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기성)과 한국서점조합연합회(회장 박대춘)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2016 지역서점 활성화 세미나」가 ‘지역서점, 생존과 문화를 고민하다’를 주제로 2016년 11월 30일(수) 14시에 가톨릭청년회관(바실리오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독립서점 경영의 지속가능성과 기존 지역서점이 경쟁력 강화를 위해 나아가야 할 방향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제1발제는 김진아 북바이북 대표가복합문화 서점 경영 사례를 통해 자생력을 갖춘 독립서점의 지속가능성에 대해 발표한다. 제2발제는 이종복 한길서적 대표가 지역서점의 경쟁력 강화 방안을 발표한다.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과 한국서점조합연합회는 지역서점 문화활동 지원, 서점 전문인력 양성 교육, 지역서점 POS(판매정보관리시스템) 및 포털사이트 ‘서점ON’ 구축, 신간유통도서 DB 구축, 문화융성카드 확산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서점의 날’ 개최 등 지역서점 활성화 지원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since 1995 대한뉴스 홈페이지 http://www.daehannews.kr에서 더 많은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