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보 포스터.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제주의 대표 관광지 에코랜드 테마파크가 여름을 맞아 더욱 강력하고 시원한 체험 콘텐츠, '워터트레인 시즌2: 몬스터를 잡아라'를 7월 1일부터 8월 30일까지 선보인다. 레이크사이드역과 포레스트가든역 사이 기찻길 구간에서 펼쳐지는 이 프로그램은 단순한 관람을 넘어선 현장 체험형 물총 배틀로, 제주 여름 관광의 새로운 활력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더욱 강력해진 워터트레인, '몬스터를 잡아라'! '워터트레인 시즌2 몬스터를 잡아라'는 평화로운 곶자왈 숲속에 나타난 몬스터 무리와 기차를 지키려는 탑승객 간의 흥미진진한 물총 배틀로 구성된다. 관람객들은 기차 안에서 직접 물총을 들고 전투에 참여하며, 무더운 여름을 날려버릴 시원한 경험을 만끽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유럽에서 활동하던 외국인 댄서들의 역동적인 웻댄스(Wet Dance) 퍼포먼스와 저글링 서커스 묘기가 더해져 한층 다채롭고 역동적인 구성으로 업그레이드되었다. 최대 8미터 상공까지 물을 분사하는 워터캐논, 강력해진 워터젯, 그리고 스프링클러 등 다양한 특수 장비가 총동원되어 현장감을 극대화하며, 화려한 물의 연출은 관람객들에게 시원하고 압도적인 볼거리를 제공할
▲울산시청 전경.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울산시가 오는 10월 개최 예정인 ‘2025 울산공업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본격적인 준비에 착수했다. 울산시는 30일 오후 3시, 시청 본관 2층 대회의실에서 김두겸 울산시장과 김철 공업축제추진위원장을 비롯해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공업축제 추진위원회’ 두 번째 회의를 열고 축제 준비에 박차를 가한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5 울산공업축제’ 세부 추진계획(안) 보고와 함께, 산업문화와 울산의 정체성을 담아낸 프로그램 구성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진다. 특히, 산업수도로서 울산이 지닌 고유의 역사성과 미래지향적 이상(비전)을 동시에 반영한 다채로운 콘텐츠 개발 방안이 공유될 예정이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울산 사람의 자부심과 울산의 정체성을 확인하고, 문화의 가치를 더해 시민의 삶의 질을 완성할 수 있는 공업축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2025 울산공업축제’는 ‘최강! 울산’을 이상(비전)으로 ‘울산이 대한민국입니다’를 구호(슬로건)로 내걸고 10월 16일부터 19일까지 나흘간 울산 전역에서 열린다. 울산시는 이번 축제를 대한민국 ‘공업도시’에서
▲수업 모습.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MB요가명상원장 김승윤이 부산 금정구청 주관으로 진행된 '학습 곳간' 프로그램에서 '요가와 호흡 명상' 강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강좌는 3월 20일부터 6월 26일까지 15주간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2시 30분까지 진행되었으며, 12명 모집에 대기자 16명이 몰릴 정도로 뜨거운 관심과 높은 인기를 증명했다. 금정구 내 유휴 공간을 학습 공간으로 제공하고 주민 강좌를 운영하는 '학습 곳간' 사업에 MB요가명상은 주민 복지 증진이라는 큰 틀에서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수업 모습. 김승윤 원장은 "이번 학습 곳간 참여를 통해 금정구민들에게 심신 수련으로 건강과 체력 증진에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시대에 발맞춰 수준 높은 힐링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강좌에서는 싱잉볼 파동에 맞춘 섬세한 호흡 명상을 통해 내면을 깊이 성찰하고 참된 자아를 찾아가는 특별한 수련이 수강생들에게 폭발적인 호응을 얻었다. ▲수업 모습. 김승윤 원장은 수강생들과 함께 즐겁게 몸과 마음의 건강을 챙기는 상반기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전하며,"수강생들의 열렬한 관심에 힘입어 벌써부터
▲연필한자루의 꿈 도서 출간. (대한뉴스 김기호 기자)=논산시(시장 백성현)는 도서관에서 진행한 ‘연필 한 자루의 꿈’ 프로그램을 통해 도서 「열가지 행복 레시피」와「봄, 봄이 다시 찾아왔다」를 출간했다고 전했다. ‘연필 한 자루의 꿈’은 작가의 꿈을 가진 논산시민을 모집해 전문 작가에게 글쓰기를 배우고, 자신만의 책을 직접 출간해보는 책 출판 프로그램이다. 논산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서는 10명의 시민이 기초반을 수강한 뒤 첫 책을 출간했고, 연무도서관에서는 10명의 시민이 심화반을 수강하여「늦었지만, 괜찮았어!(2024)」에 이어 두 번째로 책을 출간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시민들에게 자신의 이야기를 글로 써내는 기쁨을 느끼게 하는 것은 물론 지역 작가를 육성하는 기반을 다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프로그램 참여자 중 한 명은“글쓰기를 통해 삶을 다시 돌아보았고 앞으로의 인생을 그려나가는 데에 도움이 될 것 같다”는 소감을 전했다. 도서관 관계자는 “논산시 도서관이 책을 읽는 공간을 넘어 책을 쓰는 도서관, 창작과 생산의 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 작가 육성 및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출간된 책은 인터넷 서점
▲대한낭송협회 배월영 대표 인사말 하고 있다.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대한낭송협회가 6월 28일 김해 색연필 전원 무인 카페에서 제13회 정기 낭송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된 이번 낭송회는 회원들이 지난 3개월간 갈고닦은 낭송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배월영 대표는 인사말에서 회원들의 열정과 노력에 깊은 감사를 표하며, "이번 정기 낭송회가 회원들에게는 소중한 경험이 되고, 다가오는 9월 정기낭송회와 12월 전국대회를 준비하는 든든한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임신자 시니어 시낭송 사진. 대한낭송협회의 정기 낭송회는 회원들이 자유롭게 자신의 낭송을 발표하며 서로의 기량을 겨루고 격려하는 의미 있는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양옥선 시니어 시낭송 사진. 회원들은 이번 낭송회를 통해 9월 정기낭송회와 12월에 개최될 전국대회를 향한 열의를 다지고, 더욱 발전된 모습을 선보일 것을 다짐했다. 이날 낭송회에는 (사)한국문화예술진흥회 박윤수 이사장, 부산 서구 이현우 구의원, KCAP 시니어모델협회 박건호 회장 등 여러 내빈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고 축하와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행사 후 기념사진. 대
(대한뉴스 혜운기자)=제철 맞은 시장의 풍경과 지역의 특색은 무엇일까 여기며 6월 25일 오전 11시 30분 강원도 태백 통리장에 도착했다. 그날은 이른 장맛비로 전국에 비가 내려 장이 열렸을까 걱정했는데 막상 도착하자 그곳은 비가 잠시 멈추고 해가 쨍하게 떴다. 통리장은 오일장이 아니라 5, 15, 25일 끝자리가 5로 끝나는 날 열리는 십일장이다. 위치는 통리역 인근 아파트, 상가와 주택 골목을 길게 따라가며 난전이 펼쳐져 규모가 제법 컸다. 주전부리 먹거리 도넛, 튀김, 찐빵, 만두를 비롯해 제철 생물 오징어와 각종 생선, 강원도 특산물 산두릅, 고사리, 여러 과일, 생활 필수품 등 구경하는 재미와 먹는 맛이 풍성했다. 특히 지역 특성상 인근 경북 봉화와 인접해 있어 봉화 지역민들은 제철 생선을 사기 위해 자주 방문한다고 한다. 점차 사라져 가는 지방 장터가 많은데 오래간만에 여름 장맛철 청량하고 향긋한 계절의 맛을 느낀 현장이었다.
▲제34회 김해도예협회전 개최 모습.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김해 도예의 깊이와 가능성을 동시에 엿볼 수 있는 제34회 김해도예협회전’이 6월 24일 김해분청도자박물관 1층 기획전시실에서 성공적인 막을 올렸다. 이번 전시는 김해도예협회 소속 작가 57명이 1년간의 열정과 혼을 담아 완성한 57점의 작품을 선보이며, 오는 29일까지 시민들과 만난다. "혁신과 전통의 조화, 김해 도예의 현재를 그리다" 이번 전시는 단순히 작품을 나열하는 것을 넘어, 김해 도예가 지향하는 혁신과 전통의 조화를 명확히 보여준다. 참여 작가들은 각자의 개성과 끊임없는 탐구를 통해 분청사기의 전통적 아름다움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고, 새로운 기법과 재료를 과감하게 시도하며 도예의 지평을 넓혔다. 이는 김해 도예가 과거에 머무르지 않고, 끊임없이 진화하며 미래를 향해 나아가고 있음을 증명했다. "김해 도자문화 중심도시 위상 강화 및 축제 홍보" 전시 첫날인 24일 오후 3시, 홍태용 시장과 시의원 등 주요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오픈식은 이번 전시의 중요성을 더욱 부각시켰다. 김해시는 이번 전시를 통해 올해 시군 통합 30주년과 함께 11월 개최 예정인 제30회 김해분청도자기축제
▲제54회 경상남도공예품대전 행사 사진.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경상남도 공예인들의 정성과 열정이 담긴 작품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경상남도가 주최하고 경상남도공예협동조합이 주관하는 제55회 경상남도공예품대전이 오는 7월 2일(수)부터 7월 7일(월)까지 창원시 성산아트홀 제1, 2, 3전시실에서 개최되어 일반인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경상남도 공예의 저력, 2년 연속 대한민국공예품대전 '단체 최우수상' 수상 경상남도공예품대전은 경상남도가 매년 지원하는 지역 대표 공예 행사로, 우수작을 선발하여 대한민국공예품대전 본선에 출품하고 있다. 그 결과, 경상남도는 2023년과 2024년 본선에서 2년 연속 단체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대통령기와 국가유산청장상을 수여받는 영예를 안았다. 이는 경상남도 공예의 뛰어난 실력과 높은 수준을 증명하는 결과다. 다채로운 공예 분야의 향연, 경상남도 공예의 현재와 미래를 조명하다 이번 경상남도공예품대전은 도자공예, 금속공예, 목칠공예, 섬유공예, 한지공예, 가죽공예 등 다양한 공예 분야의 우수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자리다. 매년 개최되는 이 행사는 전통공예 기법의 깊이와 현대적 감각이 어우러진 작품들을 통해 경상남도 공예의
▲경기 모습.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지난 6월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함양고운체육관과 함양중학교 체육관이 어린 농구 꿈나무들의 뜨거운 열기로 가득 찼다. 제8회 함양군수배 전국 유소년 농구대회가 전국 각지에서 모인 24개 팀 299명의 선수와 임원 등 약 600여 명의 참가 속에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함양군이 주최하고 함양군체육회와 함양군 농구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풀리그 예선부터 본선까지 이어지는 치열한 승부로 연일 경기장에 열기를 더했다. 어린 선수들은 자신들의 키는 아직 작을지언정 농구 골대보다 높은 꿈을 향해 거침없이 코트를 누비며 놀라운 실력과 열정을 선보였다. ▲U10 우승 시상식 창원 이승민 농구교실. 1번 박준후.33번 김수현.3번 강하민.2번 박규승.5번 조시현.11번 이윤재.7번 김진호. 23번 박찬 농구 선수 시상모습. 전병영 함양군수는 개회사를 통해 궂은 날씨에도 함양을 찾아준 선수들에게 깊은 감사를 전하며, "여러분들의 키는 아직 작을지 모르지만 그 꿈은 농구 골대보다 높다고 생각한다. 함양군이 그 꿈을 키워주는 든든한 응원단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해 선수들에게 큰 용기를 불어넣었다. 안병명 함양군 체육회 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