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장관 김완섭)와 축산환경관리원(원장 문홍길)은 축산분야 환경오염 예방을 위한 ‘햇살교육’을 후계 낙농인과 여성 낙농인을 대상으로 오는 7월 2일과 8월 5일 2차례에 걸쳐 선샤인호텔(대전 동구 소재)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햇살교육’은 환경부가 주최하고 축산환경관리원이 주관하는 신규 공공 환경교육 과정이다. 기존 환경교육의 사각지대에 있었던 신규 축산인·여성 등을 대상으로 축사 내 환경관리 및 가축분뇨 적정 처리 방법 등을 알려주는 현장 중심의 맞춤형 교육이다. 축산환경관리원은 축산분야의 환경오염 개선과 지속가능한 축산업 실현을 위해 정책 및 기술 지원, 교육·홍보 등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는 기관이며, 특히 2021년부터는 환경부의 축산분야 환경교육을 위탁받아,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하는 현장 중심의 맞춤형 교육 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번 ‘햇살교육’도 현장 중심의 교육 사업 일환으로, 새롭게 기획됐다. 특히, ‘햇살교육’에서는 가축분뇨로 인한 환경오염 예방을 목표로 △축사 환경관리, △양분관리를 위한 퇴비화 기술, △수질오염 예방을 위한 적정 퇴비 관리 등의 내용을 이해하기 쉬운 설명 중심의 교육자료와 시각 자료를 활용할 계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장관 김완섭)는 7월 3일 에이티(aT)센터(서울 서초구 소재)에서 ‘그라운드워터 코리아 2025’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06년에 시작하여 올해 17번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지하수법’ 시행 31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함께한 지하수, 함께할 지하수!’를 주제로 열린다. 올해 행사는 그간 지하수 관리 제도의 발자취를 되짚고 향후 지하수 정책의 방향성을 모색하는 자리로, 지하수 분야의 학계 및 산업계 전문가, 전국 지자체 담당자 등 500여 명이 참석 예정이다. 개회식에서는 지하수 관리 30여 년을 돌아보는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지하수 분야 발전에 공헌한 유공자 12명과 ‘제6회 지하수 보전·관리 우수 지자체 공모전’에서 선정된 지자체 3곳에 대한 시상이 진행된다. (최우수상) 경상남도 김해시, (모범사례 2건) 광주광역시, 부산광역시 이어지는 특별강연에서는 환경 다큐멘터리 ‘남극의 눈물’ 등을 연출한 김진만 피디(MOst267 대표)가 기후위기 시대 ‘공존의 꿈’을 주제로 강의한다. 아울러, 학술토론회(세미나)가 △지하수 정책 및 제도, △지하수의 지속가능한 활용·관리 등 2개 부문으로 운영된다. 먼저, 김지욱 한국수자원
▲서구 결식아동지원대책협의회, 여름방학 결식 우려 아동 성품 전달식 개최.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부산 서구 결식아동지원대책협의회(회장 백창욱)와 부산대학교병원(원장 정성운) 공공보건의료사업팀이 지난 6월 27일, 여름방학을 앞두고 결식 우려가 있는 서구 저소득 가정 아동 200명에게 총 1,200만 원 상당의 음식 세트와 편의점 상품권을 전달했다. 이번 나눔은 여름방학 기간 동안 아동들이 영양 부족을 겪지 않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되었다. 25년째 꾸준히 활동해 온 서구 결식아동지원대책협의회는 부산대학교병원 임직원 및 지역 후원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운영되고 있으며, 서구 아동들의 건강한 식사를 위한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해오고 있다. 공한수 서구청장은 "부산대학교병원을 비롯한 개인 후원자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 체계를 더욱 강화하여 아동들의 결식 위험을 예방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번 성품 전달식을 통해 여름방학 동안 끼니를 걱정할 수 있는 아이들에게 따뜻한 식사와 함께 건강한 성장을 위한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은 7월 2일부터 3일간 건국대학교 서울캠퍼스(서울시 광진구 소재)에서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대기질 예측 기술 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2025년 국제 학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국제 학회는 ‘커뮤니티 모델링 및 분석 시스템 센터(CMAS)’ 및 국제대기환경보전단체연합회(IUAPPA)와 함께 진행한다. 올해로 3회를 맞이한 이 행사는 대기질 모델링 및 분석에 중점을 둔 아시아 지역 학회(콘퍼런스)로 1차는 중국(2018년), 2차는 일본(2023년)에서 개최된 이후 2년 만에 우리나라에서 열리는 것이다. 올해 국제 학회는 우리나라를 포함한 미국, 중국, 일본, 독일, 싱가포르 등 11개 국가의 대기환경 전문가 약 100명이 참석하여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대기질 예측 기술 발전을 위한 지식 교류와 협력을 도모한다. 국제 학회는 대기질 예측 모델에 대한 ‘과정 중심 접근’과 ‘데이터 중심 접근’ 간의 융합을 주제로 △기존 물리 기반 모델(CMAQ)과 인공지능(AI) 모델의 통합 방법론, △머신러닝과 딥러닝 등 데이터 중심 대기질 예측 모델 개발 및 검증 사례, △하이브리드 모델을 통한 환경 예측의 정확도 및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장관 김완섭)는 올해(2025년) 3월 울산․경북․경남 지역 산불로 발생한 재난폐기물 74만 3천 톤 중, 6월 말 기준 95.6%에 해당하는 71만 1천 톤을 처리했다고 밝혔다. 지역별로 처리율은 △울산광역시(울주) 100%(0.08만 톤), △경상북도(안동․영덕․영양․의성․청송) 95%(73.7만 톤 중 70.4만 톤), △경상남도(산청․하동) 100%(0.6만 톤)로 나타났다. 발생 유형별로는 전소되거나 반소된 주택․상가․농업용창고 등 주민 생활·생계시설의 철거 과정에서 발생한 재난폐기물 약 70만 8천 톤 중 96%인 68만 톤이, 산불 피해 공장(65개 사)에서 발생한 3만 5천 톤 중 88.1%인 3만 1천 톤이 처리 완료되었다. 이번 재난폐기물 처리는 올해 5월 2일 중앙재난합동대책본부에서 산불 복구계획이 확정된 지 두 달 만에 이뤄진 신속한 조치로, 환경부와 지자체가 피해주민들의 조속한 일상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국비지원 등 행정절차와 현장조치를 속도감 있게 추진한 결과다. 환경부는 우선 추경예산 1,120억 원을 포함한 국비 1,420억 원을 피해 지자체에 신속하게 교부했고, 재난폐기물 처리 지연의 주요 원인인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지난 6월 30일(월) 15시 경찰청에서 제45대 유재성 경찰청 차장의 취임식이 개최되었다. 이번 취임식은 희망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약 20분간 진행되었다. 유재성 차장은 취임 인사를 통해, 정책 수요자인 국민의 입장을 충분히 들어 신속히 처리하되, 실행이 어려운 부분은 충분히 설명하는 등 경찰청의 정책 방향을 오로지 국민을 중심으로 설정하여 수행할 것을 강조하였다. 또한, 어느 때보다 불확실성이 높은 치안 환경에서 경찰 혼자만의 노력으로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확보하는데 한계가 있으므로, 부처 간 소통을 강화하고 내부 기능 간 협력에도 노력하여 줄 것도 당부하였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 소속 수도권대기환경청장(청장 이상진)은 7월3일 인천광역시 서구에 소재한 SK인천석유화학㈜에 방문하였다. 사진=이상진 수도권대기환경청장(가운데)이 7월3일 인천광역시 서구에 소재한 ‘SK인천석유화학㈜’에 방문하여 저장시설 유증기회수시설(VRU)을 점검하고 있다. 이번 방문은 여름철(5~8월) 고농도 오존(O3) 발생이 잦은 시기를 대비하여 사업장에서 발생되는 오존 생성 물질의 저감 대책을 듣고, 유증기 회수시설 등 오염물질 배출·방지시설 운영상황 등을 확인하였다. 이상진 수도권대기환경청장은 “최근 수도권 지역의 오존 농도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를 보임에 따라, 휘발성유기화합물질(VOCs) 관리를 더욱 철저히 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제41회 회장기 전국사격대회 입상 사진.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울진군청 사격실업팀이 지난 6월 26일 청주종합사격장에서 열린 제41회 회장기 전국사격대회에서 압도적인 실력을 선보이며 전국 최정상급 기량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공기소총과 공기권총 10m 일반부에서 단체전 우승과 개인전 입상을 휩쓸며 대회 주인공으로 떠올랐다. 압도적인 실력으로 대회 신기록 달성 특히 공기소총 일반부 단체전에서는 권은지, 박예은, 조은서, 모수정 선수로 구성된 울진군청팀이 총점 1,894.2점을 기록하며 종전 대회 기록(1,892.9점)을 경신, 대회 신기록으로 당당히 우승을 차지했다. 이는 끊임없는 노력과 훈련의 결실을 보여주는 값진 결과다. 공기권총에서도 빛난 활약 공기권총 일반부 단체전에서도 김주희, 추가은, 김란아, 정효 선수가 총점 1,718.52점으로 3위에 입상하며 공기소총과 더불어 공기권총 부문에서도 뛰어난 성과를 달성, 울진군청 사격팀의 다재다능함을 과시했다. 개인전에서도 빛나는 기량 단체전뿐만 아니라 개인전에서도 울진군청 선수들의 기량은 빛을 발했다. 공기소총 개인전에서는 박예은 선수가 2위, 권은지 선수가 3위를 차지했으며, 공기권총 개인전에서는 김주희
▲동해해경, 수협과 민·관 협력 간담회중인 장면.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동해해양경찰서가 동해·삼척권 수협과 민관 협력 간담회를 개최하고 해양폐기물로 인한 해양사고 예방과 정화 활동 강화를 위한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동해 해역에서 반복되는 부유물로 인한 선박 추진기(스크루) 감김 사고를 예방하고, 어업 현장에서의 효율적인 대응과 민관 협력의 중요성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해양폐기물로 인한 사고 사례 공유 및 경각심 고취 간담회에서는 해양폐기물로 인한 실제 사고 사례들이 공유되며 참석자들의 경각심을 높였다. 지난 6월 27일 독도 인근 해상에서 어선 A호가, 5월에는 삼척 앞바다에서 어선 B호가 각각 스크루에 부유물이 감겨 항해가 불가능해져 구조를 요청했던 사례가 소개되었다. 이러한 사고들은 해양폐기물이 단순한 환경 문제를 넘어 국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심각한 사안임을 보여준다. 자율 수거 및 신속 신고 체계 구축 논의 동해해경은 앞으로 어업인이 해상에서 폐기물을 발견할 경우, 자율적인 수거와 신속한 신고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수협과 긴밀한 협조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또한, 해양 정화활동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찾아가는 모두의 소통버스 강릉시에 온다 (대한뉴스 김기호 기자)=강릉시(시장 김홍규)는 오는 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시청 15층 회의실에 「찾아가는 모두의 소통버스」가 온다고 밝혔다. 앞서 ‘대통령 직속 국정기획위원회(위원장 이한주)’는 7월 1일(화)부터 오는 24일(목)까지 전국 4개 권역 12개 지방자치단체에서 「찾아가는 모두의 소통버스」 현장 접수를 실시한다고 밝힌 바 있다. 「찾아가는 모두의 소통버스」는 온라인 국민소통 플랫폼인 「모두의 광장」의 일환으로,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국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지역별로 거점도시를 선정‧방문하는 것이다. 국정기획위원회는 현장에서 국민의 의견과 제안을 접수‧상담하고, 필요할 경우 관계 부처와 협의하여 정책에 반영하거나 해결방안을 마련한 뒤 신청인에게 결과를 안내한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시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현장에서 직접 듣고 이를 시정과 국정에 반영하려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며, “많은 시민 여러분께서 이번 기회에 시청을 찾아주시고 평소 생각하신 의견을 편하게 나누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