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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주)메인타이틀픽쳐스) |
대한민국 일상을 뒤흔들 도심 공포 스릴러 <맨홀> &
사람들을 위협하는 통제불능 좀비 바이러스 <리턴드>
생명을 앗아가는 치명적인 바이러스가 번진 위협적인 세상 속 사랑하는 남편을 지키기 위한 한 아내의 극한 공포와 사투를 그린 스릴러 무비 <리턴드>와 도심 속의 지하세계 맨홀에서 펼쳐지는 생존게임을 다룬 공포 스릴러 <맨홀>이 귀신 보다 한층 실감나는 공포로 올 가을 관객들을 찾아온다.
10월 8일 개봉을 앞둔 영화 <맨홀>은 거미줄처럼 얽힌 지하 세계, 맨홀을 지배하는 정체불명의 남자와 그 속으로 납치된 자들의 목숨을 건 생존게임을 그린 도심공포스릴러이다.
<맨홀>은 우리가 하루에도 셀 수 없을 만큼 많이 마주하지만 무심코 지나치고 있는 맨홀이라는 공간을 배경으로 벌어지는 사건을 다룸으로써, 귀신이 등장하는 기존의 공포 영화들과는 차별화된 보다 현실적인 공포감을 심어준다.
여기에 아무도 없어야 할 맨홀에 신원미상의 남자가 숨어 산다는 설정과 탈출할 수 없는 미로로 변해버린 맨홀 등 <맨홀>만이 가진 참신한 아이디어, 그리고 변화무쌍한 매력의 정경호,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종횡무진하며 활약 중인 여배우 정유미, 한층 성숙한 연기로 돌아온 김새론까지, 세 배우의 열연이 더해져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더한다.
그런가 하면 10월 30일 개봉 예정인 영화 <리턴드>에서는 좀비 바이러스에 점령당한 도시를 배경으로 생존을 위한 치열한 사투가 펼쳐지며 관객들을 오싹한 공포 속으로 몰아넣을 예정이다.
영화 <리턴드>는 좀비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백신 없이는 24시간 밖에 인간으로 살지 못하는 남편과 그를 지키는 의사 아내의 고군분투를 담은 좀비 스릴러.
영화 <리턴드>는 백신으로 겨우 인간의 모습을 유지할 뿐 결코 완치될 수 없는 인간도 좀비도 아닌 리턴들의 고뇌와 한정된 백신을 둘러싼 수 많은 사람들의 갈등에 초점을 맞추며, 그 동안 유혈이 낭자했던 좀비 영화들에 비해 한층 현실적이면서도 인간의 내면을 꿰뚫는 심리 공포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특히 탄탄한 연기력으로 무장한 두 배우 크리스 홀든 리드와 에밀리 햄프셔가 각기 예상치 못한 사건으로 좀비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버린 남편 ‘알렉스’와 사랑하는 남편을 끝까지 지켜내려는 아내 ‘케이트’ 역으로 분해 극한의 상황을 연기하며 몰입도 높은 스릴과 긴장감을 선사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