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5-2016 한불 상호교류의 해’ 개막공연은 9월 18일 프랑스 내 국립 샤이오 극장에서 개최된다. 개막공연은 중요무형문화재 제1호이자 유네스코 지정 ‘인류무형유산’인 종묘제례악이 오르며, 해외에서는 처음으로 종묘제례악 전편을 공연하게 된다. 공연에는 자세한 해설 자막을 곁들여 프랑스 관객들이 한국 전통문화의 아름다움을 깊이 경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2015-2016 한불 상호교류의 해’에서는 공모 및 승인절차를 거쳐 확정된 209건(시각예술 65건, 공연예술 92건, 영화 33건, 문학 7건, 기타 12건)의 행사가 열린다.(프랑스 내 한국의 해: 149건, 한국 내 프랑스의 해: 60건)
‘2015-2016 한불 상호교류의 해’ 한국 측 조직위원회 최준호 예술감독은 “프랑스 국민들이 일상에서 우리나라의 문화를 향유하게 함으로써, 양국 문화예술 교류의 차원을 한 단계 높이고, 지속적인 교류의 발판을 마련하는 계기로 삼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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