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브영은 25일부터 내달 5일까지 전국 주요 관광상권매장을 중심으로 유커 대상의 춘절 마케팅을 본격 전개한다고 25일 밝혔다. 올리브영의 이번 춘절 행사는 중국 싼커의 주축인 젊은 층 관광객을 겨냥해 그 어느 때보다 쇼핑 혜택을 강화했다. 캐릭터 종이 인형과 여권케이스를 비롯해 다양한 K뷰티 상품과 N서울타워 등의 여러 할인 쿠폰까지 증정할 계획이다.
특히 귀여운 병아리가 그려진 홍빠오를 특별 제작, 관광상권 매장을 방문한 모든 중화권 고객들에게 증정할 예정이다. 홍빠오 안에는 ▲춘절 프로모션 소개 리플렛 ▲마스크팩, 라운드어라운드 바나나맛우유 화장품 등 관광객 인기상품 5종 할인쿠폰 ▲티몰에 운영 중인 올리브영 역직구몰 상품 할인QR코드 ▲중국 올리브영 매장 방문시 사용 가능한 할인쿠폰 ▲N서울타워 입장권 할인쿠폰 등이 함께 들어있다.
3만원 이상 구매 고객들에게는 세금 환급 서비스를 제공하며, 5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한복 입은 닭 가족’ 종이 인형 도안 및 스티커를 함께 증정한다. 이는 최근 유커들에게 한국 고유의 느낌을 살린 캐릭터가 매력적으로 여겨지는 추세를 반영한 것이다. 또한 10만원 이상 구매 시에는 ‘싼커’에게 꼭 필요한 여권케이스까지 추가로 증정, 앞서 언급된 모든 사은품을 특별 케이스에 담아서 전달할 계획이다.
한편, 올리브영은 이번 춘절 프로모션을 코리아그랜드세일과도 연계해 다음달 28일까지 8만원 이상 구매 외국인 관광객에게 8% 할인 혜택을 지원하는 등 한류문화 확산과 외국인 고객 소비 진작을 위한 국가적 쇼핑축제에도 지속적으로 적극 참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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