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기성)은 전주시와 함께 ‘프랑스 동화여행․감성교육’ 특강을 오는 13일(금) 오전 10시, 진흥원 1층 대강당에서 개최한다. 강연자로는 숙명여대 프랑스언어문화학과 교수이자 유명 방송인인 이다도시씨가 나선다. 먼저, 유아동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1부>에는 <미운오리새끼> 동화책을 영상과 함께 읽는 동화구연이, 이어지는 <2부> 부모특강은 아이의 개성과 창의력을 길러주는 것으로 유명한 프랑스의 감성교육에 대해 지역 주민들과 특별한 대화 시간이 마련되어 있다.
이번 강연은 <한․불수교 130주년 기념, 전주시 프랑스위크> 프로그램 중 하나로 전주시민들에게 프랑스의 책과 교육문화를 소개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지난해 7월 진흥원이 전북혁신도시로 이전한 후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첫 번째 북콘서트로서 지역독서문화 확산 차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 행사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진흥원 독서인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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