이 23일 민족고유의 명절인 설날을 앞두고 화재 발생 시 많은 인명피해가 예상되는 다중이용시설인 충주 자유시장을 방문해 화재예방 현장지도를 실시했다. 이번 지도방문은 안전한 명절 분위기 조성 및 자율안전관리 체제 강화를 위해 실시됐다. 시장 내 설치된 비상소화전함, 보이는 소화기 등 설비 관리실태와 시장 내 소방통로 확보실태, 이동식 좌판 형태 등 소방활동 여건을 확인·점검했다. 김 본부장은 명절 연휴기간 중 안전관리에 공백이 없도록 화재예방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하며 "화재로부터 안전하고 편안한 설을 위해 24시간 화재예방 감시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북 소방본부는 오는 23일부터 28일까지 설 연휴 특별 경계근무에 돌입한다. 이번 특별근무는 대형화재 등 각종 재난·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도민이 가족과 함께 편안하고 안전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실시된다. 연휴기간 소방본부에서는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7,600여명과 소방장비 507대를 동원해 긴급대응태세를 확립해 신속한 초기 대응에 나선다. 지난 9일부터는 설 연휴 화재예방대책을 운영해 ▲다중이용시설 비상구 불시 단속 ▲화재 취약대상 화재안전정보조
충청북도 김장회 행정부지사는 1월 23일 청주국제공항을 방문하여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검역현장 상황을 점검하였다. 청주국제공항은 중국 우한시에서 국내 직항 항공기은 없으나, 중국지역에서 매일 2~3대의 항공기가 들어오고 있고, 1대당 약 150명의 인원이 탑승한다. 검역을 통한 의심환자 관리는 청주공항 입국 시 발열(37.5℃)이 있을 시 검역게이트 발열감시카메라에서 확인하는 절차를 거친다. 이후 검역소 직원이 발열과 호흡기 증상을 재확인하여 의심이 되면 청주시청원보건소에서 역학조사를 실시, 국가지정입원치료병원(충북대학교병원)에 격리 입원 조치를 취한다. 중국 우한시를 여행한 후 발열 및 호흡기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1339 콜센터에 신고하여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중국 우한시 방문 시 중국 현지에서 야생동물 및 가금류 접촉을 피하고 감염 위험이 있는 시장과 의료기관 방문을 자제하며, 호흡기 유증상자(기침, 숨가쁨 등)와 접촉을 자제해야한다. 충청북도는 1월 20일 감염병 위기단계가 관심⟶주의로 격상함에따라 감염병 방역대책반을 구성하여 시군-도-질병관리본부 24시간 비상연락체계를 가동하고 있으며, 의료기관 신고체계 정비, 의심사례에
안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류충열, 민간위원장 김대영)가 올1월부터 안남면 홀몸어르신 10명을 보살피기로 했다. 안남면에 거주하시는 홀몸 어르신을 안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5명이 주2회 이상 가정을 방문하여 자식과 같이 보살펴주기로 했다. 안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사각지대에 놓인 홀몸어르신들의 안부확인, 건강 이상 또는 생활환경 개선이 필요한 경우 도움을 주는 등 다양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펼치기로 하면서 안남면 어르신의 복지서비스 수준이 향상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동위원장인 류충렬 안남면장은 “지역 내 고령의 홀몸어르신들은 자녀들도 고령이거나 멀리 떨어져 생활하는 경우가 많아 자식 역할을 하기 힘든 면이 있다”며 “이번에 안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그 역할을 대신하기로 하면서, 홀몸어르신들이 더 안전하고 행복해 질 수 있도록 안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앞장서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청주시와 녹색청주협의회는 민족의 대 명절 설을 맞이해 23일 성안길에서 온실가스와 미세먼지를 줄이는 저탄소 설 명절 보내기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저탄소 생활 실천을 통해 의미 있고 건강한 명절을 보내기 위한 생활수칙인 △명절음식은 먹을 만큼만 △귀성 귀경길 대중교통 이용하기 △승용차는 친환경 운전하기 △플러그 뽑고 출발하기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쓰레기는 되가져 가기 △온(溫)맵시(따뜻한 옷차림)으로 따뜻한 겨울 보내기 등을 홍보했다. 아울러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생활 수칙과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 조치시 행동요령을 홍보해 하반기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시 시민들이 사전 대비할 수 있도록 홍보 캠페인도 함께 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온실가스와 미세먼지를 줄이는 시민 실천운동이 확산되길 바라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상천 제천시장은 지난 22일 2020 ‘설 명절’을 맞아 장애인요양시설과 노인요양시설을 찾아 따뜻한 위로와 인정을 나누었다. 제천시 두학동에 소재한 ‘세하의집’을 찾은 이상천 시장은 시설을 돌아보고 이용자들이 생활하는데 어려움이나 불편함이 없는지 살피며 위로와 환담을 나누었다. 같은 날 모산동에 소재한 노인요양시설 ‘홍광실버타운’을 방문한 이 시장은 요양원에서 명절을 맞이하는 어르신들을 돌아보며 자신의 부모님을 대하듯 “건강하게 오래오래 사셨으면 좋겠다.”며 따듯한 위로와 정을 나누었다. 아울러, 고령과 치매 어르신들을 보살피는 직원들의 수고를 격려하고 “사회복지시설에 대하여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늘려 가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노인요양시설과 장애인, 아동, 여성보호시설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다양한 지원방법을 발굴하여 이용자들의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충청북도는 의료공백 없는 안전한 설 명절을 위하여 연휴기간(1.24~1.27) 문 여는 병·의원, 약국 지정·운영과 대량환자 및 감염병 발생에 대비하여 응급진료체계와 감염병 비상대책반을 운영한다. 연휴 기간 중 응급진료에 참여하는 기관은 총695개소이며 그중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하는 기관은 21개소(응급의료기관 16개소, 응급의료시설 5개소)이다. 보건소 등 보건기관 165개소, 병·의원 297개소, 약국 212개소로 이들 기관은 연휴 기간 중 1일 이상 참여하며, 하루평균 284개소를 운영한다. 응급진료기관 및 휴일 문 여는 병의원, 약국에 대한 정보는 119(구급상황관리센터), 129(보건복지부콜센터), 응급의료포털, 보건복지부, 충청북도, 시·군 보건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응급의료정보제공 앱을 통해서 스마트폰으로도 간편하게 검색할 수 있다. 또한, 연휴 기간 응급진료 운영상황 점검과 대량환자 발생에 대비하여 도 및 시·군 보건소 등 15개소의 응급진료상황실을 설치·운영하며 충북대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 재난의료지원팀은 다수사상자 발생 사고에 대비하여 상시 출동대기 태세를 유지한다. 아울러, 설 연휴 친지방문 및 국내외여행 등으로 발생 가능
충주시와 충청북도는 지난 21일 저녁 서울시 더케이호텔에서 동충주산업단지 1호 기업인 ‘에스와이스틸텍(주)’과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충청북도 주관으로 열린 ‘재경 경제인 초청 투자설명회’자리에서 진행됐으며, 이시종 충청북도지사와 조길형 충주시장을 비롯한 충북도와 11개 시군 관계자, 충북 출신 경제인, 기업인 등 2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1호 투자협약 체결을 축하했다. 특히 투자협약 후에는 수도권에서 활동하는 충북 출신 기업인과 금융인들을 대상으로 권역별 산업단지 현황, 투자 인센티브 등 충북의 투자환경을 설명하는 자리가 이어졌다. 이날 협약을 체결한 에스와이스틸텍(주)(대표 홍성균)은 2015년 7월에 설립해 충주시 엄정면에 본사와 공장을 둔 구조용 금속판제품 제조 기업으로 데크플레이트를 주력 생산하고 있다. 에스와이스틸텍(주)는 지난 4년여 동안 매출액이 10배 이상 급성장한 전도유망한 기업으로 기업의 성장과 함께 향후 생산물량 증가에 대비해 동충주산업단지에 투자를 결정했다. 에스와이스틸틱(주)은 동충주산업단지 조성 일정에 맞춰 공장을 착공할 계획이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동충주산단에 첫 번째로 투자를 결정해주신 에스와이스틸텍(주) 홍성균
단양군이 민족 최대명절인 설을 맞아 군민 모두가 편안하고 안전한 행복한 명절을 위해 오는 31일까지 설 연휴 종합대책을 추진, 종합상황실도 운영한다. 종합상황실은 연휴 기간 발생할 수 있는 긴급 상황에 대비하고 교통과 민생, 각종 재난·재해, 비상진료 등의 문제 발생 시 즉시 처리할 수 있도록 7개 분야에 걸친 대책반을 운영해 군민 불편사항을 적극적으로 해소할 계획이다. 먼저, 군은 건전한 상거래 질서 확립을 위해 부군수를 상황실장으로 하는 물가안정 대책반을 운영하며 불공정거래행위 감시 및 개인서비스요금 과다 인상업소 단속, 성수품 가격 조사 등을 집중 실시한다. 특히, 사과·배, 쇠고기 등 16개 주요 품목에 대해서는 모니터요원을 활용해 지속적인 가격동향과 수급상황을 파악하고 별도 점검반을 꾸려 농산물 원산지표시 단속도 실시한다. 축산물과 성수식품에 대한 위생점검반도 운영해 군민 건강 사수에 나선다. 주민생활 안정 도모를 위해 연휴 전날인 23일 오후 6시부터 연휴가 끝난 28일 오전 9시까지 24시간 군민불편 종합신고센터(043-420-3333)를 운영한다. 군청 당직실 내 설치되는 종합신고센터는 당직사령을 팀장에서 과장으로 상향조정해 생활불편 관련 모든
충북 옥천군은 2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0~2021년 정부예산 확보 신규(공모)사업 발굴 보고회’를 개최했다. 김재종 옥천군수 주재로 열린 이날 보고회에는 박덕흠 국회의원, 박형용 도의원, 옥천군의회 김외식 의장, 옥천군의회 의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부예산 확보(공모)를 위한 신규 사업을 발굴하고 발굴된 사업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64개 사업에 총사업비 4903억 원의 신규사업이 발굴되었으며,이중 주요사업을 살펴보면 △경부고속철도(대전 남부연결선) 폐선부지 철거사업 270억 원,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 200억 원, △백두대간 휴양관광벨트 조성사업 110억 원, △옥천 역사박물관 건립 180억 원, △국립테마 과학관 건립사업 400억 원, △금구지구 풍수해위험 생활권 종합정비사업 150억 원, △고령자 복지주택 사업 150억 원, △마암 과선교 확장사업 250억 원, △청성면 농어촌생활용수 개발사업 130억 원, △다목적체육관 건립 140억 원, △다목적 구장 건립 240억 원 등 옥천군 현안사업 해결을 위한 굵직한 사업들이 발굴되어 추진 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김재종 군수는 “매번 강조하지만, 재정이 열악한
청주시 4개 보건소(상당·서원·흥덕·청원)가 설 연휴 기간인 24일부터 27일까지 비상진료 체계를 가동한다. 연휴 기간 동안 청주시 보건소에서는 근무조를 편성해 비상진료대책 상황실을 운영하고 의료기관 진료실태 등을 점검한다. 청주시내 권역응급의료센터인 충북대학교병원을 비롯해 청주의료원, 청주성모·한국·효성·하나·베스티안·마이크로·현대·오창중앙병원 등은 24시간 응급실을 정상 운영한다. 또한 시내 병·의원 147곳, 치과·한의원 13곳, 약국63곳도 연휴기간에 일자별로 나누어 당직의료기관 및 휴일 지킴이 약국을 순번제로 지정‧운영하여 의료기관 및 약국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할 방침이다. 설 연휴 당직 의료기관과 휴일 지킴이 약국 안내는 시청 당직실과 보건소, ‘충청북도 소방본부(119)에 문의하거나, 시청 홈페이지, 및 응급의료정보센터 홈페이지’ 등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연휴기간 중 응급환자 진료 및 대량 환자 발생에 대비해 권역응급의료정보센터와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해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문의: 상당보건소 의약관리팀(☎201-3134), 서원보건소 의약관리팀(☎201-3232), 흥덕보건소 의약관리팀(☎201-33
청주시가 시민들에게 질 좋은 공원녹지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올해 116억 원을 들여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공원‧녹지, 더 쾌적하고 안전하게 그리고 편리하게 공원‧녹지 관리를 위해 86억 3800만 원을 들여 공원녹지 연중 사업을 추진한다. 근린공원, 어린이공원, 소공원 등 도시공원 310곳에 쾌적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공원청소, 풀 깎기, 조경수 전지를 비롯해 근린공원과 연접한 주택가 주변 위험목을 사전 제거해 재해 예방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또 망골공원 등 4곳의 공원 화장실 개선사업, 풍년골공원 족구장 개선사업, 산성근린공원 비탈면 보강공사 등 낡고 불편한 시설에 대한 정비를 실시하고, 바래미어린이공원, 배티어린이공원 등 아이들이 안전하게 뛰어놀 수 있도록 바닥정비 공사가 추진된다. 이외에도 도시공원 가드너(공원관리원)을 운영해 병해충방제, 공원 시설물 도색ㆍ보수작업을 수시로 실시할 계획이다. 어린이공원은 아이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매월 어린이놀이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모래로 돼 있는 공간에는 모래크리닝 사업을 추진해 온 가족이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놀이공간이 될 수 있도록 세심한 관리를 실시한다. 또한 바닥분수 등 수경시설 및 전기시
충청북도는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가 국내에서 1명 발생함에 따라 감염병 위기경보 단계를 관심에서 주의로 격상하고 방역대책반(방역관 보건복지국장)을 가동하여 지역사회 감시와 대응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충북도 방역대책반은 시군-도-질병관리본부 24시간 비상연락체계를 가동하여 의료기관 신고체계 정비, 의심사례에 대한 신속한 역학조사, 진단검사, 환자 및 접촉자 관리를 강화한다. 또한, 지역 내 신속한 대응체계 구축을 위하여 시군 간 영상회의 2회 개최, 의심환자 발생 시 중국 우한시 방문자 중 14일 이내에 발열, 호흡기 증상을 보이는 환자에 대해서는 신속한 역학조사와 진단검사를 수행하도록 지시하였다. 의료기관에 호흡기 질환자 내원시 문진 및 DUR(의약품안전사용서비스)을 통해 중국 우한시 여행력을 확인하는 등 선별진료를 실시하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환자로 의심될 경우 질병관리본부 콜센터(1339) 또는 관할 보건소에 신고할 것을 당부하였다. 중국 우한시 방문시 주의사항은 중국 현지에서 야생동물 및 가금류 접촉을 피할 것, 감염 위험이 있는 시장과 의료기관 방문을 자제할 것, 호흡기 유증상자(기침, 숨가쁨 등)와 접촉 자제하고, 귀국 후 14일
제천시 여름광장(구 동명초)에 도심 속 휴식공간으로 자리 잡은 야외 스케이트·썰매장이 설 명절 연휴기간에도 휴일 없이 운영된다. 제천시(시장 이상천)에 따르면 설 명절 연휴기간인 24일부터 27일에도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야외스케이트·썰매장이 운영된다고 밝혔다. 다만, 명절 당일인 25일은 낮 12시부터 운영이 시작된다. 설 명절을 맞아 야외스케이트장 주변에는 온 가족이 함께하는 제기차기, 투호던지기, 윷놀이 등 전통 민속놀이 체험의 장을 마련했으며,낮 12시 이전 방문객에 한해 썰매장 내에서 추억의 얼음팽이치기를 즐길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연휴기간 동안 겨울 벚꽃축제와 얼음축제가 계속됨에 따라 의림지 설원과 시내 벚꽃 존 일원에서 온가족이 함께 즐기는 이벤트가 가득할 것이다”며,“도심에 위치한 야외스케이트·썰매장도 정상 운영되는 만큼 명절준비로 쌓인 스트레스를 빙상에서 날려버리고 아이들에게도 고향방문의 좋은 추억을 선물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야외스케이트·썰매장은 지난 달 21일 개장한 이래 총 3만 여명의 방문객이 찾아 원도심 활성화와 도심 속 시민 여가선용의 장으로 정착하였으며 내달 9일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이용요금은 1회 이용료
충청북도는 21일, 22일 연이어 행정․정무부지사가 설 명절을 맞아 민생현장을 방문하여 직접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한다고 밝혔다. 첫날인 21일은 성일홍 경제부지사가 옥천소방서, 남부출장소, 육군종합학교, 청남대관리사업소를 방문하여 설 명절 가족과 함께하지 못하는 장병들과 직원, 관계자들을 위로·격려하였으며, 장애인보호작업장을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장과의 면담을 통해 애로사항을 청취하였다. 둘째 날인 22일은 김장회 행정부지사가 충주소방서, 제19전투비행단, 제13특수임무여단, 제17전투비행단, 도로관리사업소를 방문하여 장병들과 직원, 관계자들을 위로·격려할 예정이며, 아동시설인 진여원을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할 계획이다. 충청북도 관계자는 이시종 도지사와 행정·경제부지사를 비롯한 모든 공무원들과 도민들이 힘을 합쳐 단 한명도 소외됨이 없이 도민 모두가 따뜻하고 행복한 설을 맞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하였다.
청주시가 설 명절을 맞아 제수용품 등 농수산물의 수급물량 조절을 위해 농수산물도매시장의 경매 일정을 조정한다. 당초 도매시장 경매 휴무일은 일요일 및 설날과 그 다음날로 규정돼 있어 설 당일과 그 다음날인 25일부터 26일까지 2일간만 경매를 하지 않도록 돼 있으나 설 명절 전 과잉출하 물량의 연휴기간 원활한 해소를 위해 과일은 23일부터 27일까지 경매를 하지 않고, 채소는 24일부터 27일까지 경매를 진행하지 않는 것으로 일정을 변경했다. 판매장은 자율적으로 운영되며 판매장 농수산물 구매 관련 문의는 청주시농수산물도매시장 홈페이지에 개별 판매장 전화번호를 안내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설은 연휴가 길지 않아 도매시장을 찾는 소비자들이 명절 연휴 전날인 22일과 23일에 몰릴 것으로 예상되니 가급적 명절 연휴 전날은 피하고, 도매시장 내 주차 혼잡이 예상되는 만큼 후문주차장을 이용해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