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아이의 첫 번째 생일에 빼놓지 않고 챙기는 것이 바로 돌잔치 스냅 사진이다. 과거에는 ‘돌스냅’ 사진이 아닌 필름카메라로 원판 촬영을 하는 정도였지만, 돌잔치 행사날의 모습들을 좀 더 생생히 기록하고자 돌스냅을 진행하는 경우가 상당수다.

 
돌스냅은 평생에 한 번 뿐이고 추억할 수 있는 소중한 사진이기에 무엇보다 중요하다. 요즘은 직계 가족만이 자리하는 소규모 돌잔치가 선호되는 추세로 프라이빗한 공간이나 인테리어가 잘 돼있는 고급 호텔 돌잔치의 장소가 인기 높은 편. 최근에는우리나라 전통을 살린 한옥촬영이나 고궁촬영도 많이 하는 편이다.

 
장소뿐만 아니라 가장 중요한 것은 작가 선정이다. 작가를 선택할 때는 본인이 원하는 스타일을 생각해보고 포트폴리오를 꼼꼼히 살펴본 뒤 결정해야 하는데, 최근에는 1인 작가를 선호한다. 자칫 공동구매를 하거나 너무 싼 값의 돌스냅은 경험이 적은 아르바이트생에게 촬영을 맡길 수 있는데, 1인 작가는 직접 끝까지 책임지고 앨범 작업까지 챙기기 때문에 사진 퀄리티가 높을 수 밖에 없기 때문이다.

 
한편 더제인포토그라피는 현재 1인 작가 시스템으로 촬영 및 작업 모두 직접 담당하고 있으며, 한 부모 가정이나 안타까운 사연을 지닌 가족의 돌스냅 촬영을 무료로 진행하고 있다. 참여 방법은 더제인스냅 홈페이지 예약문의 게시판에 예약정보와 사연을 남겨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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