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성핀테크 이소영 대표는 2일 신안군청을 방문해 지역인재육성을 위해 써달라며 3년간 3천만원을 기부하기로 약정하고, 우선 1천만원의 기탁금을 전달했다.
명성핀테크는 네트워크, 통신장비, CCTV 제조설치 사업을 하고 있는 회사다. 이소영 대표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인재양성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을 계속해 나가겠다”며 “학생들이 지역의 훌륭한 인재로 거듭나 신안군을 빛내주기를 바라는 마음”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박우량 이사장(신안군수)은 “경기가 좋지 않은 가운데도 불구하고 지역 발전을 위해 기부해 주신 이소영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장학기금 기부로 지역 장학사업이 한층 더 활력을 갖게 되었으며 훌륭한 인재가 많이 배출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