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랑TV(사장 문재완) ‘Showbiz Korea’에서 배우 오민석을 만났다. 오민석은 일일드라마 <여자의 비밀>에서, 대기업 후계자로 냉철한 판단력과 소신, 그리고 따뜻한 감성까지 지닌 완벽한 남자 ‘유강우’역을 맡았는데~ 상대 배우 소이현과 케미스트리에 대해 물어 보자 그는, “처음에는 걱정을 했어요. 소이현 씨가 결혼을 했잖아요. 그런데, 오히려 드라마 촬영외에도 굉장히 친하게 지내고 호흡이 정말 잘 맞는 것 같아요.”라며, 배우 소이현과 절친이 되었다고 들려주었다.
오민석은 드라마 <부탁해요 엄마>에서 냉정한 아들 역할을 맡아 시청자들로부터 원망도 많이 듣고, 악플도 경험했는데, “처음에는 악플에 상처를 받았죠. 그런데 사실 저도 그 역할을 되게 욕했어요. 저 자신도 개가 너무 미웠기 때문에 악플다시는 분들의 마음을 충분히 공감했어요. 나중에는 하도 많이 욕을 먹으니까 생각이 바뀌더라고요. ‘더 욕을 먹어야지, 더 먹어야지. 이 캐릭터를 완전 더 욕먹게 해야지’ 라는 생각이 들었던거 같아요.” 라며, 시청자들의 반응에 공감했던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오민석에게 2016년의 계획을 물어보자, 그는 “ 2016년 말까지 제가 지금 하고 있는 드라마가 계속 촬영중일 것 같아서 일단 여기에 집중을 하고 싶고요, 드라마가 끝나면 11월 정도 되니까 크리스마스가 되기 전에 좋은 여자친구 만났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 라며, 솔직한 답변을 해주었다. 솔직하고 유쾌하기까지 한 배우 오민석! 그의 작품에 대한 더 자세한 에피소드는, 6월 29일 (수요일) 아침 10시 30분 에 방송되는 아리랑TV ‘Showbiz Korea’에서 자세히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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