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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영화/스타

아리랑TV 3.1절 특집, 조각가 김서경&김운성 부부 - 1일 방송

The INNERview 김서경&김운성 02.jpg
 
대한민국의 가장 가슴 아픈 역사인 ‘일본군 위안부’. 이를 잊지 않기 위해 2011년 12월 14일, 주한 일본대사관 앞에  ‘평화의 소녀상’이 세워졌다. 이번 주 'The INNERview'에서는 이 ‘평화의 소녀상’의 창조주 김서경&김운성 부부를 만나본다. ‘일본군 위안부’는 일본 군인들의 성적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강제로 동원된 여성들로, 이 여성들은 전쟁을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해서라는 명목으로 설치한 ‘위안소’에 끌려와 치욕적인 일본군 성노예 생활을 강요당했다.

아리랑TV 간판 토크쇼 ‘The INNERview'는 김서경&김운성 부부를 만나기 위해 경기도 일산에 위치한 그들의 작업실을 찾았다. 이곳은 이제는 주한 일본대사관 앞 외에도 전국 곳곳에 위치하게 된 ‘평화의 소녀상’이 탄생한 곳이기도 하며 김서경&김운성 부부의 다양한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는 곳이다. 이번 촬영에서는 김서경&김운성 부부가 1918회 수요 집회에 참석하는 모습도 담았다. 오는 3월 1일 1219회를 기록하는 수요 집회. 2011년 12월 14일 수요 집회 1000회 때 처음 ‘평화의 소녀상’을 세우고, 벌써 1200회가 넘는 수요 집회에 대해 김서경&김운성 부부는 남다른 감회를 밝혔다.

수요 집회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과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 회원들이 매주 수요일마다 일본 대사관 앞에서 일본의 진정성 있는 사과를 받기 위해 여는 집회이다. 1992년 1월 8일 미야자와 전 일본 총리가 한국을 방문하는 것을 계기로 시작되어 비가 오나 눈이 오나 거르지 않고 지금까지 매주 이어져 오고 있다.

또 2015년 12월 28일 ‘한일합의’ 이후 큰 화제를 모은 주한 일본대사관 앞에 있는 ‘평화의 소녀상’을 지키기 위해 농성을 자처한 ‘소녀상 지킴이’도 만나볼 수 있다.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의 명예와 인권회복을 염원하기 위해 세워진 ‘평화의 소녀상’의 창조주 김서경&김운성 부부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는 오는 1일 오후 5시 아리랑TV ‘The INNERview'를 통해 직접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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