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패스원(대표 강기태)'은 지난
9월 6일 인하대학교(총장
최순자)와 산학협력 업무 협정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인하대학교
본관 2층 제1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번 협정식에는 KG패스원 강기태 대표와
인하대학교 최순자 총장을 비롯하여 양 측 주요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했다.
특히 인하대학교 측에서는 안광호 경영대학장, 윤금상 경영대학원장 외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협정식은 내빈 소개 및 양 기관 소개, 강기태 대표와 최순자
총장의 인사, 협정서 교환, 기념 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양 측은 이번 협정을 통해 중소기업 및 중견기업 요구에 맞는 'MBA 교육 프로그램 개발·운영을 도모할
예정이다. 아울러 국내 민간기업 요구에 맞는 일반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에도 적극 노력을 기울인다는
계획이다. 또한 상호 이해와 협력 증진을 위한 친선 교류 및 기타 양 기관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
사항도 이행한다는 내용도 담겨 있다.
KG패스원은 성인 교육기업으로, 특히 최근 8년 동안
고용노동부로부터 직무교육 분야 평가 A등급을 인정 받는 등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인하대학교 경영대학은 국제경영대학발전협의회(AACSB) 경영학교육국제인증을 획득한 몇 안 되는
국내 대학 중 한 곳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양 사의 이러한 특징이 결합하여 중소·중견기업 MBA
교육 프로그램 개발 관련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것이라는 게 관계자들의 전언이다.
KG패스원 강기태 대표는 "인적 자원 개발 이슈가
갈수록 부각되고 있는 가운데 보다 전문적이고 효과적인 솔루션을 제시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던 중 인하대학교와 업무 협정을
체결하게 됐다."라며 "인하대와의 협정을 통해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관련 굵직한 성과를 남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since 1995 대한뉴스 홈페이지 http://www.daehannews.kr에서 더 많은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