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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6일 오후 2시부터 한국프레스센터 19층에서 한국여성단체협의회 이, 취임식이 개최되었다. 여성가족부 차관을 비롯해 주요 인사와 여성단체 지도자 200여 명이 모인 자리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에서 김정숙 전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앞으로도 대한민국 여성발전을 위한 한국여성단체협의회의 행보에 변함없는 애정과 협조를 보내주길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최금숙 신임회장은 취임사에서 “양성평등을 이루어내기 위한 전략을 재정비하고 새로운 정책과 어젠다를 개발해 우리 세대는 물론 다음 세대를 위한 비전을 제시하고, 특히 내년 20대 총선을 앞두고 여성의 대표성을 확보하기 위해 지역구 공천 30% 여성 할당 법제화를 반드시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 새 임원단은 양성평등 실현과 대한민국 여성들의 행복한 삶을 위해 앞으로도 선배들의 업적을 꾸준히 이어나갈 것과 아울러 여성과 여협의 발전을 이끌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굳게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