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국가대표 박태환이 지난달 17일 인천공항 출국장에서 취재진과 인터뷰를 하고 있다. 도핑 규정 위반으로 18개월 선수자격 정지징계를 받았던 박태환은 대한체육회 규정 때문에 리우 올림픽에 출전하지 못할 뻔했다가 국내 법원 및 국제스포츠중재재판소의 판결로 우여곡절 끝에 4회 연속 올림픽 출전 꿈을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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