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번 발단식에서는 아버지와 어머니를 이어 해외봉사활동을 펼치는 단원이 있어 눈길을 끌었다. 이 단원은 내달 이집트로 파견되는 고중협, 이경희 씨의 장녀 정민 씨로 어머니는 2010년 코이카 봉사단원으로 도미니카공화국에 파견돼 여성부 지역사무소에서 봉사활동을 마치고 귀국하였고, 아버지는 코이카 자문단의 일원으로 2011년 7월 엘살바도르로 파견돼 2년간의 성공적인 봉사활동을 마치고 귀국하였다.
정민씨는 발단식에서 “어머니와 아버지의 봉사활동을 보며, 나도 언젠가는 부모님처럼 코이카 봉사단원으로서 개발도상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을 꿈꿔왔다.”고 말하며, 후회 없는 봉사활동에 대한 각오를 다졌다. 이날 발단식에서 한기헌 월드프렌즈교육원장은 제107기 코이카 봉사단의 교육 수료를 축하하고, 열악한 개도국에서의 건강과 안전을 당부하며 장도에 오르는 단원들을 격려하였다.
since 1995 대한뉴스 홈페이지 http://www.daehannews.kr에서 더 많은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