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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뷰티/건강/맛집

'에펠탑의 진화는 계속'…아찔한 투명다리 설치

새단장한 파리 에펠탑

   
▲ 에펠탑에 새로 설치된 강화유리 바닥위에서 아래를 바라보는 한 관광객

한때 고철 덩어리라고 욕먹었지만 지금은 프랑스 인이 사랑하고 전 세계 사람들이 한번쯤 보길 원하는 것은?
바로 에펠탑이다. 프랑스 파리의 명물인 에펠탑이 또다시 업그레이드 되었다.

파리 시는 2년 여간의 에펠탑 단장 작업을 마치고 6일(현지시간) 일반에 공개했다. 지상 57미터 높이에 있는 첫 층 난간 주변에 강화유리 바닥이 설치돼 관광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에펠탑은 바라 보기만 해도 충분히 아름답지만, 직접 탑 안에 올라가 보는 경험을 놓칠 수 없다는 관광객들도 많다. 이번 새 단장으로 탑 위를 올라가보는 이들에게 즐거움 하나를 더할 것으로 보인다. 한 영국인 관광객은 "처음에는 걸을 때 정말 무서웠습니다. 떨어질 것 같고 꽤 위험해 보이지만 정말로 재미있고 신이 납니다."라며 이번 단장에 대한 호의적 반응을 보였다. 파리 시민도 "에펠탑은 매번 새롭게 태어납니다. 다시 태어나고 다시 칠해지고 유리 바닥이 생겨나고… 철의 여인에게 생명이 더해질 때 그것은 전통과 혁신 사이 공생의 최고 상징이 됩니다."라며 이번 단장을 높이 평가했다.

에펠탑의 변화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125살이 된 에펠탑이 지난 1999년부터 매시간 정시에 펼쳐지는 에펠탑의 불꽃 퍼포먼스는 많은 관광객과 파리시민이 기다리는 명장면이 된지 오래다. 꺼지지 않는 불꽃처럼 변신하는 모습에, 에펠탑이 수많은 관광객들의 사랑을 받는 이유가 있다 .

   
▲ 빛을 발하는 에펠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