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1년부터 시작된 론 브랜튼의 ‘재즈 크리스마스’ 콘서트에서는 피아노, 색소폰, 베이스, 드럼의 합주로 재즈 버전 캐롤이 연주된다. 매 공연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연말 대표 공연으로 자리 잡은 론 브랜튼의 ‘재즈 크리스마스 콘서트’는 매 겨울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하고 있다. 아리랑TV 간판 토크쇼 ‘The INNERview'는 론 브랜튼을 만나기 위해 서울의 한 재즈카페를 찾았다.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씬 나는 그곳에서 절로 나오는 그의 환상적인 피아노 연주에 스텝들은 감탄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이번 촬영에서는 한국에서 처음 발매된 그의 첫 번째 정규앨범 <물>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와 그의 뮤지컬 데뷔작 <타이거>에 대한 이야기도 들어볼 수 있었다. 그가 5년에 걸쳐 완성한 뮤지컬 <타이거>는 한국 대표 동물 ‘호랑이’를 주제로, 한국 전통음악 ‘사물놀이’ 특유의 다이나믹한 리듬을 잘 살렸다는 호평을 받은 바 있다. 한국, 그리고 재즈와 사랑에 빠진 론 브랜튼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는 오는 22일 오후 5시, 아리랑TV ‘The INNERview'를 통해 직접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