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샘표가 한국 전통 된장의 맛을 제대로 구현하기 위해 전국 8도의 전통장을 분석하는 등 15년 간의 연구 노력 끝에 출시한 ‘백일된장’과 ‘시골집토장’은 그 동안의 시판된장과는 차별화된 전통의 맛을 재현했다고 알려졌다. 샘표 백일된장은 100일 동안 천천히 발효 숙성해 된장의 맛을 제대로 살렸다. ‘전통 절구’ 방식과 장을 사계절 숙성하는 선조들의 장 제조 기법에서 착안해 장이 가장 맛있게 익는 온도로 장을 숙성시키는 '온도리듬숙성' 방식을 적용하여 깊은 맛과 향을 자랑한다. 특히나 샘표 시골집 토장은 간장을 빼지 않고 된장을 즐기던 옛 선조들의 방식을 재현한 제품으로 깊고 진한 맛이 일품이다.
샘표는 매년 매출액의 약 4~5%를 연구개발에 투자하는 등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지난 2013년에는 충북 오송에 국내 최초의 발효전문연구소인 ‘우리발효연구중심’을 설립하기도 했다. 샘표는 다양한 식품개발을 통한 미래성장 기술 확보에 힘쓰고 있다.
‘2016년 두산연강재단 장학증서 수여식’에서 박용현 두산연강재단 이사장이 학생들에게 장학증서를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