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눈이 내린 단양의 소백산이 겨울왕국의 눈꽃 장관을 연상시키며 겨울 등산객들의 발길을 유혹하고 있다. 전국 인기 100대 명산 중 하나인 단양 소백산은 봄, 가을 아름다운 철쭉과 야생화로 유명하지만 겨울풍경 또한 아름답기로 손꼽힌다. 그중에도 눈 내린 설경은 눈이 시리게 아름다울 뿐만 아니라 정상부근의 나뭇가지마다 맺힌 상고대(서리꽃) 또한 그 신비함에 빠져들게 한다. 바다의 산호초를 연상케 하는 순백의 상고대는 습도와 기온차이로 생기는데 전국의 명산 중에서도 단양 소백산이 빼어나기로 으뜸이다. 이 때문에 단양 소백산은 겨울 산으로 불리며 등산마니아들 사이에서 인기 산행지로 통한다. 매년 1월이면 3만 명이 넘는 등산객의 발길이 단양 소백산을 향할 정도다. 단양 소백산은 정상인 비로봉까지 안전하게 오를 수 있도록 등산 코스가 잘 정비돼 있다. 산행코스는 죽령휴게소를 출발해 연화봉과 비로봉을 거쳐 천동으로 내려오는 16.5㎞ 구간과 천동 또는 가곡면 새밭에서 출발해 비로봉을 거쳐 반대편으로 내려오는 11km 구간으로 나뉜다. 천동 또는 새밭에서 출발하는 코스는 4시간 정도 소요되는데 산행의 체감 난도가 높지 않아 초보자들이 주로 이용하는 코스다. 또한, 소백산
옥천군의 최대 숙원사업이자 그동안 답보상태에 놓였던 대전-옥천 간 광역철도 연장사업 해결을 위해 김재종 옥천군수가 적극 나섰다. 김재종 군수는 지난 8월 21일, 10월 4일에 이어 12월 4일 총 세 차례 허태정 대전시장을 만나 대전역과 옥천역 사이 신흥역과 식장산역 신설을 고수하던 대전시 입장을 설득하여 기본계획 수립과정에서 검토하기로 협의하고 세천역 활용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또한 금년 12월내 대전-옥천 간 광역철도 연장사업의 기본계획 용역을 조기 추진을 약속받았다. 4일 만남에는 김외식 옥천군의회 의장, 김종천 대전시의회 의장도 함께하여 협의를 위한 힘을 보탰다. 대전-옥천 간 광역철도 연장사업은 이시종 충청북도지사 ‧ 김재종 옥천군수의 공약사업이며, 박덕흠 국회의원의 총선 공약이기도 하다. 대전-옥천 광역철도 연장사업은 국토교통부, 대전광역시, 충청북도, 옥천군, 박덕흠 국회의원이 상호 협력하여 옥천지역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 향상을 위해 2011년부터 추진해 온 강호축 교통망의 핵심 사업이다. 사업구간은 대전 오정역부터 충북 옥천역을 잇는 20.2km의 구간으로, 총사업비 227억 원(건설비 84억 원, 차량구입 143억 원)을 들여 2024년
청주지역 14개 경제 관련 유관기관장이 참여한 가운데 4분기 청주시 경제정책협의회가 4일 오전 11시 청주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회의는 대외경제 불확실성의 지역 내 파급으로 인해 소비심리 위축 및 기업 경기 침체가 지속되고 있어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방안 마련과 청주시 주요 현안에 대한 의견교환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날 시는 ▲청주시 시민참여 소통 플랫폼‘청주시선’시민패널 모집(기획행정실) ▲청주페이(청주사랑상품권) 발행(재정경제국) ▲희망2020 나눔캠페인(복지국) ▲프로리그 청주 홈경기 개최(문화체육관광국) ▲청주시 우수 농특산물 쇼핑몰‘청원생명쇼핑몰’이용활성화(농업정책국) ▲시내버스 노선 일부 개편(도시교통국) ▲시청사 건립사업 및 강서2동 행정복지센터 청사 이전 안내(주택토지국) ▲청주시민 자전거 보험 가입 안내(도로사업본부) ▲아프리카돼지열병 환산방지 야생멧돼지 상설 포획단 운영(환경관리본부) ▲가을철 산불방지대책본부 운영(푸른도시사업본부) 등에 관해 설명하고 관계 기관들의 깊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했다. 그리고 관계기관 ▲충북중소벤처기업청는 공공조달 상생협력 지원제도도입 안내 ▲청주상공회의소는 2020년 신년인사회 개최 등 안내 ▲
제천시는 지난 2일과 3일 양일 간 자매도시인 동해시에서 공모사업 담당자 35명을 대상으로‘정부공모사업 대응 역량강화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정부정책 방향을 정확히 파악하고, 담당자의 기획역량을 강화하여 2020년 정부공모사업 선정률 제고를 통한 국가예산 확보에 발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제천시정책자문단 자문위원인 송우경 박사(산업연구원 지역정책실장)와 장효천 박사(국가지역경쟁력연구원 원장)를 초청하여 특강시간도 가졌다. 송우경 박사는‘국가균형발전 정책동향과 제천시 대응방향’, 장효천 박사는 ‘효과적 공모사업 준비 및 관리를 위한 핵심 포인트’라는 주제의 강의를 통해 정부부처 균형발전 공모사업 관심분야를 소개하고, 공모사업 신청과 선정률 제고를 위한 기법 등을 전수해 주었다. 제천시는 올해 11월 기준 정부공모사업을 통해 41건이 선정돼 632억 원의 국․도비를 확보했다. 이는 2018년 30건의 국․도비 확보액 204억 원과 대비하여 3배가량 많은 성과다. 이상천 제천시장은 현지 격려를 통해“공모사업을 통한 국가예산확보는 지자체의 어려운 재정여건을 보완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이다.”라며“올해의 성과를 기반으로 2020
충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회장 이규홍)는 지난 2일 호암생태전시관에서 충주시민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주천 유량 증대방안’을 주제로 개최됐다. 이날 토론회는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충주천의 수량증대로 수질 개선은 물론 도시미관, 여름철 도심 온도저하, 공기정화까지 해결하면서 충주시민의 삶의 질 향상하기 위한 토론회장으로 마련됐다. 토론회는 좌장을 맡은 이규홍 충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상임협의회장의 진행으로 배명순 충북연구원 선임연구원이 주제발표를, 정용학 충주시의회 의원, 한국수자원공사충주권지사 함영근 팀장, 충주시 환경수자원과 천선아 자연환경팀장, 도시환경분과 윤일근 부위원장이 토론자로 참여했다. 배명순 선임연구원은 “기후변화로 강수일은 줄고, 호우일수 증가로 도시하천은 불량해지고 기온 상승으로 강수량보다 증발량의 증가로 땅과 하천에서 머무는 양이 줄어든다”며, “충주의 경우 물이 대부분 외곽에 위치하며 산림의 면적이 작아 산림 관리가 안 되면 넝쿨 식물이나 낙엽으로 인해 땅에 머무르지 않고 바로 하천으로 유입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를 개선하기 위해서는 △현장 중심의 맞춤형 관리 △헌신적 리더 △모든 이해 당사자의 참여 △재원확보(행정) 등 미
충북연구원(원장 정초시) 부설충북학연구소(소장 정삼철)는 12월 6일(금) 오후 2시 충북연구원 대회의실에서 ‘충북지역 문학관 건립과 운영의 새로운 방향’이라는 주제로 2019년 충북학포럼을 개최한다. 현재 전국에는 120여 개의 공·사립 문학관이 운영되고 있다. 충북에도 현재 옥천 정지용 문학관, 보은 오장환 문학관, 진천 조명희 문학관 등이 운영되고 있고, 최근 신동문, 권태응, 홍명희 등의 문학관 건립이 추진되고 있다. 이에 충북학연구소는 이번 포럼을 통해 현재 충북지역에서 운영 중인 문학관의 현황을 살펴보고, 향후 문학관 운영과 건립의 효율화를 위한 논의의 장을 마련하고자 한다. 이날 포럼에서는 임승빈 충북예총 회장의 기조발제를 시작으로 박혜영 국립한국문학관 기획운영부 차장, 이현식 인천근대문학관 관장, 정민 충청대 강사의 발제가 이어진다. 임승빈 회장(충북예총)은 ‘문학관 건립, 어떻게 할 것인가’를 주제로 문학관의 의의, 명칭, 구조 등을 정리하고 현재 문학관 건립 과정과 운영 문제 등을 검토할 예정이다. 박혜영 차장(국립한국문학관)은 ‘문학관 건립과 운영의 새로운 방향’이라는 주제로 전국의 문학관 운영 실태를 살펴보고, 국립한국문학관의 건립 과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12월 4일(수) 올림픽문화센터에서 사단법인 대한민국국가대표 선수협회(회장 박노준)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대한민국국가대표선수협회의 스포츠 인적 인프라와 대한체육회 소관 사업을 상호 협력해 추진하기로 협의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 단체 회장을 비롯해 대한체육회 신치용 선수촌장, 대한민국국가대표협회 황영조 사무총장, 김재엽 부회장, 최영숙 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대한체육회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대한민국국가대표협회와 함께 국가대표 인권 보호 및 일자리 지원을 위해 공동 노력할 예정이다. 또한, 양 기관은 스포츠 봉사활동 및 재능 기부, 스포츠꿈나무 지원, 저소득층 및 다문화가정 대상 스포츠 지원, 노인 스포츠 등 스포츠를 통한 사회공헌 활동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양 기관은 스포츠 정책 제언, 상호 사업 확장 및 발전을 위한 인프라 교류 등을 통해 ‘스포츠로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유기적으로 협력해나갈 방침이다.
옥천군은 옥천군노인장애인복지관을 깔끔하고 세련된 느낌으로 새단장을 마쳤다고 4일 밝혔다. 옥천군노인장애인복지관 개보수는 당초 건물 노후화로 인한 누수, 방수문제등을 근본적으로 개선하고 지진을 대비한 내진보강과 어르신들이 차 한잔을 마시며 무더위와 추위를 피할 수 있는 대기 공간(청춘다방)을 증축하고자 하였다. 그러나 대기 공간 증축은 건물구조 안전상 어렵다는 분석이 있어 전체적인 건물 대수선으로 그 범위를 확대 추진하였다. 군은 올해 3월 1회 추경으로 1억 5천의 특별조정교부금을 추가 확보하여 총 6억5천의 사업비로 각층별 실내 리모델링, 2층 대회의실 리모델링, 공기청정가습기 설치, 장애인회관을 포함한 전체건물 도색, 지하1층 리모델링, 지하1층 선큰시공, 현대적 감각에 맞는 3층 처마 징크시공 등으로 인근에 위치한 보건소 건물과 조화롭게 어우러질 수 있는 개보수 공사로 새단장을 완료했다. 김재종 군수는 3일 오전 개보수가 마무리된 복지관을 방문하여 복지관을 모두 둘러보았고, 마침 100여 명이 모인 이용자 간담회(향수홀)에 들려 지역주민들을 만났다. 옥천읍에 이용자 A어르신은 “환하고 멋있게 바뀐 복지관을 보니 너무나 마음에 들고 좋다”며 “공사기간 동
내륙과 해양을 대표하는 관광지인 단양군 단양읍과 동해시 묵호동이 손을 잡았다. 읍에 따르면 단양읍과 묵호동은 관광 활성화와 농수산물유통확대 등 다양한 분야의 상호교류 및 협력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자매결연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지난 3일 이철희 읍장과 권순천 동장, 김영길 단양읍주민자치위원장, 김진형 묵호동주민자치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단양읍주민자치센터에서 치러졌다. 이번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관광과 농수산뿐만 아니라 체육, 민간단체 등 다채로운 분야에서 상호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이 내륙과 해양, 농수산 등 서로 다른 특성을 지닌 자치단체의 만남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동반 상승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협약식이 끝난 뒤 묵호동 관계자들은 만천하스카이워크 등 관광1번지로 이름난 단양의 대표적인 관광시설 등을 체험하고 견학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 11월 단양에서 보낸 자매결연 의향서에 묵호가 화답하며 전격적으로 이뤄졌고 지금까지 각 실무단이 몇 차례 상호 방문하며 우호를 다졌다. 항구관광도시로 알려진 묵호동은 국제무역항인 묵호항과 어항인 대진, 어달항을 보유한 전형적인 어촌지역으로 대다수 주민이 어업과 수산 건조
옥천군보건소(소장 임순혁)는 ‘2019년 충청북도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성과평가 대회’ 에서 최우수기관 표창을 받았다고 3일 밝혔다. 지난 2일 청주 그랜드 플라자 호텔에서 열린 이번 평가대회는 충청북도에서 주최하고 충청북도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사업 지원단이 주관하여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실적’과 ‘보건소 이용자 관리실적’을 합산하여 고득점 순으로 충청북도 시·군내 5개 기관이 수상하였다.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실적’ 부문은 사업현황, 교육, 홍보 및 캠페인, 신규환자 발견 및 치료의뢰, 민간의료기관 및 지역자원과의 연계사업 등이며 ‘보건소 이용자 관리실적’ 부문은 보건소 이용자 현황, 지속관리, 혈압 및 혈당 조절상태, 이용자 관리를 위한 실적 등을 평가했다. 옥천군은 2018년 충청북도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최종평가 결과 ‘신규환자 발견 및 의료기관 연계’ 부문에서 최우수 기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옥천군보건소가 추진하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의 탁월한 업무역량이 다시 한번 입증된 것이다. 옥천군보건소 김미숙 방문보건팀장은 2020년에도 심뇌혈관질환 신규환자 조기발견 및 치료, 만성질환 고위험군 집중관리, 당화혈색소 및 안전검사 등 합병
충청북도는 12월 3일 청주아트홀에서 제14회 자원봉사자의 날을 맞아 도내 자원봉사자 및 단체, 관계자 등 8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9 충청북도 자원봉사자 대회’를 성대하게 개최했다. 자원봉사자의 날(12월 5일)은 국민의 자원봉사활동에 대한 참여를 촉진하고 자원봉사자의 사기를 높이기 위해 국가에서 지정한 기념일이다. 이번 행사는 충청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최정옥) 주관으로 지난 1년 동안 지역사회와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온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1부 식전행사와 2부 기념식으로 나눠 진행됐다. 1부 식전행사는 영동난계국악단의 축하공연과 자원봉사 영상 시청이 진행됐으며, 2부 기념식은 안녕 충북! 퍼포먼스와 함께하는 재능나눔 자원봉사 릴레이기 반납, 유공자 표창 순으로 진행됐다. 모범적인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있는 우수 자원봉사자 및 단체, 공무원 등에게 도지사, 도의장, 도센터장 표창을 수여했으며, 자원봉사 콘텐츠 공모전 입상자에 대한 시상도 진행했다. 도지사 55명(봉사자 43, 단체 4, 공무원 8), 도의장 11명, 도센터장 11명 자원봉사 콘텐츠 공모전 20명(대상 1, 최우수 3, 우수
충주시는 충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고미숙)가 여성가족부와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에서 주관하는 ‘2019년 청소년상담복지사업 시상식’에서 우수청소년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충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002년 개관하여 지역 내 청소년상담을 위한 전문기관으로서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복지증진을 위해 특성화된 시설이다. 센터는 주요사업으로 위기청소년에 대한 긴급개입, 청소년안전망 구축, 청소년전화 1388 운영, 찾아가는 청소년동반자 사업, 인터넷스마트폰과 의존 예방 사업, 충주시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 운영, 학교폭력원스톱지원센터 운영, 솔리언또래상담자연합회, 충주시청소년참여위원회 등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2016년 이후부터 현재까지 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노력 등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진행하면서 청소년들의 권리증진을 위해 앞장선 공로가 높이 평가 받아 우수 청소년기관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고미숙 센터장은 “이번 수상은 충주시의 청소년들을 위해 상담복지센터 직원들 모두가 한마음으로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충주시 청소년들의 행복을 위해 지역사회 청소년관련 기관, 청소년지원단, 민간조직 등과
오는 5일 오후 2시와 7시30분 버라이어티 개그쇼 <쇼그맨>공연이 단양문화예술회관에서 무료로 펼쳐진다. <쇼그맨>은 합쳐서 개그경력 60년을 자랑하는 5명의 KBS 공채개그맨들이 검증된 내공으로 펼치는 노래, 춤, 개그, 매직, 퍼포먼스 등 상상 그 이상을 볼 수 있는 환상의 버라이어티 개그쇼다. 이번 공연에는 KBS 개그콘서트 출연진으로 유명한 개그맨 박성호, 김원효, 김재욱, 정범균, 이종훈 등 다수의 개그맨이 참여한다. 개그쇼 관계자는 “마음껏 웃고 싶은, 새로운 쇼를 원하는, 다양한 쇼를 보고 싶은, 똑같은 개그쇼는 지겨운 사람들의 니즈(needs)를 모두 만족시키는 공연이라 자부한다”며 “이에 더해 가수 뺨 후려치는 노래실력으로 온몸이 짜릿해지는 경험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지금껏 볼 수 없었던 다양한 장르의 개그 공연을 통해 지루하고 식상한 일상탈출과 재미를 선사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많은 주민분들 공연을 관람 할 수 있도록 주변에 적극적으로 홍보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제천시는 올해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2018 정보화마을 운영평가”에서 청풍관광정보화마을이 우수상(행정안전부 장관상)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박영순 제천시청 정보기획 팀장과 청풍관광정보화마을 박명민 운영위원장 역시 정보화마을 활성화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2일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받았다. 아울러, 청풍관광정보화마을은 오는 17일 선도마을로 된 공로를 인정받아 정보화마을 유공활성화 도지사 표창을 수상할 예정이다. 이번 수상의 기준이 된 운영평가에서는 전국 309개 정보화마을을 대상으로 지역경쟁력 강화 및 지역공동체 활성화 등의 기준을 토대로 행정안전부, 충청북도, 정보화마을중앙협회의 평가결과를 합산하여 수상 마을이 결정되었다. 우수상을 받은 청풍관광정보화마을은 충북 제천시 청풍면에 위치하고 있으며 사과, 건나물류, 참들기름 등의 농․특산물 및 수석분경 체험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이용미 정보통신과장은 “우수상을 받게 되는 청풍관광정보화마을에 축하의 인사를 전한다”며,“정보화마을의 자립기반 마련 및 운영활성화를 위해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풍관광정보화마을은 제천화폐 “모아” 연계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여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최선을 다
한국문화예술진흥회 창립31주년을 맞이하여 제5회 대한민국 문화예술연예대상 시상식 및 정통혼례 페스티발 미시즈 한복대회가 12월3일 KBS 부산 홀에서 성황리에 종료됐다. 시상은 문화, 예술, 교육, 체육, 관광, 방송, 언론인등, 사회에 귀감이 되고 대한민국의 국익발전에 공헌한 분들을 추천받아 공적을 통하여 선정위원회에서 수상자를 심사하여 시상하게 된다. 첫 번째 대상 수상자는 천연염색 브랜드대상으로 사단법인 소백산천연염색 남옥선, 문화예술최고대상 오경순, 언론문화예술대상 대한뉴스 김기준, 봉사문화예술대상 김정주, 미술문화예술대상 박정숙, 교육문화예술대상 김시현, 공연문화예술대상 원준호, 모델문화예술대상 곽옥순, 댄스문화예술대상 권보영, 시니어모델문화예술대상 김일순, 건축문화예술대상 김한규, 미시즈. 퀸 한복모델선발대회 퀸에는 부산 (황순애 64세)씨가 영광을 차지했다. 시상식에는 한국문화예술진흥회 박윤수이사장을 비롯한 각기관 단체장, 협회 관계자, 수상자 등 관객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입상자들에게 상장과 상패, 상금을 수여 하고 축하와 노고에 감사를 전했다. 또한 조선의 향연, 전통혼례, 궁중의상 쇼 공연 등, 궁중의상 쇼에서 왕의 역할을 맡아 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