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령대별 제품 사진.jpg](/data/photos/peg/1602/thumb/ec7470fc9f8c9924721c5dae0ff7d984_8wb2nN2QMSmSvrdDOyScgfZClrdy.jpg)
연령에
맞는 카시트를 착용할 경우 어린이 사망사고 발생율을 90%까지 줄일 수 있다. 안전벨트를 어린이들이 착용하는 경우,
벨트가 목을 조여 질식사하거나, 허리를 가로지르는 벨트가 복부로 미끄러져
장파열이 될 수 있다. 또한 카시트를 교체하지 않고 계속 사용할 경우 사고 발생 시 충격을 제대로 흡수하지 못할 수 있다.
◆유아용 (생후~5세)
영유아는 충격을 흡수 분산시킬 수 있는 고탄성 프레임이 장착된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장착 각도는 45도 후면 장착하는 것이 가장 안전하며, 후방장착 시 배면각도가 어느 정도까지 조절되는지 체크해야 한다.
신생아가 탑승할 때 배면각도 10도의 차이가 주는 편안함의 차이는 매우
크다.
◆유아동 겸용 (9개월~8세)
이 시기 목꺾임, 고개떨굼 현상은 올바른 성장을 지체하고, 사고 시 목 부분에 치명상을 입을 수 있다. 또한장시간 사용이 어렵고 착용하길 거부할 수 있으니 오래 앉아 있어도 편안함을 느낄 수 있는 제품인지 확인해야 한다. 특히 사고의 55%가 측면사고인 만큼 측면 충격 흡수
시스템을 갖추고 있는 제품이 좋다.
◆아동용 (만3세~12세)
많은 카시트 제조회사들이 ‘아동용’은 부스터
형식으로 판매하고 있다. 그러나, 목과 어깨를 제대로 감싸주지 못해 사고 시 충격이 목과 어깨에
그대로 전해지기 때문에, 깊은 측면 프레임과 높은 어깨보호대가 적용되어 있는 아동용 카시트가 사용하기
좋다.
세피앙의 카시트 브랜드
‘브라이택스’ 마케팅 총괄 심경식 그룹장은 “자동차 사고 위험에 대해 인지하고 대비하는 부모들이 늘어나면서 연령대별로 카시트를 나눠서 사용하는 고객들이
기존에 비해 많이 늘어났지만, 선진국에 비하면 아직 부족한 실정”이라며 “영국 등 다수 선진국의 경우 12세까지 카시트 의무화를 하고 있는
만큼, 연령대에 맞는 카시트 선택을 통해 아이의 안전을 지키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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