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2015년도 국민건강증진기금 민간보조사업 평가'를 실시하여 ‘정신보건시설 인권교육’ 등 5개 사업을 우수사업으로 선정하였다. 개발원은 2011년부터 '보조금 관리에 관한 법률' 및 '국민건강증진법'에 따라 추진하는 국민건강증진기금사업(민간보조부문)을 평가해 오고 있다. 2015년은 총 41개 내역사업을 대상으로 사업계획, 성과, 추진상황관리, 환류 등의 지표를 기준으로 평가를 하였다.
우수사업으로 선정된 5개 사업 중 상위 3개 사업은 보건복지부 장관상이 수여될 예정이다. ‘정신보건시설 인권교육(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사업은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만성질환 예방관리 가이드라인 개발 및 보급(대한의학회)’, ‘위기임신 전문상담 인프라 구축 운영(단국의대 제일병원)’ 등 2개 사업은 ‘우수상’을 수상한다. 특히, ‘우수상’을 수상하는 ‘만성질환 예방관리 가이드라인 개발 및 보급(대한의학회)’ 사업이 우수사례로 발표되어 타 기관이 벤치마킹을 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시상식은 2016년 4월 29일(금) 오후 2시 「2016년도 국민건강증진기금 민간보조사업 평가 설명회 및 교육」에서 실시된다. 개발원 관계자는 “이번 우수사업 선정·포상 및 우수사례 발표를 통해 사업수행기관의 사기가 진작되길 바라며, 우수성과를 확산을 위해 적극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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