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랑TV(사장 방석호) 글로벌 토크 'Bring It On!' 시즌4 3회는 ‘세계 각국의 특별한 연말연시 문화’를 소개한다. 첫 번째 발표자는 네덜란드 대표 요한이 맡았다. 그가 선택한 아이템은 네덜란드의 북극곰 수영대회!이 행사는 깨끗한 마음으로 새해를 맞이하자는 의미로 새해 첫날에 찬 바닷물에 다이빙을 하는 것. 또한 다양한 문화를 만날 수 있는 축제까지 진행되는 네덜란드의 대표 연말 행사로 통한다고. 참가비는 전액 불우이웃에게 기부되며 현재 다른 나라에서도 이 대회를 벤치마킹해 전 세계적으로 유행처럼 퍼지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두 번째 발표자인 모로코 대표 우메이마는 모로코의 사하라 사막 해돋이 투어에 대해 소개했다. 세상 어디에도 없는 멋진 일몰과 일출을 함께 볼 수 있는 게 특징! 특히 광활한 사막 위에서 낙타를 타며 해돋이를 감상하는 것은 감동 그 자체라는데. 세계 각지에서 여행객들이 모여들고 있어 관광 수입과 더불어 지역 일자리 개발 및 모로코 홍보에도 이용되고 있다고 설명하며 PT를 진행했다.
세 번째 발표자는 필리핀 대표 내쉬는 ‘불’을 통해 소원성취를 비는 필리핀의 연말 등불문화에 대해 소개했다. 연말이 되면 관습마다 집집마다 폭죽을 터트리고 필리핀의 최대 등불 축제인 랜턴페스티벌도 열린다! 축제를 즐기기 위해 전 세계에서 수많은 관광객이 모여들뿐만 아니라 연말연시에 특히 랜턴시장이 급격히 성장하며 산업의 발전까지 이끌고 있다는 것을 강조했다.
이날 녹화의 심사위원으로는 방송인 로빈, 방송인 아비가일, 일리야, 가수 겸 MC 푸니타가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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