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2회 코카-콜라 체육대상’이 2월 14일 서울 중구 소재 서울 웨스틴조선호텔 그랜드 볼룸에서 열렸다. 이번 ‘제 22회 코카-콜라 체육대상’에는 진종오, 박상영, 장혜진 등 은 물론, 황영조, 이봉주, 양학선 등 역대 올림픽 스타들까지 참가했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진종오(사격)가 최우수선수상을, 박상영(펜싱), 장혜진(양궁)이 우수선수상을, 리우 올림픽 양궁국가대표팀(구본찬, 김우진, 이승윤, 기보배, 장혜진, 최미선)이 우수단체상을, 차준환(피겨)과 김소희(태권도)가 신인상을, 유승민(IOC 위원)이 공로상을 수상하는 등 총 8개 부문에서 상금과 상패가 수여됐다.
올해의 최우수선수상은 진종오 선수가 수상했다. 우수선수상은 펜싱의 박상영, 양궁의 장혜진 선수가 수상했다. 우수단체상은 2016 리우 올림픽 양궁국가대표팀이 수상했다. 우수장애인선수상은 한국 패럴림픽 수영 역사상 첫 3관왕 주인공인 조기성 선수가 수상했다. 신인상 남자 부문은 차준환 선수가 수상했다. 신인상 여자 부문은 김소희 선수가 수상했다. 우수지도자상은 문영철 감독이 수상했다. 공로상은 유승민 위원이 수상했다.
한편, 코카-콜라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응원하고 평창동계올림픽 성화전달식을 진행했다. ‘제 22회 코카-콜라 체육대상’ 수상자 및 역대 모든 최우수상 수상자를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화봉송주자로 추천한 것. 이날 행사를 위해 ‘황영조’와 ‘이봉주’, ‘양학선’이 함께 했으며, 진종오 선수와 함께 성화 세리머니를 했다.
코카-콜라 체육대상이 한국 아마추어 스포츠 발전에 기여한 공로는 각종 세계 스포츠 대회에서 증명되고 있다. 특히 비인기 종목 선수들을 발굴, 지원함으로써 다양한 스포츠 종목이 성장 할 수 있도록 독려해왔다. 특히 스포츠 유망주 발굴에 힘써 온 결과, 한국 스포츠 발전을 견인해 오기도 했다. 시상식에는가수 헬로비너스가 공연을 펼치기도 했다.
코카-콜라 체육대상은 월간 MVP를 선정 수상한다. 또한 매해 연간 시상식을 개최한다. 한국 코카-콜라는 국내 스포츠 유망주 발굴에 힘써왔다. 한편, 코카-콜라는 가장 오래된 올림픽 후원사로서, 다가오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도 함께하며 코카-콜라 성화봉송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즐거움을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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