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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 슈워첼, PGA투어 벌스파 챔피언십 우승

[나이키골프] 찰슈워첼, PGA 벌스파 챔피언십 02.jpg
 
나이키 골프 후원 선수 찰 슈워첼(Charl Schwartzel)이 2016 미국 프로골프(PGA)투어 ‘발스파 챔피언십' 4라운드에서 버디 6개를 앞세운 4언더파 67타, 최종 합계 7언더파 277타로 연장전 승부 끝에 역전승했다. 13번홀(파3)에서 20m, 14번홀(파5) 15m의 버디 퍼트를 연달아 성공시키며 추격의 발판을 마련하고, 17번홀(파3) 7.5m의 버디 퍼트를 홀 컵에 넣으며 연장 기회를 만들었다.
 
2011년 마스터스에 이어 PGA통산 2승을 기록하고, 2016 시즌에만 PGA와 EPGA 투어에서 2승을 올리는 찰 슈워첼의 우승 비결에는 나이키 골프의 신제품도 포함되어 있다. 특히, 로리 맥길로이와 같은 베이퍼 플라이 프로(Vapor Fly Pro) 드라이버와 RZN 투어 볼, 루나 컨트롤 4(Lunar Control 4) 골프화 조합이 주목받고 있다.
 
베이퍼 플라이 프로 드라이버는 비거리를 향상시킨 것이 특징이다. 플라이트웨이트 크라운으로 크라운 무게를 30% 감량하고, 반발력이 뛰어난 하이퍼플라이트 페이스 등 나이키 골프의 혁신 기술을 집약했다. RZN 투어 플래티넘 볼은 에너지 전달력을 강화하고, 비거리와 정확도를 향상시켰다. 딤플 속에 딤플을 넣은 플라이트 수트 커버로 체공 시간을 늘린 것도 특징이다.
 
루나 컨트롤 4 골프화는 발을 견고하게 지지해 안정적인 파워 스윙은 물론 정교한 컨트롤이 가능하다. 국내 선수 중에서는 13일 KLPGA 월드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이정민을 비롯해 노승열, 전인지, 박성현 등이 착용하고 있다. 찰 슈워첼은 이외에도 4월 출시 예정인 메소드 프로토타입 퍼터를 사용하고 있다.
 
찰 슈워첼은 시합 후 “3라운드와 4라운드 컨디션이 좋았다”며 “한달 전 츠와니 오픈 우승 당시 감각을 찾는 데 집중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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