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회에는 홍보대사인 김성주 아나운서, 아너 소사이어티(1억 원 이상 고액 기부자 모임) 회원인 이운희 서울호서전문학교 학장 그리고 틈새계층 축구 꿈나무 꿈비FC, 홈리스월드컵 팀 등 다양한 이들이 찾아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김성주 단장이 주축인 연예인 축구단 미라클FC은 표인봉, 박진우, 유건 등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아이들에게 추억과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북부종합사회복지관 아동축구팀 꿈비FC는 노원구 일대의 틈새계층 아동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2010년부터 20여명이 5년째 이 축구대회에 참여하고 있다.
또 다른 참가팀인 홈리스월드컵팀은 매년 홈리스월드컵에 참가하면서 스스로 자활의지를 일깨우고 축구를 매개로 홈리스 이슈를 알리고 있다. 특히 지난 9월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열린‘2015 홈리스월드컵’에서는 성윤보씨가 IMF로 헤어진 가족과 12년 만에 상봉하며 세상의 눈시울을 적시기도 했다.
한편, 이날에는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 이운희 서울호서전문학교 학장의 기부금 전달식이 진행될 예정이며, 성금 1천만 원은 2013년 이후 세 번째로 축구 꿈나무 꿈비FC아이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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