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보원은 2012년 보건복지부로부터 ‘보건의료용어표준’ 관리·운영을 위탁받아 보건의료분야 표준용어를 개발하고 있으며, 의료현장 적용을 위한 보급·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의료원연합회는 전국 34개 지방의료원을 대상으로 경영지원과 더불어 병원정보시스템을 개발·보급 등 선진공공의료의 발전을 주도하고 있는 핵심기관으로서, 이번 협약을 통해 보건의료용어표준을 지방의료원의 병원정보시스템에 적용, 전국 지방의료원에 보급하여 활용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이와 함께 양 기관은 공공보건의료 정보화 전문기관으로서 국가 보건의료정보화 사업에 공동참여하는 등 보건의료정보화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할 예정이다. 정보원은 “공공의료서비스의 지역 거점으로서 주요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지방의료원에 보건의료용어표준을 적용하는 것은 국가표준이 전 국민에게 다가갈 수 있는 큰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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