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청소년들이 각자의 성취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독려하기 위하여 관내에 거주 중‧고등학생 10명에게 총 600만 원의 사회복지기금 장학금을 전달했다. 13일 김재종 옥천군수는 군수 집무실에서 선발된 학생들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장학금은 각 학교장의 추천을 받아, 학업성적 우수자뿐 아니라 예체능 부문 발전 가능성 보유자, 봉사활동 우수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열정을 가지고 노력하는 중학생 5명(1인 50만원)과 고등학생 5명에게 70만원씩지급됐다. 군은 기존 사업의 성적 우선주의로 인해 저소득층 청소년 일부에 지원이 한정되는 점, 자유학년제 도입으로 성적 외 활동 중요성이 증대되는 점에 주목하였고, 다양한 가능성을 가진 저소득층 청소년들을 응원하고자 지난 10월 ‘사회복지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를 개정했다. 개정 조례에 따라 올해부터는 전 학기 대비 성적 향상을 이룬 학생, 예체능 부문에서 입상여부와 관계없이 일정한 기량으로 노력한 학생, 자발적인 봉사활동으로 타의 모범이 되는 학생들이 고루 지원을 받게됐고 지급대상자 다변화로 기존 제도 하에서 매년 장학금 지급대상자들이 중복되던 문제점을 극복했다. 김재종 군수는“무한한 잠재력
청주시가 지방재정의 국민적 관심을 높이고 지방자치단체 재무보고의 유용성과 품질 제고에 기여한 공로로 13일 한국경제신문으로부터 ‘제2회 한국 지방자치단체 회계대상’에서 장려상을 받았다. 한국경제신문은 2018년도부터 행정안전부의 후원으로, 모범적으로 재정을 운용하고 대 주민 회계 신뢰도와 정책만족도를 제고해 지방회계제도 발전에 기여한 자치단체와 공무원에 표창하고 있다. 올해는 총 120개의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2단계 심의를 거쳐 총 16개의 자치단체를 우수기관으로 선정했고 청주시는 이중 장려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시 관계자는“한 해 동안 청주시의 재정운영 결과를 시민들에게 투명하고 알기 쉽게 공개한 부분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며 “앞으로도 정확하고 투명한 재정운영을 통해 청주시 재정발전에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해외우호도시 중국 펑저우시 공식 방문단이 제천시를 방문했다. 왕쥔 펑저우시인민정부 부시장 등 6명의 방문단은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1박2일 일정으로 제천을 찾았다. 방문단은 첫날 세명대를 방문하여 한방천연물 공동사업 추진 및 유학생 교류 활성화에 관하여 논의하였으며, 이어 충북 테크노파크 한방천연물센터와 산업단지 입주 기업체 등 제천의 우수한 한방산업 인프라 시설을 견학했다. 왕쥔 부시장은 “양 도시 간 자매도시 협약체결 이전에 민간기업 간의 수출사업이 성사될 수 있도록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표명하였다. 제천시 관계자는 “펑저우시와는 2020년 중 우호도시에서 격상하여 자매도시 협약을 체결할 계획이다”며, “이후 한방천연물, 청소년, 대학생, 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교류가 더욱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중국 펑저우시는 사천성에 위치한 서부지역 한약재의 고향으로 제천시와 지난 2016년 4월 우호도시 협약을 체결한 인구 81만 명의 도시이다.
㈜충주화물(대표 장수경) 영하의 추운 날씨 속에서도 금가지역 내 저소득층 가구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는 사랑의 연탄과 쌀 나눔 행사가 펼쳤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봉사에는 충주화물 조합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직원들이 직접 연탄 2,000장과 쌀 20kg, 4포를 가가호호 방문해 전달하며 훈훈한 나눔을 실천했다. 직접 봉사활동을 이끈 장수경 대표는 “취약계층의 겨울나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이렇게 연탄봉사를 진행했다”며, “서툰 손길이지만 작은 나눔이 불씨가 되어 모두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활성화는 물론 기업의 사회적 가치 실현의 본보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북 옥천군과 옥천교육지원청이 교육부 주관 ‘미래형 교육자치 협력지구’ 사업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 미래형 교육자치 협력지구 공모사업에서는 옥천군을 포함해 전국 25개 지역에서 11개 지역이 선정됐다. 옥천군과 옥천군교육지원청은 내년 12월까지 2억 원의 국비를 투자해 민·관·학이 모두 참여하는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마을을 아는 교육을 통한 지역중심 교육 및 배우고 나누는 지역공동체를 통한 아이들이 행복한 마을만들기 등 미래형 교육자치를 실현해 나갈 예정이다. 군과 교육지원청은 지난 2017년부터 옥천 행복교육지구를 운영하면서 OK현장체험버스 및 현장체험학습, 교사·학생·주민 동아리, 마을교육공동체 등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좋은 성과를 내고 있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계기로 두 기관은 기존에 운영하고 있는 행복교육지구 협력센터 및 협의체를 강화하고, 각 읍면 주민자치위원회에 교육분과를 설치하는 등 민·관·학 거버넌스를 구축하여 다양한 의견 수렴, 참여와 소통의 교육문화를 만들어나갈 예정이다. 또한 교육과정과 연계한 OK마을여행, 아이부터 어르신과 함께하는 세대통합 마을학교, 꿈끼주간 등 시기별 지역연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등 지역중심 교육과정을
단양경찰서(서장 김성준)는 10일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한 단양신협을 방문 신협직원 A씨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A씨는 지난 12. 5일 오전 20대 남성이 단양신협을 방문해 정기예탁금의 중도해지와 함께 중도해지금 3,000만원을 현금으로 인출해 달라고 요구하면서 휴대전화로 누군가와 계속 메세지를 주고받는 것을 확인하고 보이스피싱임을 직감, 경찰에 신고하는 등 보이스피싱 피해예방에 기여하였다. 단양경찰서는 앞으로도 보이스피싱 피해예방을 위해 금융기관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는 한편 수사기관 또는 금융기관을 사칭하거나 저금리 대환대출을 이유로 전화로 선입금을 요구하는 것은 100% 보이스피싱이므로 전화를 끊고 즉시 112에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관광1번지 단양군의 1000만 관광객 달성을 견인한 만천하스카이워크가 2019 한국관광의 별에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군은 지난 10일 류한우 단양군수가 참석한 서울 신라호텔 시상식에서 한국관광의 별 수상 소식을 전했다. 한국관광의 별은 2010년부터 창의적 발상으로 한국관광 발전에 기여한 개인 및 단체, 관광 매력물, 관광연계시설 등 매년 10개소를 선정하며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시상식이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한 한국관광의 별에 충북의 관광지가 선정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단양만천하스카이워크는 ‘새로운 매력을 창출한 관광자원’ 분야 본상에서 뽑혔으며 낙안읍성, 태화강 국가정원, 정남진 편백숲 우드랜드 등 전국에서 4곳이 선정됐다. 단양군 적성면에 위치한 만천하스카이워크는 2017년 7월 만학천봉 전망대와 짚와이어로 처음 운영을 시작해 그해 35만 명의 방문객이 다녀가며 화제가 됐다. 2018년에는 입소문을 타며 알파인코스터 개장과 함께 115만 명의 누적 관광객을 돌파하는 대기록을 세웠다. 해발 320m에 지어진 아찔한 만학천봉 전망대, 980m의 외줄을 타고 활강하는 짚와이어와 산악형 롤러코스터인 알파인코스터의 인기는 식
제천시는 지난 11일 세명대학교 민송도서관 1층 시청각실에서 제6기 여성친화대학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료식에는 이상천 제천시장을 비롯하여 홍석용 제천시의회 의장, 고숙희 세명대학교 경영행정복지대학원장과 6기 수료생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이번 여성친화대학 교육과정은 여성친화의식을 함양하고 민주적 리더십을 배양하면서 나아가 문화와 교양의 수준을 향상시켜,여성친화도시의 성공적 추진에 같이 참여할 지도적 여성을 양성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과정을 통해 제천시 거주 30~65세 여성 50여 명은 매주 수요일 총 24회에 걸쳐 특강과 문화탐방 그리고 화합행사 등 여성친화 리더가 되기 위한 과정을 이수했다. 수료식은 축사, 격려사 및 수료증 수여, 시상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상천 시장은 "2014년부터 운영된 여성친화대학은 지역 여성리더 양성의 산실로 그 동안의 수료생분들은 지역발전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계시다"며, "번 수료생 여러분들께서도 각 분야에서 멋진 모습으로 성장 발전하는 동시에 여성친화도시 제천의 밑거름이 되어 지역발전에 기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대학에서 양성된 여성 리더들은 여성의 대표성 제고를 위한 여성친
단양군은 관광 비수기인 겨울철 다양한 실내 체육행사를 개최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보탬이 되고 있다. 다가오는 14일과 15일 주말에는 제56회 박계조배 9인제 배구대회가 단양 국민체육센터, 매포체육관을 비롯한 4곳에서 개최된다. 한국9인제배구연맹이 주최하고 단양군배구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84개팀 2000명의 배구동호인들이 참가하며 올해로 56회를 맞은 유서 깊은 대회다. 16일부터 30일까지는 대한민국 청소년 여자배구 국가대표 선수 등 31명이 단양에서 체력점검 및 강화훈련, 부상예방 및 기본기 훈련을 위한 전지훈련이 예정됐다. 해당 전지훈련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 지원을 통해 실시하는 훈련으로 단양에선 처음으로 이루어지는 체육행사다. 지난 달 29일에는 대한배구협회가 주관하는 유소년 배구캠프를 진행해 중학교 배구선수 700명이 3일간 단양에 머무르며 전직 국가대표 선수들로 구성된 강사진의 수준 높은 원포인트 레슨을 받았다. 한편, 지난 7일에는 제16회 정현숙배 단양오픈 탁구대회와 한․중 어린이탁구 교류대회를 개최해 700여명이 3일간 단양에 체류했으며, 중국선수들은 5일간 머물면서 수양개빛터널, 도담삼봉, 사계절썰매장 등을 체험하는
제천경찰서(서장 권수각)가 11일 봉양파출소에서 지역주민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숙원사업이던 봉양파출소 대수선(리모델링) 준공식을 가졌다. 기존 봉양파출소는 1978년 12월 30일 현 위치(제천시 봉양읍 북부로 1455)에 청사를 개소한 이후 41년간 제천시 봉양읍, 백운면 등 관내의 지역 치안을 담당해 왔으나 노후화된 시설과 협소한 사무공간으로 민원인의 불편과 열악한 근무환경 지적을 받아왔다. 이번 대수선을 통해 365일 24시간 시민에게 열려 있는 파출소의 특성상 깨끗하고 쾌적한 공간을 조성하여 파출소를 찾는 민원인의 만족과 직원들의 업무능률을 높여 지역 주민에게 보다 나은 치안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권수각 서장은 “이번 봉양파출소 대수선 공사로 인하여 직원 사기 진작은 물론 지역 주민들에게 쾌적한 공간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치안 서비스의 질이 한층 높아질 것“이라고 밝혔다. 제천주민과 제천경찰서의 오랜 염원이던 이 사업은 각고의 노력으로 국비 2억 8천5백여만 원의 예산을 확보해 지난 9월 16일 착공, 75일간의 공사기간을 거쳐 지난 11월 29일 마무리됐다.
옥천군은 11일, 서울시청에서 박원순 서울시장과 옥천군-서울특별시 간 우호 교류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재종 옥천군수와 김외식 옥천군의회 의장, 김기현 주민자치위원장을 비롯한 각 사회단체장, 관련 부서 공무원 등 33명이 참석했다. 이 협약은 8월 초부터 세 차례 실무 협의를 거쳐 완성되었으며, 옥천군과 서울시가 보유하고 있는 자원을 공유하고 활발한 교류 협력을 통한 상생발전을 위해 진행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청년 중심 자립기반 조성을 위한 상호 간 협력 ▲문화·관광·축제 활성화를 위한 협력 ▲향수 옥천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 운영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시민 맞춤형 귀농귀촌 견학 ▲옥천군 우수농산물 서울시 도농상생 공공급식 참여 ▲ 혁신정책 등 우수사례 공유 등 6개 분야의 상생협력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에서 옥천군은 서울시와 지역 청년단체 간 네트워크 구축 및 청년활동 공간을 상호 방문하여 지속적 교류를 통한 청년정책을 모색하고, 서울국제관광산업박람회 참여, 옥천군 관광지, 음식 등 축제 자원의 대외 홍보 강화 및 관광객 유치하여 문화 관광 축제를 활성화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옥천군 농특산물 직거래를 통한 안정적인 판로 확보, 학
옥천군은 10일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 까지 수도권 및 충북지역에 비상저감조치가 발령되어 초미세먼지 위기상황 극복을 위해 총력대응하고 있다고 밝혔다. 옥천군은 군민의 건강보호를 위하여 공공기관 차량2부제 시행, 관련 기관단체에 비상저감조치에 대한 문자를 발송하여 군민들의 대중교통이용 동참, 보건용 마스크 착용을 할 수 있도록 하였다. 차량2부제는 장애인차량, 유아동승차량, 하이브리드, 전기차량을 제외한 차량에 해당하며 금일은 짝수날로 차량번호 끝번호 짝수차량의 운행이 가능하다. 군 환경과에서는 차량2부제 준수 독려를 위하여 청내 방송, 문자발송, 당일 정문과 후문에서 단속을 실시하였으며 공용차량 및 긴급차량은 사전에 비표를 발급하였다. 미세먼지는 최근 ‘삼한사미’로 삼일 춥고 사일 미세먼지 농도가 높게 나타나고 있으며, 바람이 적거 불거나 온도가 높아 따뜻한 날에 미세먼지 농도가 높게 나타나고 있다. 김재종 옥천군수는 “지역 내 미세먼지 대응 및 저감에 전부서가 적극 대응토록 함으로써 미세먼지의 심각성에 대해 다시한번 인식하고 미세먼지로부터 군민의 소중한 건강을 지키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제천시는 지난 10일 제천문화회관에서 자원봉사자와 관계자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제천시자원봉사자대회 및 센터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1부 기념식에서는 자원봉사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과 자원봉사 홍보 플래시몹이 진행되었으며 2부에서는 센터장 이·취임식이 이어졌다. 9년 간 5,6,7대 센터장을 역임하며 사랑의 밥차 운영 및 센터 이전 개소 등 자원봉사센터와 자원봉사자들의 위상 제고에 큰 역할을 한 정좌현 센터장에게는 2019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 국무총리 표창패 및 제천시장 감사패 등이 전달됐다. 이날 제8대 센터장으로는 2003년부터 7년 간 대한적십자제천봉사관 관장으로서 최일선에서 어려운 이웃을 돌보는 일에 앞장선 김성진 센터장이 취임했다. 김 센터장은 “자원봉사센터장이라는 중책이 저의 숙명적인 소임이라고 생각하고 임기동안 역대 센터장님들과 관계자분들의 자문을 받으며 봉사자 분들이 불편함 없이 자원봉사를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의 각오를 밝혔다. 한편, 이상천 제천시장은 9년간 센터를 잘 이끌어준 정좌현 센터장의 노고를 치하하였고 신임 김성진 센터장에게는 온화한 카리스마로 센터를 이끌
제천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위원장 주영숙)은 지난 9일 2020년도 예산안의 원활한 심사를 위해 현장 확인을 실시했다. 자치위는 △여성문화센터 △교동 다문화지원센터 △사랑의 집 총 3개소를 방문하여 노후시설 현황에 대한 현장 확인을 실시하고 집행부에서 제출한 2020년도 예산안의 타당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주영숙 위원장은 “2020년도 예산안을 면밀히 심사하기 위해 현장 확인을 결정했다.”며, “시민의 혈세가 낭비되는 일이 없도록 끝까지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천시의회는 각 상임위원회는 오는 13일까지 2019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과 2020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한 예비심사를 마치고 16일 예산결산위원회를 개회하여 본격적인 예산안 심사에 돌입할 계획이다.
단양군이 중앙과 지방에서 주관하는 각종 재난안전관리 분야 평가에서 우수기관 상을 싹쓸이하는 대기록을 세우며 그랜드슬램을 달성해 화제가 되고 있다. 군은 2019년 실시한 재난관리 평가, 국민 안전교육 평가 등에서 최우수, 우수 기관 상을 연이어 수상하며 관광1번지에 더한 안전1번지 단양으로 거듭나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지난 4월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실시한 “2019년 재난관리 평가”에서 단양군은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며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326개(지자체 243개) 재난관리 책임기관을 대상으로 38개 지표에 따른 충북도 평가단의 서면평가와 현지평가를 거쳐 중앙재난관리평가단의 최종 확인 결과 전국 시·군 단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군은 대통령 표창과 함께 재난관리 특별교부세 3억 5천만 원을 확보했으며, 포상금 1천만 원의 특전을 받기도 했다. 또한, 지난 6월에는 충청북도 주관 “2019년 비상대비·민방위 분야” 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되었으며 재난·안전관리 부문에서 주목할 만한 평가들을 받으며 단양군의 재난안전 역량이 큰 폭으로 발전하고 있음을 입증했다. 이어 9월에는 민방위대 불시 특별 점검에 따른 민방위대 편성 및 자원관리 실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