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소년 자전거선수 육성사업을 통해 사이클 선수 저변확대가 이루어지고 있다. 총 4명의 우수 선수를 발굴하였던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8명의 우수 선수들이 발굴되어 중학교 BMX 및 사이클팀으로 입단하였다. 8명의 선수 모두 2015년부터 유소년 자전거선수 육성사업에 참여하였으며 BMX유소년팀에 입단 및 교육을 통해 BMX 및 사이클 선수로서의 꿈을 가지게 되었다고 한다.
경기의정부 BMX유소년팀 소속 이효빈 선수는 의정부중학교 사이클부로, 경남창원 BMX 유소년팀 정민혁 선수는 창원경원중 사이클부로, 전남나주 BMX 유소년팀 조윤상 선수는 나주금성중 사이클부로 입단하였다. 뿐만 아니라 전북 BMX 유소년팀 김민준 선수 또한 사이클 선수 출신인 부모님의 영향을 받아 BMX 기초를 다졌다. 특히 강원 BMX 유소년팀 김승수 선수와 제주 BMX 유소년팀 이효민 선수가 주목된다. 김승수 선수는 양양중학교 사이클부에 입단, 이효민선수는 제주동중학교 사이클부에 입단했다.
경기의정부 BMX 유소년팀 소속 곽민기 선수와 경북 BMX 유소년팀 소속 나윤서 선수는 BMX 선수로서의 꿈을 키우고 있다. 나윤서 선수는 올해 새롭게 창단되는 경북영주 BMX 유소년팀으로 이적 하여 활동할 예정이다. 유소년 자전거선수 육성사업은 자전거선수 육성 시스템 구축과 우수선수 조기발굴을 목표로 한다. 사업 운영년도가 늘어날수록 저변확대와 우수 선수 발굴의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
대한자전거연맹은 앞으로도 소년체전종목 등록 시도 등 자전거의 발전과 선수들의 꿈을 위하여 부지런히 뛰어다니며 노력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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