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 초 권영진 대구시장의 행보가 심상치 않다. 권 시장은 미국과 인도 등지를 잇달아 방문했다. 새로운 경제영토 확장과 광폭 세일즈 외교를 하기 위한 것이다. 전자제품박람회인 ‘CES(Consumer Electronics Show)2016’과 ‘2016 한·인도 비즈니스 서밋’ 방문은 자동차산업 등 미래산업 핵심기술과 동향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다.

전자제품박람회 CES 2016
권영진 대구시장은 지난 7일부터 11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규모의 전자제품박람회인 ‘소비자 가전 전시회 CES(Consumer Electronics Show)2016’을 참관했다. 이번 박람회를 방문한 권 시장은 첨단기술의 진화로 정보기술(IT)이 다양한 산업과 업종들이 융·복합되는 글로벌 트렌드를 직접 확인하고 대구의 미래성장산업 육성방안을 모색하는 한편 대구기업 공동관에 참가한 ㈜알엔웨어, ㈜이지스 등 지역기업들을 격려했다. CES는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 주관으로 매년 1월에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가전 전시회다. 전 세계 정보기술(IT)과 전자, 자동차 업체 등이 참가해 첨단 기술력과 혁신 제품을 선보이는 각축장이다. 170개국 3700여 기업이 참가하는 전시회 키워드는 스마트카와 자율주행, 사물인터넷(IoT), 스마트홈, 웨어러블, 가상현실(VR), 드론, 로보틱스 등이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지난 7일부터 11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규모의 전자제품박람회인 ‘소비자 가전 전시회 CES(Consumer Electronics Show)2016’을 참관했다. 이번 박람회를 방문한 권 시장은 첨단기술의 진화로 정보기술(IT)이 다양한 산업과 업종들이 융·복합되는 글로벌 트렌드를 직접 확인하고 대구의 미래성장산업 육성방안을 모색하는 한편 대구기업 공동관에 참가한 ㈜알엔웨어, ㈜이지스 등 지역기업들을 격려했다. CES는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 주관으로 매년 1월에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가전 전시회다. 전 세계 정보기술(IT)과 전자, 자동차 업체 등이 참가해 첨단 기술력과 혁신 제품을 선보이는 각축장이다. 170개국 3700여 기업이 참가하는 전시회 키워드는 스마트카와 자율주행, 사물인터넷(IoT), 스마트홈, 웨어러블, 가상현실(VR), 드론, 로보틱스 등이다.
권 시장은 대구 재도약을 위한 전략으로 2016년도를 ‘스마트 행복시티’ 원년으로 정했다. 특히 대구시 조직개편을 통해 미래형자동차과와 스마트시티추진단을 신설했으며 이번 미국 방문에 담당 부서장들이 동행했다. 권 시장의 이번 출장은 대구시의 미래산업 육성을 위한 행보로 미래형자동차와 사물인터넷(IoT), 드론 등 첨단 기술정보와 동향을 직접 파악하는 한편 글로벌 기업들과 지역기업들과의 실질적 협력방안을 모색하는 데 목적이 있었다. 권 시장은 “대구의 2년, 5년 후의 메가 비즈니스가 될 글로벌 기술동향을 직접 확인하고 글로벌 기업들과의 네트워킹을 통해 스마트시티, 자율주행자동차, 사물인터넷(IoT) 등 ‘스마트 행복시티’ 대구의 미래산업 육성을 위한 귀중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6 한·인도 비즈니스 서밋’참가 인도시장 공략
권영진 대구시장은 미국출장에서 돌아온 지 이틀 후 또 다시 인도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인도 뉴델리에서 열리는 ‘2016 한·인도 비즈니스 서밋(sumit·정상회담)’에 참가하기 위해서다. ‘2016 한·인도 비즈니스 서밋’은 지난해 5월 열린 박근혜 대통령과 모디 인도 총리 회담의 후속조치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모디 인도 총리와 정갑윤 국회부의장, 박용만 대한상의회장, 신동빈 롯데그룹회장 등 양국의 정·재계를 대표하는 리더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두 나라의 산업분야별 전략적 동반자관계의 전망과 실천방안에 대해 중점 논의를 했다. 광역단체장으로서 참석한 권 시장은 대구의 스마트시티 추진방향과 창조경제 생태계 조성, 인도와의 협력방안 등에 대해 발표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미국출장에서 돌아온 지 이틀 후 또 다시 인도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인도 뉴델리에서 열리는 ‘2016 한·인도 비즈니스 서밋(sumit·정상회담)’에 참가하기 위해서다. ‘2016 한·인도 비즈니스 서밋’은 지난해 5월 열린 박근혜 대통령과 모디 인도 총리 회담의 후속조치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모디 인도 총리와 정갑윤 국회부의장, 박용만 대한상의회장, 신동빈 롯데그룹회장 등 양국의 정·재계를 대표하는 리더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두 나라의 산업분야별 전략적 동반자관계의 전망과 실천방안에 대해 중점 논의를 했다. 광역단체장으로서 참석한 권 시장은 대구의 스마트시티 추진방향과 창조경제 생태계 조성, 인도와의 협력방안 등에 대해 발표했다.
인도는 인구 13억명의 세계 2위의 대국으로 지난해 7.3%의 경제성장률을 기록하는 등 한국 경제를 뒷받침할 중요한 수출시장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특히 올해 연간 300만대가 판매될 것으로 예상되는 인도의 자동차시장은 자동차부품산업에 주력하고 있는 대구로서는 놓칠 수 없는 공략대상 시장이다. 권 시장은 “세계의 새로운 성장엔진으로 주목받고 있는 인도의 발전현황을 파악하고 관련기업과 글로벌 네트워킹을 강화하는 데 의의를 두고 있다.”면서 “이를 발판삼아 자동차부품 등 대구기업들의 인도 진출방안과 대구형 스타트업 모델을 바탕으로 인도와의 인적·기술적 교류협력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구시는 금년 초,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만들기에 착수했다. 미국과 인도 방문은 이 일의 연장선상에 있는 것들로 대구 미래를 위해 매우 유익하다고 권 시장은 포부를 밝혔다. 특히 이번 방문으로 인도 하리하나 주(州)와 타밀나두 주의 도시 첸나이(Chennai) 지방정부들과 각각 우호협력도시 협약을 맺을 가능성을 열어둬, 거대 인도시장과의 교류 가능성이 커 스스로 높은 평가를 내렸다. 권 시장은 잇단 해외 출장으로 삼성과 현대, 엘지, 두산, 롯데 등 대기업의 최고위급 임원들과 스스럼 없이 만나 대구에 대한 투자제안 등을 건넨 것도 큰 성과 중 하나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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