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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부산/울산

사천시, 한국전쟁전후 민간인 희생자 합동위령제 개최

사천지역 민간인들의 넋을 달래기 위한 영구위패 제작, 사천왕사에 향후 50년간 봉안될 예정

한국전쟁전후 민간인 희생자 사천유족회(회장 정현호) 25() 10 사남면 소재 사천왕사에서 유족들과 송도근 사천시장을 비롯한 내외귀빈 100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전쟁전후 사천지역 민간인 희생자 합동위령제 개최하였다.

 

올해로  번째를 맞은 이날 위령제는 개회  영령에 대한 묵념, 추도사, 종교의식, 헌화  분향 등의 순으로 엄숙하고 경건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된 가운데 이외에도 한국전쟁전후 억울하게 희생된 사천지역 민간인들의 넋을 달래기 위한 영구위패를 제작하였으며 이는 사천왕사에 향후 50년간 봉안될 예정이다.

 


송도근 사천시장은 추도사를 통해 “오늘 합동 위령제를 통해 유가족들의 가슴에 맺힌 한을 푸는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무고한 희생자에 대한 왜곡된 진실을 바로 잡는 계기가 되길 기원한다 밝혔다.

 

 한편, 사천시는 2015년부터 매년 합동위령제를 지원해오고 있다.
프로필 사진
정해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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