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김기준 기자)=전주시민들의 대표적인 도심 속 쉼터인 전주시청 앞 노송광장이 청년 부부의 새로운 출발을 축복하는 낭만적인 예식 공간으로 변신했다. 전주시는 지난 16일 시청 앞 노송광장에서 공공예식장 지원사업인 ‘웨딩 in 전주’의 제2호 커플이 가족과 친지들의 축복 속에 백년가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예식은 전주시가 지역의 상징적인 공공시설을 시민들에게 개방해 청년들의 결혼 비용 부담을 줄이고, 허례허식을 뺀 개성 있는 결혼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추진 중인 ‘웨딩 in 전주’ 사업의 두 번째 결실이다. 지난 4월 전라감영에서 열린 1호 결혼식에 이어 한 달 만에 나온 경사다. 이날 노송광장에서 반지를 교환한 제2호 부부는 화려하고 획일적인 기존 예식장 대신, 노송광장의 푸른 자연과 탁 트인 하늘을 배경으로 삼았다. 이들은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한 가운데, 야외 환경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특색 있고 품격 있는 ‘작은 결혼식(스몰 웨딩)’을 연출해 하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현재 전주시는 고물가 시대에 결혼을 주저하는 청년들을 위해 전라감영과 노송광장을 비롯해 덕진공원, 한국전통문화전당 등 시내 주요 명소 9곳을 공공예식 공간으로 무상 또는 저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스승의 날(5월 15일)을 앞두고 27년간 아이들을 가르쳐 온 전직 초등학교 교사의 1억 원 기부 미담이 전해졌다. ‘나눔은 행복한 숙제’라는 철학으로 살아온 교사는 오랜 꿈이었던 고액기부를 실천하며 따뜻한 울림을 전했다.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윤여준)는 27년간의 교직 생활을 마치고 퇴직한 홍은경 씨(63)가 최근 1억 원을 기부하며 사랑의열매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 3,923호 회원(경기북부 101호)으로 가입했다고 밝혔다. 홍은경 씨는 오래전 언론 보도를 통해 아너 소사이어티를 처음 접했다. 그는 “‘나눔’은 더불어 잘 살고자 하는 마음을 가장 적극적으로 표현하는 방법이라고 느꼈다”며 “언젠가는 꼭 가입하고 싶다는 꿈을 오래 품고 살아왔다”고 말했다. 그는 평소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하는 이들에게 깊은 존경심을 가져왔다. 홍 씨는 “워런 버핏 같은 사람들을 보며 나도 저렇게 살아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며 “그들만큼은 아니더라도 1억 원만큼은 꼭 기부하고 싶다는 목표를 세웠다”고 전했다. 이후 약 10년간 기부를 목표로 차곡차곡 준비해왔고, 최근 남편과 함께 그 뜻을 이루게 됐다. 홍 씨는 사랑의열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관악구 봉사회(회장 오영주)는 지역사회 내 치매 예방 및 인식 개선을 위해 4월부터 5월까지 총 8회에 걸쳐 ‘관악구 치매안심노리터’ 봉사활동을 전개했다고 14일 밝혔다. 관악구 적십자 봉사회는 평소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 지원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활동 또한 어르신 대상 복지서비스 지원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활동 기간 동안 적십자 봉사원들은 관악구 치매안심센터가 운영하는 '치매안심노리터' 현장을 찾아 프로그램 보조, 어르신 이용 안내, 환경 정비 등 전반적인 현장 운영 지원을 수행했다. 적십자 봉사원들은 봉사활동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이웃들의 정서지원과 복지서비스 이용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인도주의 활동을 펼쳤다. 오영주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관악구봉사회 회장은 “우리 이웃인 지역사회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적십자의 중요한 역할”이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한 복지 지원과 건강 증진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는 지역 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밑반찬과 구호품을 전달하는 것은 물론, 자살·고독사
▲이육사 탄생_122주년 기념식 포스터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독립운동가이자 저항 시인인 이육사(1904~1944)의 탄생 122주년을 기리는 특별한 행사가 그가 숨 쉬던 터전에서 열린다. 대구문학관(관장 하청호)은 오는 5월 15일(금) 오후 3시, 대구 중구에 위치한 이육사기념관에서 이육사의 민족정신과 문학적 업적을 되새기는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의 핵심 키워드는 ‘대구사람 이육사’다. 1920년 고향 안동을 떠나 대구로 이주한 이육사는 이곳에서 본격적인 독립운동에 투신했다. 그는 문학뿐만 아니라 언론 활동을 병행하며 행동하는 지식인의 표본을 보여주었으며, 스스로를 ‘대구사람’이라 부를 만큼 대구를 자신의 삶과 정신의 중요한 기반으로 삼았다. 특히 행사가 열리는 이육사기념관은 시인이 가족과 함께 거주했던 집터에 조성된 곳이라, 시민들이 그의 삶을 더욱 생생하게 체감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기념식은 엄숙한 분위기를 넘어 시민들과 함께 소통하는 문화 예술 공연으로 꾸며진다. 음악 공연: 이육사의 종손녀인 소프라노 이영규를 비롯해 바이올리니스트 김수지, 신하윤 어린이의 동요 독창이 무대에 오른다. 시 낭독: 지역 문단의 중견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재)한국소아암재단(이사장 이성희)은 가수 정동원의 이름으로 선한스타 4월 가왕전 상금 70만 원을 소아암, 백혈병 및 희귀난치성 질환으로 고통받는 아동·청소년들의 의료치료비 지원을 위해 기부받았다고 13일 밝혔다. 선한스타는 스타의 선한 영향력을 응원하는 기부 플랫폼 서비스로, 이번 나눔은 가수 정동원을 향한 팬덤 ‘우주총동원’의 열정적인 응원 성과가 기부로 이어진 것이다. 아티스트를 향한 지지가 환아들의 치료 지원으로 확장됐다는 점에서 그 의미를 더한다. 이번 상금을 포함해 선한스타를 통해 전달된 정동원의 누적 기부 금액은 총 5,681만 원에 달한다. 군 복무 중에도 꾸준히 이어지고 있는 이 나눔은 환아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며 사회 전반에 지속적인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다. 전달된 성금은 한국소아암재단의 의료치료비 지원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해당 사업은 만 19세 이하에 발병한 25세 이하의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며, 입원비, 수술비, 이식비, 희귀의약품 구입비 등 치료와 직접적으로 연관된 비용 전반을 지원하여 환아들이 경제적 부담 없이 치료에 전념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한국소아암재단의 홍승윤 이사는 “아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한국장기조직기증원(원장 이삼열)은 지난 3월 6일 이대서울병원에서 김용분(76세) 님이 뇌사 장기기증으로 2명의 환자에게 간과 신장을 나누고 떠났다고 밝혔다. 김 씨는 1월 27일 갑작스러운 뇌출혈로 쓰러져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회복하지 못하고 뇌사 상태에 이르렀다. 가족들은 생전 고인의 뜻에 따라 장기기증을 결심했다. 남편 오지환 씨는 아내와 생전에 “우리가 세상 떠날 때 병든 사람들을 살리는 게 좋지 않겠느냐”며 생명나눔의 약속을 수차례 했다고 한다. 오 씨는 “한 생명이 천하보다 귀하기에 한 사람이라도 더 살리고 싶었던 아내의 선한 마음을 따랐다”라고 기증의 의미를 전했다. 서울에서 6남매 중 장녀로 태어난 김 씨는 어려운 가정 형편 탓에 학업을 뒤로 하고 일찍 생업에 뛰어들었다. 20대 중반 남편 오 씨와 결혼해 3남매를 낳아 키웠다. 남편이 개척교회를 세우고 25년간 목사의 길을 걷는 동안 묵묵히 곁을 지키며 든든한 조력자 역할을 했다. 50여 년을 함께한 남편은 아내를 온순하고 정직한 사람, 더없이 좋은 배우자로 기억했다. 고인은 생전 나눔의 삶을 몸소 실천했다. 미용 기술을 배워 10여 년간 어르신들을 위한 미용 봉사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재)한국소아암재단(이사장 이성희)은 가수 이찬원의 이름으로 선한스타 4월 가왕전 상금 100만 원을 소아암, 백혈병 및 희귀난치성 질환으로 고통받는 아동·청소년들의 돌봄치료비 지원을 위해 기부받았다고 11일 밝혔다. 선한스타는 스타의 선한 영향력을 응원하는 기부 플랫폼 서비스로, 이번 나눔은 가수 이찬원을 향한 팬들의 뜨거운 응원 성과가 기부로 이어진 것이다. 사진=가수 이찬원 (출처=공식 SNS) 아티스트를 향한 지지가 환아 가정의 실질적인 지원으로 확장됐다는 점에서 그 의미를 더한다. 이번 상금을 포함해 선한스타를 통해 전달된 이찬원의 누적 기부 금액은 총 7,771만 원에 달한다. 지속적으로 이어진 나눔은 환아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며, 치료와 회복 과정 전반에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다. 전달된 성금은 한국소아암재단의 돌봄치료비 지원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해당 사업은 만 19세 이하의 환아를 대상으로 입원비를 비롯해 생계비, 식비 등 치료 기간 동안 필요한 실질적인 비용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갑작스러운 질병으로 경제적 어려움에 놓인 가정이 안정적인 환경 속에서 치료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한국소아암재단의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지난 8일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회장 김형식)은 배우 김선호로부터 후원금 5천만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김선호의 생일을 맞아 진행된 이번 후원은 어르신들에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고,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 생활을 응원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후원금은 전국 노인복지관을 중심으로 어르신 대상 교육과 사회참여 활동 지원에 활용될 예정이다.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 김형식 회장은 “어르신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배우 김선호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후원금은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소중히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는 전국 노인종합복지관의 발전과 노인복지 증진을 위해 정책 지원, 교육, 조사연구, 네트워크 구축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전국 단위 협회이다.
▲혁신도시 ‘문화미식회’ 버스킹 공연 지속 운영 사진(원주시청 제공)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가 혁신도시 내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한 ‘2026년 혁신도시 문화미식회’ 버스킹 공연이 지역 주민과 공공기관 임직원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 4월부터 시작된 이번 공연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앞 야외공연장과 미리내사거리 분수광장에서 진행되었다. 점심시간과 퇴근길을 활용한 다채로운 공연은 바쁜 일상 속 직장인들에게는 휴식을, 인근 주민들에게는 즐거운 볼거리를 제공하며 혁신도시 일대에 활기찬 에너지를 불어넣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원주시는 4월의 열기를 이어가기 위해 5월에도 세 차례의 공연을 확정했다. 주요 일정은 다음과 같다. [5월 공연 일정 및 장소] 5월 13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공공기관 임직원 및 인근 시민 대상 5월 16일: 미리내사거리 분수광장, 가족 단위 방문객 접근성 용이 5월 20일: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찾아가는 문화 공연 서비스 ▲혁신도시 ‘문화미식회’ 버스킹 공연 지속 운영 사진(원주시청 제공) 원주시는 이번 버스킹 공연을 일회성 행사가 아닌 연간 총 22회에 걸친 장기 프로젝트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
▲남이섬에서 춘천으로…팝업스토어에 관광객 몰렸다(춘천시청 제공)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춘천시가 남이섬을 찾은 전 세계 관광객들의 시선을 춘천 도심으로 돌리는 데 성공했다. 단순히 리플릿을 배부하는 과거의 홍보 방식에서 벗어나, 직접 보고 즐기는 ‘체험형 팝업스토어’를 통해 관광 연계 효과를 톡톡히 누렸다는 평가다. 춘천시는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남이섬 달오름 일원에서 ‘2026 남이섬 세계책나라축제 춘천 관광 팝업스토어’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남이섬이라는 강력한 관광 자원을 거점으로 삼아, 방문객들을 춘천 시내 관광으로 자연스럽게 유도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놀며 즐기며 만드는 나만의 춘천 여행’을 콘셉트로 내세웠다. 현장에서는 관광객들이 춘천의 매력을 직접 체감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어린이 맞춤 체험: 춘천 주요 관광지 컬러링 체험, 색칠놀이 테이블 운영. 첨단 기술 접목: 로봇 코딩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첨단 관광 도시’ 이미지 각인. 문화 예술 공연: 춘천의 대표 브랜드인 ‘마임’ 공연과 현장 퍼포먼스로 축제 분위기 고조. 특히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 방문객과 외국인 관광객들의 참여가 줄을 이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