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그램 진행 모습. (대한뉴스 윤병하 기자)=부산광역시교육청학생인성교육원(원장 강내희)은 오는 25일부터 29일까지 학생인성교육원에서 부산 관내 75개 고등학교 학생회 임원 및 고1 학생 307명을 대상으로 ‘고등학교 리더십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리더로서 소통·배려·협력 등 기본적인 인성 역량을 기르고, 학교 현안을 자율적·주도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학생자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1박 2일로 진행하는 이번 아카데미의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아이스브레이킹 활동을 통한 소통의 리더십 ‘소통하는 리더’ ▲선비정신과 예절을 배우는 ‘선비 예절’ ▲국궁·골프·스포츠클라이밍 등 도전정신을 기르는 ‘문화와 도전’ ▲독서 연계 현안 토의 및 정책 제안 활동인 ‘생각하는 리더·참여하는 리더·세상을 바꾸는 리더’ 등이 운영된다. 둘째 날에는 ▲금정산 자연환경을 활용한 협력적 미션 해결 오리엔티어링 ‘미션 오리엔티어링’ ▲리더의 품성과 자질에 대해 서로 공감하고 실천을 다짐하는 ‘공감하는 리더’ ▲1박 2일 전체 과정을 돌아보며 마음의 힘을 키우는 ‘명상 활동’이 진행된다. 강내희 학생인성교육원장은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학생들이 리더로서
▲밀양시청소년수련관에서 진행된 EBS 입시 전문 선생님과 함께하는 2025 입시설명회.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밀양시가 급변하는 입시 제도에 대한 정확하고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개최한 ‘EBS 입시 전문 선생님과 함께하는 2025 입시설명회’가 지역 학생과 학부모 200여 명의 뜨거운 관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22일 밀양시청소년수련관 강당에서 열린 이번 설명회에는 EBS 대표 강사이자 입시 전문가인 김진석 강사가 초청되어 심도 깊은 강연을 진행했다. 강연은 ▲대입 전형의 이해와 주요 변화 ▲학생부와 수능의 선택 전략 ▲합격 가능성을 높이는 구체적인 학습 방향 등 참가자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핵심적인 내용을 중심으로 구성되었다. 특히,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는 학생부 작성 기준, 농어촌 및 학생부 종합 전형 준비 방법, 고교학점제 운영 방식 등 입시 전반에 걸친 다양한 질문이 쏟아졌다. 김진석 강사는 실제 사례를 들어 상세하게 답변하며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설명회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입시가 아직 멀게만 느껴졌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준비 시기를 앞당겨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라며 "서울 같은 대도시로 가지 않고도 수준 높은 입시설명
▲경상남도교육청 전경.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경상남도교육청이 2025년도 지방공무원 신규 임용시험 최종 합격자 170명을 발표했다. 10개 직렬에서 총 170명이 최종 합격했으며, 1,403명이 응시한 필기시험과 면접을 거쳐 선발되었다. <주요 합격자 현황> 직렬별 합격자:교육행정 106명으로 가장 많았다. 그 외 사서 14명, 조리 13명, 운전 12명, 시설관리 15명 등이 합격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성별:여성 합격자가 101명(59.4%)으로 남성 69명(40.6%)보다 많았다. 연령대:20대 합격자가 91명(53.5%)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최연소 합격자는 19세(교육행정)였으며, 최고령 합격자는 52세(조리)였다. 최종 합격자는 8월 28일부터 29일까지 경남교육청에서 임용 후보자 등록을 마쳐야 한다. 전체 합격자 명단은 경상남도교육청 누리집(http://www.gne.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전시청 전경. (대한뉴스 김기호 기자)=대전시는 청년인턴 지원사업이 사회 초년생들에게 실무 경험을 제공해 안정적인 정규직 취업으로 이어지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이 사업은 최근 고용시장의 경향이 ▲경력직 채용 선호 ▲ 인턴을 위한 경력 필요 ▲실무 유경험자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는 점에 주목해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일경험’제공과 정규직 전환을 통한‘조기 취업’을 목표로 한다. 청년과 기업을 매칭해 3개월간 인턴을 운영하고, 정규직 전환을 유도한다. 인턴 기간에는 청년에게 월 200만 원의 인건비와 5만 원의 교통비를 지원하며, 사업 수행은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이 맡고 있다. 지난 2022년부터 2024년까지 3년간 323개 기업이 참여했으며, 총 378명의 청년이 인턴 과정을 마쳤다. 이 가운데 244명이 정규직으로 전환돼 평균 전환율은 64.6%에 달했다. 연도별 전환율은 2022년 64.5%, 2023년 59.7%, 2024년 70.8%로, 최근 들어 상승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올해는 8월 1일 기준으로 65개 기업이 참여해 82명의 청년이 인턴으로 근무하고 있으며, 이 가운데 39명이 인턴 과정을 마쳤다. 완료자 중 29명이
▲김석준 교육감이 21일 에코델타시티 대저중앙초 인근 통학로 안전점검을 펼치고 있다.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부산광역시교육청은 2학기 개학을 앞두고 김석준 교육감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부산 강서구 에코델타시티를 방문하여 통학로 안전과 신설 학교 부지를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학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하고, 급증하는 신도시 학생 수용에 대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안전점검의 주요 대상은 주변 공동주택 공사가 한창인 대저중앙초등학교였다. 김석준 교육감과 관계자들은 학생들의 주요 통학 동선을 따라 교통안전 시설물과 통학버스 하차 지점 등을 꼼꼼하게 점검했다. 2018년 폐교되었다가 올해 3월 에코델타시티에 새롭게 재개교한 대저중앙초는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 환경 조성이 시급한 상황이다. 교육청은 점검을 통해 발견된 문제점들을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신속하게 개선할 계획이다. 부산시교육청은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굣길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2025년 통학로 개선을 위해 부산시 및 자치구에 56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학교 부지를 활용한 통학로 개선, 통학 위험학교 대상 통학 안전지킴이 배치, 그리고 통학 안전 시스템인 ‘등굣길
▲행사 포스터. (대한뉴스 윤병하 기자)=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는 23일부터 24일까지 2일간 벡스코에서 세계적(글로벌) 데이터 해커톤 대회인 「다이브(DIVE) 2025」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다이브(DIVE)*’는 부산시에서 ‘세계적(글로벌) 데이터 해커톤** 대회’를 자체적으로 브랜드화한 대회명으로, 지난해 첫 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올해는 참여 규모와 수준을 대폭 확대했다. 다이브(DIVE, Data Insigts and Visualization Event) 해커톤(Hackathon): 해킹(hacking)과 마라톤(marathon)의 합성어로, 특정 문제에 관심 있는 분석가, 개발자, 디자이너 등이 팀을 이루어 제한 시간 내 앱 서비스 또는 비즈니스 모델 개발 대회는 ▲발제사 별 주제 및 심사 기준 발표 ▲데이터 분석 및 앱 서비스 개발 등 팀별 활동 ▲발제사 별 상담(멘토링) 및 심사 ▲우수팀 무대 발표 및 종합 시상 ▲발제사 별 시상 등으로 진행된다. 올해 대회는 발제사 별 심사 1위 팀이 본선에 진출해 ▲종합우승 ▲최우수상 ▲우수상 팀을 가리며, 수상 팀에는 부산광역시장상과 상금이 수여된다. 이와 별도로 발제사 별 심사 1~3위 팀에는 상
▲철원 동송읍 오덕리 촉진지구,농업진흥지역 지적도 (대한뉴스 김기호 기자)=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는 철원군 동송읍 오덕리 일원 학저수지 체육시설 촉진지구 56,886㎡(17,208평)의 농업진흥지역을 8월 22일(금)에 해제․고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해제는 2024년 강원특별법 시행 이후 도지사 권한으로 이뤄진 첫 번째 농업진흥지역 해제로, 강원특별법 농지특례인 농촌활력촉진지구 제도의 실질적 성과를 확인한 의미 있는 전환점이다. 철원군의 역점사업인 오덕리 학저수지 체육시설 조성사업은 과거 농식품부와 수차례 협의에도(‘22년 11월~, 4차례) 장기간 답보 상태였으나, 촉진지구 지정 후 불과 9개월 만에 농업진흥지역 해제가 이뤄지며 본격적인 개발이 가능해졌다. (사업추진) 촉진지구지정→시행계획 승인→진흥지역 해제→군관리계획 결정→실시계획 인가→착공 철원 오덕리 학저수지 체육시설은 천혜의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파크골프장(27홀)과 커뮤니티 공간을 포함한 다목적 힐링 공간으로 조성된다. 이 시설은 친환경적인 관리 시스템으로 운영될 계획이며 이용객의 동선과 학저수지 둘레길을 연결해 촉진지구 이용객과 관광객 모두에게 볼거리, 즐길거리, 휴식 공간을 제공하는 철원
▲부산교육청 전경. (대한뉴스 윤병하 기자)=부산학생인성교육원이 학생들의 심리 치유와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2025 희망 마중물 교실’을 운영한다. 오는 8월 25일부터 9월 17일까지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은 부산 지역 대안교육기관 및 위탁기관 소속 학생 309명을 대상으로 수상 안전 체험 활동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새 학기를 맞아 학생들이 겪을 수 있는 갈등을 해소하고, 심리적 어려움을 극복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되었다. 참가 학생들은 다양한 수상 체험을 통해 심리·사회적 회복을 경험하고, 긍정적인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게 된다. 주요 프로그램 오전: 수상 무동력선 체험, 자전거 레이스 오후: 실내 서핑, 실내 조정 가상 레이스 또한, 날씨에 관계없이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파라코드 팔찌 만들기 등 대체 활동도 준비되어 있다. 부산학생인성교육원은 참가 학생들의 모든 비용(체험 활동비, 교육비, 식비, 버스 임차료 등)을 전액 지원한다. 강내희 학생인성교육원장은 “이번 ‘희망 마중물 교실’이 학생들이 서낙동강의 생태환경을 이해하고 다양한 수상 체험을 통해 미래 세대의 주역으로 성장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
▲춘천시청 전경. (대한뉴스 김기호 기자)= 춘천시(시장 육동한) 춘천국제스케이트장 범시민유치위원회를 발족, 국제스케이트장 공모 재개에 대비해 범시민적 유치 기반 다지기에 나섰다. 춘천시체육회는 21일 스카이컨벤션에서 육동한 춘천시장을 비롯해 시·도의회 의원, 지역 체육계 및 빙상 원로, 사회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춘천국제스케이트장 범시민유치위원회 발족식 및 연석회의를 개최했다. 범시민유치위원회는 국제스케이트장 유치 공모가 중단된 상황에서도 춘천 시민사회와 기관이 힘을 모아 동력을 이어가고 공모를 선제적으로 준비하기 위한 차원에서 마련됐다. 위원회는 춘천시체육회 소속 임시기구로 권복희 강원특별자치도빙상경기연맹 회장이 위원장을 맡아 부위원장, 집행위원장, 집행위원, 고문단, 대외협력추진단 및 범시민유치위원 등으로 구성된다. 위원회는 공모 재개 전까지 유치 공감대 확산, 시민 참여 캠페인, 민간 재원 확보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대한체육회 등 관계 기관과의 협력도 지속할 방침이다. 이날 행사는 범시민유치위원회 구성을 공식화하고 유치 경과 보고와 결의문 낭독, 포토 퍼포먼스 등으로 이어졌다. 이강균 춘천국제스케이트장 범시민유치위원회 집
▲기부금 전달식 관련 사진. (대한뉴스 윤병하 기자)=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어제(20일) 오후 4시 30분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 기부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달식에는 이준승 시 행정부시장, 윤명규 주택도시보증공사 사장직무대행, 이수태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이선주 부산지역자활센터협회장, 이상철 부산자활기업협동조합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전달식에서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사업비 1억 원을 기부했다. 기부금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퇴원환자 등 취약계층이 시설이나 병원에 가지 않고 살던 곳에서 건강하고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안녕한 하우스'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 사업으로 돌봄이 필요한 퇴원환자 등 취약계층 가정에 ▲안전바 설치 ▲문턱 제거 ▲미끄럼 방지 ▲보조 손잡이 설치 ▲맞춤형 소독·방역 등을 지원한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국민의 주거 안정과 주택시장 발전을 위한 주택보증 전문기관으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과 지역발전을 위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노후 사회복지시설 개보수 사업, 무주택 저소득층 주택임차자금 지원, 아동 응급의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