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몬이 ‘2016년 여름방학 관공서 알바정보’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20일 밝혔다. 관공서 알바채용관은 여름방학 관공서 알바 정보를 모아 제공하는 것이 특징. 접수일정과 지역, 기관명 등에 따라 보기 쉽게 정리되어 있어 모집전형과 지원기간에 쫓겨 미처 관련 정보를 얻지 못해 지원하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구직자의 편의를 높였다. 관공서 알바는 행정보조를 중심으로 쾌적한 근무환경과 칼 같은 근무시간, 안정된 근로 처우 때문에 알바생들이 가장 선호하는 꿀알바 중 하나. 알바 초년생들이 방학 기간에 가장 손쉽게 할 수 있는 알바 중 하나로 해마다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다.
20일 오픈된 알바몬 관공서 알바채용관에는 현재 서울시청과 은평구청, 서대문구청 등 3개 기관에서 모집 중인 여름방학 대학생 아르바이트 모집 공고가 등록되어 있다. 서울시는 올 여름방학에 25개 자치구와 함께 대학생 아르바이트 1,716명을 모집한다. 서울시 대학생 아르바이트는 민원안내, 행정업무 보조, 안전체험관 운영보조, 동주민센터 이용 안내, 아리수 품질확인제 자료 작성 등 서울시 시정 운영을 위한 각종 현장 업무를 직접 체험할 수 있다. 근무기간은 7월 1일부터 29일까지 4주간이며, 주 5일제로 점심시간을 제외한 하루 5시간을 근무한다. 급여는 점심식대 5천원을 포함 하루 3만 5150원이 지급된다.
특히 6월 둘째주까지는 전국 주요 지방자치단체의 알바 모집이 지속적으로 이어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에 따라 주요 관공서 알바 채용공고가 발표되는 대로 지속적으로 관련 정보를 업데이트할 예정이다. 주요 관공서 아르바이트 채용이 마감되는 7월 하순까지는 관공서 알바채용관을 운영할 방침이다. 알바몬을 운영 중인 잡코리아 이영걸 이사는 “아르바이트 구직자의 70% 이상이 모바일을 이용해 알바 정보를 찾는 상황에 맞추어 관공서 알바 역시 PC웹은 물론 모바일 웹, 알바몬앱 등 다양한 디바이스에서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사용 편의를 높였다”고 설명했다.
since 1995 대한뉴스 홈페이지 http://www.daehannews.kr에서 더 많은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