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는 4월 한달간 평택시청 주요 부서에서 근무할 대학생 인턴을 모집 중에 있다. 평택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이는 국내 전문대 이상의 대학 재(휴)학생 및 졸업생을 대상으로 총 55명을 모집한다. 주 16시간~40시간 내에서 근무할 수 있게 하는 등 학사일정을 함께 소화해야 하는 대학생들을 최대한 배려한 근무조건이 눈에 띈다. 급여 및 지원방법, 신청자격 등 자세한 내용은 알바몬 상세공고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알바사이트에는 연일 신규 서비스 및 게임 테스터 모집 공고가 줄을 잇는다. 현재 알바몬에는 IGS 넷마블게임, (주)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코리아, (주)팻마우스 등이 관련 알바 채용공고를 올려두고 지원자를 기다리고 있다. 이들 아르바이트는 서비스 내 오류를 찾아내고, 그래픽이나 디자인, 이용편의 등 다양한 각도에서 유저의 의견을 내놓고 평가하는 것을 주요 업무로 한다. 때문에 해당 분야에 대한 일정 수준 이상의 이해가 있어야 하며, 보고서 작성을 위한 기초적인 수준의 OA프로그램 활용 능력이 있으면 더 좋다. 누구보다 빨리 비공개 서비스나 게임을 맛볼 수 있다는 것도 매우 큰 매력으로 작용한다.
바쁜 학기 중에 공강시간을 활용해 용돈벌이를 할 수 있다. 학내 근로장학생 제도를 이용하면 학과사무실, 도서관, 행정실 등에서 학업과 병행하며 일할 수 있다. 학교에서 운영하는 근로 프로그램이다 보니 비교적 학사 일정 소화가 자유롭다는 장점이 있지만 경쟁률이 치열하다는 것이 최대 단점. 이외에도 복사실, 서점, 편의점, 카페 등 학내에 입점한 각종 매장에서 할 수 있는 알바도 차선책으로 추천한다.
알바몬앱의 ‘알바지도’ 서비스를 이용하면 거주지나 학교, 혹은 주요 이동경로 사이에 위치한 곳에서의 알바를 손쉽게 구할 수 있다. 특히 학교 앞 알바는 학사일정과 함께 소화할 수 있고, 친한 친구들과 어울려 함께 일할 기회도 많이 주어지기 때문에 대학생들 사이에서 인기가 더 좋다. 알바몬이 제공 중인 ‘대학가 알바’ 정보에 따르면 국내 주요 대학 중 가장 많은 알바공고를 보유한 대학가는 건국대학교 서울캠퍼스(3,226건)로 나타났으며, 홍익대학교 서울캠퍼스(3,079건)가 그 뒤를 이었다.
학기 중에는 주말과 공휴일을 활용하는 것도 방법. 4월 초순 웨딩알바는 대표적인 주말 알바다. 주말과 공휴일을 이용해 하루 4~5시간 정도 짧고 굵게 알바를 하는데 다른 주말 알바와 달리 일정 기간 주기적으로 계속해서 일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연회, 안내, 주차도우미 등의 일반적인 업무 외에도 신부 도우미, 웨딩 촬영 보조, 예도, 폭죽 등 다양하고 재미있는 업무를 담당할 수 있다.
그 외 봄을 맞아 열리는 주요 지자체들의 봄꽃축제 등의 행사나 콘서트, 공연 스탭 알바, 여행가이드 보조 등도 대표적인 주말 단기 알바로 꼽힌다. 알바몬앱에서 희망근무 요일을 주말로 지정하거나, 강의가 비는 요일로 설정해두면 검색 없이 쉽게 원하는 요일에만 할 수 있는 알바정보를 모바일로 받아보고 지원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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