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원장: 김행)은 양평원이 위촉한 전문강사를 대상으로 강의 모니터링을 올해 12월까지 진행한다. 양평원에서는 올해 폭력예방교육에 대한 수요 및 현장성 있는 강의 요구에 따라 전문강사 양성체계를 재편하고, 양성된 전문강사를 대상으로 240회의 모니터링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강의 모니터링은 전문 모니터단이 현장 강의를 모니터링하고 그 결과를 피드백해 전문강사가 대상 맞춤형 강의를 할 수 있도록 현장강의 역량 강화를 지원한다. 공공기관에서 폭력예방강의를 많이 하고 있는 전문강사 S씨는 “강의 모니터링을 받는 것이 부담스럽긴 하지만 인지하고 있지 못 했던 강의 습관에 대해 피드백을 받을 수 있어서 강의의 질을 높이는데 많은 도움되었다”고 말했다.
양평원 김행 원장은 “2013년 폭력예방교육이 의무화됨에 따라 전문강사 역할의 중요성에 대해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정책적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더욱더 체계적으로 전문강사를 양성하고 관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향후 전문강사들의 모니터링 참여를 의무화하여 맞춤형 교육 및 현장 강의 대응력 강화, 모니터링 결과를 반영한 강의 대상 유형화 등을 위해 전수 강의 모니터링을 할 수 있도록 예산 확보에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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