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이카는 오는 10월 27일(화)~28일(수) 서울 신라호텔에서 ‘제9회 서울 ODA 국제회의’를 개최한다. 이에 사전등록을 10월 1일(목)부터 16일(금)까지 홈페이지에서 진행하고 있다. “Post-2015 국제개발 프레임워크에서의 포용적 파트너십”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회의에서는 새로운 개발 주체들의 등장으로 보다 다양해지고 복잡해지고 있는 국제개발협력의 패러다임 속에 전통 및 신흥공여국, 아시아 지역 내 공여국 및 수원국, 섹터별 전문가들이 다양한 파트너십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포용적 파트너십(Inclusive Partnership)'이란 모든 계층과 다양한 이해관계자가 참여하는 것으로, 주요 개발의제로 간주되고 있다.
2007년부터 개최된 동 회의는 국제개발협력 분야의 다양한 주체들이 함께 모여 개발협력의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로 지금까지 한국의 개발경험, 부산글로벌파트너십이행방안, Post-2015 개발프레임워크와 ODA의 역할, 굿거버넌스와 효과적인 제도 등 다양한 주제를 다뤘다. 이번 회의에는 마크 로콕(Mark Lowcock) 영국국제개발부 차관, 에릭 솔하임(Erik Solheim) OECD DAC 의장, 제로엔 페르헬(Jeroen Verheul) 네덜란드 개발협력 대사, 루브나 빈트 칼리드 알 카시미(Lubna Bint Khalid Al Qasimi) 아랍에미레이트 국제협력부 장관 등이 참석하여 기조연설 및 주제발표를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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