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에는 ‘민관협력, 지속가능한 파트너십을 말하다’라는 주제 하에, 코이카와 민간과 협력하는 다양한 면모를 살펴보는 시간이 진행됐다. 1부 행사인 ‘제10회 DAK Talk’에서는 ‘기업협력의 지속가능한 파트너십’을 테마로, CJ푸드빌, POSCO, 월드비전 등 코이카 협력파트너들이 참석해 지속가능한 파트너십 맺기에 대한 발표와 패널 토크를 진행했다.
2부에서는 헬프에이지, 밀알복지재단을 비롯한 시민사회단체와 기업 실무자 등 코이카의 민관협력사업 파트너들이 참석한 가운데, 코이카 민관협력사업 20주년을 기념하는 2015 민관협력사업 성과 공유회가 개최됐다. 이번 성과 공유회에서는 2014년도 민관협력사업 종료평가 결과 및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민관협력사업 전반에 대한 점검과 향후 정책 방향 모색을 위한 토론이 이뤄졌다.
부대행사로 코이카 본부 1층 로비에서 ‘코이카 민관협력, 20년의 발자취’ 전시가 개최된다. 민관협력사업의 성과와 대표적인 제품화 사례가 인포그래픽 형식으로 전시됐다. 또한 '민관협력 제품 사례 전시'를 통하여 CJ의 베트남 고춧가루 및 굿네이버스와 LG생활건강의 네팔 화장품 등, 민관협력사업을 통해 개발 및 활용되고 있는 다양한 제품 사례들과 최근 CTS를 통하여 선정된 과학기술 기반의 제품 사례 총 9종이 전시 및 판매됐다.
이번 2015 개발협력WEEK 코이카 오픈하우스를 계기로, 코이카는 앞으로 국제개발협력 분야에 국민의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더욱 힘쓸 것이며, ODA 사업에 국민의 지지를 얻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및 사업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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