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31일) 방영된 tvN월화드라마 ‘또 오해영’의 짠내커플 에릭(박도경 역) 서현진(오해영
역)이 드디어 서로의 사랑을 확인하며 밀월여행을 떠났다. 극중 박도경은 오해영에 대한 마음을 감추며 해영은 물론 시청자들의 마음까지 애타게 한 바
있다. 10회 방송에서는 도경은 끝내 해영에게 전화를 걸어 “보고 싶어”라는 한마디로 사이다 전개를 선사했으며, 도경은 “안아 줘”라고 말하며
진한 포옹을 나눴다. 이어 급작스런 여행을 떠난 둘은 바닷가에서 애정 어린 장난을 치며 무르익은 사랑을 과시했다.
이와 함께 도경의 전화에 한걸음에 달려온 해영의 캐주얼룩도 눈길을 끌었다. 질끈 묶은 머리에 티셔츠와 스키니진을 입고, 플랫폼 스니커즈로
러블리한 매력을 더한 것. 해영의 슬립온은 3cm 플랫폼으로 다리가 길어 보이면서도 편안한 착화감이 장점이다. 또한, 누구나 소화할 수 있는
화이트 컬러에 물감을 흩뿌린 듯한 페인팅 스프레터 디테일로 독특한 감성을 살린 제품이다. 한편 최고시청률 15%를 달성한 ‘또 오해영’은 벌써부터 해피엔딩에 대한 시청자들의 응원이 뜨겁다.
since 1995 대한뉴스 홈페이지 http://www.daehannews.kr에서 더 많은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