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2회 NTEB 직무능력평가는 오는 11월 8일 서울과 부산에서 시행되며 11월 5일 온라인 접수를 마감한다. 지난 7월 5일 서울과 부산의 지정 고사장에서 총 1천여명이 응시한 가운데 치러진 제1회 시험 직후, 응시자들은 ‘애매모호하게 여겨졌던 NCS에 대해서 좀 더 명확하게 알 수 있었다’, ‘난이도가 높아 어려움이 있었지만 공기업 입사를 준비하는 취준생이라면 꼭 도전해야 할 시험이다’ 와 같은 후기를 남겼다.
NTEB운영위원회 관계자는 “제 1회 NTEB 시행 이후 각 기업과 대학에서 시험 문의가 이어졌다. 이미 올 하반기부터 다수의 공공기관이 NCS 기반의 채용을 위한 평가 전형으로 NTEB 도입을 전격 결정했다. 내년 상반기 도입을 위해 협의 중에 있는 기관도 여러 곳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NTEB은 '능력중심사회'로의 전환이라는 NCS의 본래 취지에 맞게 특정 분야에 대한 충분한 전문성을 가진 인재가 인정받는 환경 조성에 이바지함은 물론, 기업과 구직자가 신뢰할 수 있는 평가시험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다. NTEB을 통해 직무 능력 중심의 진정한 선순환 채용 구조가 자리잡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제 2회 NTEB 인증시험은 누구나 응시 가능하며, 오는 11월 8일 일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약 1시간 20분간 서울 성동공고와 반포중, 부산 부산진중에서 진행된다. 응시를 원하는 자는 NTEB 직무능력평가 온라인 홈페이지에서 11월 5일(목) 17시까지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NTEB 온라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제 2회 NTEB 직무능력평가를 접수한 모든 응시자에게는 공사잡 온라인 콘텐츠 15일 무제한이용권, ‘NCS.Training’ 온라인 콘텐츠 30일 무제한 이용권, NCS 실전모의고사 교재 1권 제공 등 푸짐한 선물을 증정해 취준생들의 경제적인 부담을 덜 수 있도록 지원한다. NTEB은 ‘Training & Test for employability based on NCS’의 약자로 동아일보, NTEB운영위원회가 주관하며 MERCER&CARLIN, 파고다어학원, 취업포털 커리어, 한국커리어개발원, 대티즌, 에듀스 부설연구소가 NTEB운영위원회로 구성되어 효과적인 평가의 시행과 운영을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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