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흥덕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연말을 맞아 주변의 어려운 상황에 놓인 치매어르신께 지역사회의 온정을 전달하고자 16일 사랑의 후원금 전달식을 실시했다.
사랑의 후원금은 한국건강관리협회 충북세종지부로부터 100만 원을 기탁받아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 열매를 통해 치매 맞춤형사례관리 어르신 5분께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 밖에도 청주행복네트워크로부터 쌀 및 식품꾸러미 등을 후원받아 치매 맞춤형사례관리 어르신 7분께 전달한 바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연말을 맞아 치매어르신께 보내는 지역사회의 온정이 이어지고 있다”며 “치매어르신과 가족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지역사회가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말했다.