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원장: 김행)은 9월 25일(금)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여성 전문직능단체장들과 함께 전문직 여성의 효과적 역량강화 및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여성전문인력의 역량강화 교육과 네트워크 구축을 지원하고, 축적된 역량과 성과를 공유하여 지속성장과 사회적 공헌의 기회를 마련하고자 기획했다.
양평원 김행 원장은 “최근 여성의 인권이나 대표성을 높이는 데 많은 변화가 생기고 있지만, 아직 여러 가지 제약이 있다”며, “직능단체와 양평원이 연대하여 성장방안을 모색하면 전문직 여성들이 사회에 더 많은 영향 을 끼칠 수 있고, 그것은 곧 사회와 국가를 변화시키는 힘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오늘 간담회는 여성인재 육성에 뜻을 모은 5개 단체장님들이 함께 해주셨다”며, “이런 모임이 더욱 활성화되어 전문직 여성들의 역량이 강화되고, 네트워크가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간담회에는 대한여한의사회 소경순 회장, 전국여성법무사협회 오나영 부회장, 한국여기자협회 강경희 회장, 한국여성관세사회 이은주 회장, 한국여성변호사회 이은경 수석부회장 등 대표자들이 참석했다. 양평원은 양성평등 및 폭력예방 교육, 여성인재 육성 사업의 내실 있는 수행과 확산을 위해 지자체를 비롯한 정부 산하 공공기관, 민간기업, 글로벌 국제기구등과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