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회보장정보원(원장 원희목)은 사회복지시설을 직접 찾아가 지도하는 “찾아가는 컨설팅”을 10월 7일부터 11월 5일까지 실시하였다고 6일 밝혔다. 지난 9월, ‘제 16회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해 약 한 달 동안 전국 13개 시ㆍ도별 사회복지협의회에서 개최하는 행사에 시스템담당자들이 직접 방문하여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13,000여명과 함께 현장 소통의 장을 마련하였던 것에 이은 두 번째 혁신적 고객감동 프로젝트이다.
“찾아가는 컨설팅”은 사회복지시설정보시스템 관련 문의 및 개선사항 등에 대한 사전 질의서를 받아 검토ㆍ분석 후 각 시설을 방문하여 담당자 개인별 맞춤 컨설팅을 지원하는 형태로 진행되었다. 현재, 본 컨설팅은 방문을 신청한 전국 121개 시설 중에서 장애인·노인·아동에 이르는 38개 기관을 대상으로 5차에 걸쳐 진행되었으며, ‘16년 상반기까지 순차적으로 마무리할 계획이다.
5차 방문시설 중 한 곳인 서귀원광노인복지센터 양순옥 시설장은 “제주지역 특성상 교육의 기회가 적어 불편한 점이 많았는데 이렇게 직접 찾아와 필요한 부분을 해결해주어 많은 도움이 되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원희목 원장은 “시스템 사용자인 고객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현장 소통을 강화하고, 찾아가는 현장 행정을 계속할 방침”이라며 “찾아가는 컨설팅을 통해 접수된 고객의 문의와 개선사항을 시스템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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