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한국애견연맹(KKF)이 다음달 13일 고양고등학교에서 '2016 KKF 챔피언쉽 도그쇼'인 '도그쇼하나봄'을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한국애견연맹에서 운영하는 도그쇼 랭킹포인트가 반영되는 올해의 첫 번째 도그쇼로, 전년도 랭킹 견들을 비롯해 올해의 랭킹을 노리는 다양한 견종들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애견연맹은 오는 7월부터 '도그쇼 출진견 마이크로칩 또는 DNA 등록 의무화'를 시행해 혈통발행을 투명화하고 도그쇼 신뢰와 문화를 향상시킬 예정이다.
2015년 애견연맹 혈통등록 두수가 가장 많이 증가한 견종은 프렌치 불독으로 집계됐다. 프렌치 불독은 사교성이 좋고 주인과 아이들에게 애정이 깊은 것으로 알려져 반려견으로 인기가 많은 견종 중 하나이다. 다양한 세계애견연맹(FCI) 견종 표준은 국내 유일 정회원 단체인 한국애견연맹 홈페이지 및 KKF 견종 표준서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한국애견연맹 전월남 사무국장은 “올해 7월부터 시행하는 ‘도그쇼 출진견 마이크로칩 또는 DNA 등록 의무화’를 차질 없이 운영하기 위해 홍보에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단법인 한국애견연맹(KKF)이 주최하고 세계애견연맹(FCI), 아시아애견연맹(AKU)이 후원하며, 도그쇼 심사는 KKF 소속 안충기, 송순주, 강영식 심사위원이 담당한다.
한국애견연맹 홈페이지(http://www.thekkf.or.kr)를 통해 자세한 정보를 확인 할 수 있으며, 문의는 한국애견연맹 사무국(02-2278-0661~2)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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